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협조, 도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2차 5시군 1만 660매 지원 충남도가 도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가 공적 마스크를 지원한다.도는 앞서 지난 2일 1차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 외국인 근로자 9655명에게 총 2만 980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도는 이와 별개로 16일 추가 수요조사를 마친 5개 시군에 총 1만 660매의 공적 마스크를 지원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자체 구입한 세탁 가능한 마스크이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마스크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지원을 ...
방범, 교통 등 CCTV 2만 1145대 통합연계…4229억 안전자산 취득효과 충남도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 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및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통합플랫폼이 구...
혁신도시 등 핵심과제 포함…“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 핵심 현안이 정당 및 당선자 공약에 대거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총선을 앞두고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100개를 추렸다.도는 또 100개 현안 중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대규모 전략 사업과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가 큰 사업으로 핵심과제 22건을 선정, 100개 현안과 함께 각 정당에 전달했다.핵심과제 중 ‘충남 혁신도시 지정...
PC방·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지난 16일 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PC방과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 양 지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도내 다중이용업소가 가장 밀집해...
구급대원 폭행한 60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대전동부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주취자 60대 남성이 지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전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 9단독은 이날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위반혐의로 기소된 A씨(남, 66세)에게 징역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후 11시경 “대전 동구 낭월동의 한 아파트 앞 인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신의 상태를 살피는 동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B씨의 가슴을 한 차례...
18,19일 둔산동 일원 시ㆍ구ㆍ경찰 등 5개 팀 합동 단속 대전시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전시는 구청, 경찰청 합동으로 구성된 5개 팀 20명의 단속반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유흥시설의 성업시간인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둔산동 지역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는 지난주에도 둔산동 소재 감성주점 15곳과 손님 밀집 음식점 80곳의 영업실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300명에 2억 700만 원 지급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은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0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90명과 희망장학생 19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 총 3...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특별TF팀 현장 점검 대전시가 민간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지역 업체 하도급 목표율 65% 달성을 위해 지역 업체 수주지원에 팔을 걷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사이언스콤플렉스 신축공사장의 지역하도급률을 점검하기 위해 주택정책과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인·허가 담당자, 담당구청, 관련협회 등으로 특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특별 태스크포스(T/F)팀은 3개 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3일 사이언스콤플렉스 신축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특별 태스크포스(T/F)팀 현장...
도, 코로나19 검사 양압식 이동진료소 천안아산역에 설치·가동 충남도가 보다 안전하고 검체 채취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현장에 시범 투입했다.이 선별진료소를 확대 보급할 경우, 일상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로도는 낮추며, 집단감염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도는 3일 KTX 천안아산역에 해외 입국자 진료를 위한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 2개를 설치,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예산 응봉산업단지에 위치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구입 소외계층인 도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원 충남도는 공적 마스크 구입의 소외계층인 도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적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정보제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것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마스크 구매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는 인도주의적 관점과 농가 경영안정 측면을 고려, 지난달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마스크 소요량 전수조사를 마쳤다.도는 9,655명의 외국인 근로...
도내 친환경 급식용 농산물 소비 촉진…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충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판매전을 연다.도는 오는 12일까지 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친환경 급식 납품 농가 돕기’ 농산물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사과와 배, 고구마 각각 5㎏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농사랑 할인 쿠폰을 통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확...
충남지역 4조 4356억 원 규모 프로젝트…지역 건설경기 훈풍 기대 충남도는 4조 4356억 원에 달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최근 정부가 국도, 산업단지 조성,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22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지역 업체 참여를 의무화한 덕분이다.도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지역의무공동도급은 78억 원 이하인 공사에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대형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의무화됐다.도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