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골칫거리!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라”처리시설 개선·공동주택 종량기 설치·다량배출사업장 감량목표제 도입 등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발생량이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합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공공처리시설 소화조 기능 저하와 민간 처리시설 화재 등이 발생함에 따라 10월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개선우선, 공공시설 처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용량이 큰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톤/일)을 대상으로...
어업인 대상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 진행…만족도 높아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최근 어업귀어인 등 85명을 대상으로 수산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새우양식 전문기술 교육’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쌍방향 영상회의 방식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국내외 새우양식 동향을 비롯 노지식 새우 양식기술, 질병관리 요령 등 실무적인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했으며, 교...
예찰 통한 상황전파, 유관기관합동 제거…수산피해 최소화▲가거도연안 부유 괭생이모자반전라남도는 최근 흑산면 연안에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전라남도에 따르면 괭생이모자반은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흑산면 연안에 30여 톤이 유입됐으며, 수온이 20℃ 이상 돼야 자연소멸 될 것으로 보여 다음달 중순까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바다의 불청객인 괭생이모자반은 수온이 상승한 봄철 동중국 해안에서 발생해 대규모 띠 형태로 쿠...
목포 ‘사계절바다 정식거리’, 해남 ‘닭코스요리 음식거리’ 선정전라남도는 올해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목포 사계절바다 정식거리와 해남 닭코스요리 음식거리 2개소를 선정했다.‘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새로운 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시켜 음식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목포 ‘사계절바다 정식거리’는 춤추는 바다분수로 유명한 평화광장 일원에 위치하면서 봄 병어, 여름 민어, 가을 갈치, 겨울 세발낙지 등 계절별로 남도 수산물 정식을 맛 볼 수 있...
영광군 수협 ‘저온경매장자동선별기저온차량’ 일괄 지원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43억원 규모의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 사업은 저온경매장 시설과 자동선별기, 저온차량을 지원해 수산물 산지에서부터 위판장까지 유통과정 전반의 위생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전국에서 2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남은 영광군 수협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여건으로 최종 공모 사업대...
민선7기 후반기 소통과 시정홍보, 언론과 원만한 협력관계 형성 기대 광주광역시는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신임 대변인(4급)에 김이강 현 광주시 정무특보를 2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변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비상경제대책단 상황부실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담당 등을 역임했다.특히, 민선7기 전반기 광주시 정무특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주요 시정현안을 꿰뚫고 있어 후반기 시민과의 소통,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언론과 폭넓고 다...
언론사 노조위원, 시민사회단체 등 경력 두루 겸비‘광주형일자리’ 정상 추진 위한 노동계와 소통·정책자문 역할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신임 상생일자리보좌관(4급 상당, 전문임기제 가급)에 김중태 씨를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중태 신임 상생일자리보좌관은 전남일보사 노조위원장(2회), 한국기자협회 전남지회장,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업운영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노동계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에 네트워크 강점을 지닌 실무형 협상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상생일자리보좌관 직위는 민선7기 새로 신설된 직위...
광주시, 22일 개관식…문화·예술 분야 창작자 작업 공간 등 마련침체된 충장로 4·5가 지역 활성화 및 문화도시 광주 이미지 기대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궁동 미로센터와 도시재생 거점 역할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 사업에서 선정돼 추진한 ‘동구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이 22일 ‘충장22’ 개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은 현재 뉴딜사업의 시발점이 된 사업으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전국 13곳이 선도지역으로 지정, 원도심 동구지역에서 푸른길로 소통하는 마을공동...
현장정책투어 재개…36번째로 의료용 X-ray 제조기업 HDT 방문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산업 방향, 애로사항 등 청취“의료산업 실질적 도움 방안 모색…거점도시 도약 지원”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현장정책투어를 재개했다.이용섭 시장은 8일(금) ‘민생 현장정책투어’의 하나로 의료·산업용 엑스레이 제조업체인 HDT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생 현장정책투어’는 이용섭 시장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듣고 시민권익위...
광주시, 톨게이트에 세계 최초 비정형 미디어아트 작품 설치이이남 작가·김민국 건축사 협업…무등산 형상 조형물 완성서울~광주 방면 12시간 운영…시기별 콘텐츠 선보일 계획광주의 관문인 톨게이트에 광주다움을 담은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8일 오후 장성 남면에 있는 광주 톨게이트에서 상징 조형물 ‘무등의 빛’의 작품 시연회를 개최했다.이 날 시연회는 이용섭 시장, 황현택 광주시의회 산건위원장,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박상호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 조형물을 총괄 기획하고...
일반도로 시속 50㎞·생활도로 30㎞로 제한속도 조정…‘안전속도 5030’광주시·광주지방경찰청, 주요 간선도로 326㎞ 대상 설계 들어가교통사고 사망자수 30% 이상 감소 효과 기대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관내 주요 간선도로 326㎞의 제한 속도를 조정하는 속도하향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내년 4월 도시부 도로의 통행속도를 변경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적용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정책사업의 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 위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
세부적인 평가결과 공개와 함께 재심사 강력 요청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금)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오창 선정은 납득할 수 없어 세부적인 평가결과 공개와 함께 재심사”를 강력히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방사광가속기의 나주유치를 위해 단합된 힘으로 99%를 채워주셨지만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특히 “나주의 경우 확장성과 개발용이성, 단단한 화강암으로 인한 안전성과 편의성, 쾌적성을 갖춘 가속기 구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