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9d8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9pixel, 세로 346pixel휴대폰에 “결제완료”라는 문자 받아본 적이 있나요? 갑자기 사용하지 않는 카드 결제 문자메시지가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청 또는 검찰청 수사관은 연결시켜 주고, 가짜 수사관은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다.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 사건은, 2006년 최초 국세청 과징금 환급 빙자 사건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
인천연수경찰서 선학파출소 순경 배수빈“카카오톡으로 아들이 돈을 달라고 해서 보냈는데 사기당한 것 같아요.”얼마 전 파출소에서 이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적이 있다. 피해자는 아들이 “급히 거래처로 돈을 보내야 하는데 공인인증서 오류로 송금이 안 된다.”, “대신 송금해주세요.”라고하자, 별다른 의심 없이 아들인줄 알고 송금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메신저피싱 피해사례였다.이처럼 메신저피싱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등 SNS 메신저를 통해 지인을 사칭 후 돈을 요구하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수법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지인사칭을 넘어 ...
인천서부경찰서 경비과 경위 김동율지난 8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 축제는 대규모 집회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의 반대집회로 두 행사가 충돌을 빚어 집회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기독교단체의 반대집회에 대해 허가 받지 않은 집회 또는 거부된 집회라는 표현을 사용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하지만 집회에 있어서 ‘허가’라는 표현보다는 ‘신고’라는 표현이 좀 더 적합한 표현이다. 집회에 있어 ‘허가주의’란 집회를 신고하여도 승인기관에서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신고주의’는 사전...
인천보훈지청 복지과 강소연국가보훈처는 상이유공자들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LPG복지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PG복지카드를 사용하면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 한하여 LPG 차량 이용 시 LPG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중 세금인상분인 리터당 220원, 월 최대 66,000원까지 LPG 주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복지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한 LPG보철용 차량에 반드시 유공자 본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유의해야 하는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상이자 사망 후 가족 등이 사용한 가족...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에 앞서 카시트 홍보 필요 ▲인천서부경찰서 교통과 순경 김영아오는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안전띠 착용에 앞서 우리나라는 카시트 착용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카시트 및 어린이 안전띠 착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안전띠를 착용할 경우 교통사고 피해가 크게 경감되며, 유아보호용 장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 발생 시 중상가능성이 2...
▼인천중부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순경 봉푸름 지구대에 근무하다 보면 종종 장애인 관련 신고를 받는다.시각장애인의 경우 절도 우려와 통로의 위험한 물건과 관련된 신고를 하며, 청각장애인은 곤란한 상황 속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부득이 지구대로 방문했던 경우가 더려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은 약 251만 명(국가통계포털 2016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는 전체 인구의 15%, 약 10억 명 정도가 장애인인 것이다. 이렇듯 이미 우리 사회의 하나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장애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관공서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처음이다. 그 중에서 소방서는 더더욱 생소했다. 처음 온 곳인 만큼 기대와 설렘 반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됐다.▲아르바이트생 왼쪽부터 이태우, 이규연.소방서에 와서 새로 배운 것들이 많다. 그전까지 소방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현장에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하거나 응급환자가 있을 경우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의 현장활동이었다. 그런데 예방안전과에 배정돼 일하면서 소방서에서는 다양한 일들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예방안전과는 ‘소방홍보팀’, ‘안전지도팀’, ‘소방민원팀’, ‘예방총괄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소방홍보...
▲인천 서부경찰서 교통과 경사 김성완2018년 9월 28일부터 일상생활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첫 번째,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다. 또한 승객이 안전띠를 미착용 해도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부과되고,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에는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나니 차량 탑승 시에는 운전자 외에 동승자도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두 번째, 자전거 음주운전도 처벌이 되고,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된다. 자전거는 가까운 거리의 이동수단 외에 여가를 즐기려는 취미활동 인구의 증가로 인하...
▲인천연수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위 유성욱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조 ‘이 법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관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이는 헌법상 보장된 적법한 집회시위의 자유는 보장하고, 위법한 집회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으로 집회시위를 관리하는 주된 목표였다.다시 말해, 지금까지 경찰에서는 집회시위 관리 패러다임을 「준법보호․불법예방」으로 집회시...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경장 김윤수종종 민원인들이 속도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들고 지구대를 방문하여 “오랜 기간 규정 속도를 준수하며 다니던 도로에서 과속으로 단속이 되었다”며 그 이유를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다. 단속 사유를 살펴보면 기상 상황에 따라 제한속도를 변경하여 운용하는 ‘가변형 단속’구간에서 하향 적용된 제한속도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평소대로 도로를 이용하다가 과속으로 단속된 안타까운 경우였다.『가변형 구간단속』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용되는 것일까? 인천에서는 지난 2015년 짙은 안개로 발생한 ‘영종대교 105중 추돌...
인천공단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소방경 김성수 지난 6월 27일부터 소방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내용은 즉, 출동하는 소방차가 양보 의무를 앞 차량에게 방송으로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끼어들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소방차가 앞차량에 양보의무와 위반사실을 방송을 통해 알림에도 불구하고 피양하지 않는다면 위반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여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는 소방차 양보의무를 위반시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승용차의 경우 7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나 더욱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얼마 전 필자가 근무하는 지구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할머니가 지구대로 커피믹스 한 박스를 들고 오시며 받으라고 권하였다. 극구 사양하였지만 할머니는 막무가내로 받으라 권하시기에 그 사연을 들어보니 자신의 동네를 매일 골목골목 순찰해줘서 고맙다는 할머니의 인사였던 것이다. 과연 경찰은 어떤 방법으로 순찰하는 지역을 정하게 될까?▼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 순경 조문경지금까지 경찰은 각종 범죄와 112신고 건수 등 통계를 토대로 순찰장소를 정하였다. 그러나 순찰이 필요한 장소는 지역에 거주하고 자주 통행하는 주민들이 잘 알 것이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