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이상 독거노인 2만여 명 대상 생필품 꾸러미 지원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부터 도내 어르신들의 감염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등 노인복지 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 치매 등 취약계층 4만 8천 352명)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말벗서비스의 시간과 횟수를 확대했으며, 식료품, 생활용품 등 긴급...
310개 사업장 528명 참여…7월까지 1일 6시간30분 근무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2020년도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사업을 시작한다.광주청년 일경험드림 7기 사업은 당초 3월에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한 달 연기해 시행된다.이번 사업에는 310개 사업장에 528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특히 지연된 일정을 감안해 1일 근무시간을 4시간에서 6시간30분으로 조정하고, 7월까지 4개월 간 근무한다.또 직무에 대한 적응과 참여하는 청년 간 교류를 위해 사업장에 배치하기 전에 진행해온 공통교육은 취소하고, 일경험 기...
3일 발대식 및 첫 회의…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 속도‘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위한 산학연 공동 정책연구 활동 추진기업하기 좋은 건강한 생태계 조성…더불어 성장하는 산학연 기대광주광역시는 3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을 위한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산업 산학연협의회’ 발대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협의회는 광주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다.최근 광주로 이전한 인코어드P&P, 티맥스소프트,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시민들 지원 위해 4월부터 3개월간장애인·수급자·차상위·다자녀 가구 및 소상공인 등 8만세대 지원광주광역시와 ㈜해양에너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가스 요금 연체료를 3개월간 면제한다. 이번 대책은 시가 지난달 19일 6대 공공요금 동결을 골자로 내놓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 지키기’ 제2차 민생안정대책의 연장선상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에너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후 결정됐다.이를 위해 ㈜해양에너지는 ‘...
연말까지 2000명 대상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노인교통사고 감소 효과 등 기대광주광역시는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제도는 당초 반납자 중 500명을 추첨해 교통카드를 지급했으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자진 반납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
감염 확산 예방활동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추진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나섰다.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무안군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근무 중인 상황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최근 우리 전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잇따라발생중이다”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
TV유튜브 이용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전라남도는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 등의 원인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30%까지 감소함에 따라, 납품할 곳이 없어 판로에 애를 먹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판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광주MBC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농어촌’ 특집 생방송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은 도내 15개...
직접 재배 농산물 7종…경북지역 3개 의료원 전달전라남도는 도내 청년 창업농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한 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280만원 상당의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전남도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농촌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선발한 새내기 청년 창업농 13명에 의해 이뤄졌다.기부 물품은 청년창업농이 직접 재배한 쌀, 방울토마토, 딸기, 꿀, 미숫가루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7종으로,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경북 안동포항김천의료원에 전달한 바 있...
광주광역시는 신임 감사위원장에 이갑재 감사원 부이사관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내정자는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과 및 기동감찰과를 거쳐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국방감사단 제2과장, 감사교육원 교수요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이 내정자는 감사원 출신으로 풍부한 감사 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함께 투철한 공직관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감사위원장 직을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특히, 다년간의 감찰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 예방 감사를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사전예방 및 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해 광...
4월5일까지 시민단체 등 참여 시내 전역 일제방역유흥시설 밀집지역 대상 민관 합동캠페인 전개이용섭 시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범시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4월5일까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인 등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일제방역활동을 광주시내 전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27일 이용섭 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0여...
관내 1000여 명에 1만장 제공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이돌보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지원했다.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 수요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이돌보미는 약 1000여 명으로, 지난해 2400여 가구에 2만3000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공적서비스 활동이 중지된 상황에서도, 아이돌봄서비스는 휴원·휴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기관 4곳에 주먹밥도시락 518개 전달오월어머니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광주광역시는 오월어머니들이 광주주먹밥 도시락 518개를 만들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갖고 있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감염병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등 총 4개의 의료기관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다.이번 주먹밥 제작은 광주은행이 1000만원의 비용을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최, 오월어머니집 주관으로 추진됐다.광주주먹밥 도시락 세트는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