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직행좌석버스·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노선 7개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부터는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노선, 오는 30일부터는 화성 M4434(동탄2신도시∼강남역)와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노선이 운행한다. 다음달 17일에는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8월 1일에는 수원 M5115(광교~서울역) 버스가 준공영제 ...
▲의약품 전용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의약품도매상 (사진=경기도) 약사면허 대여 등 경기도내 의약품 도매상들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의약품 도매상 55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7곳(9건)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 대여 4건, 의약품 보관 전용 냉장고에 식품 혼합 보관 2건, 의약품 운반 차량 표지판 미부착 2건, ...
▲가짜석유를 불법 유통, 판매한 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가짜 석유를 판매하는 등 경기도내에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하는 업자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 16명은 검찰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또 나머지 11명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화)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저지른 업소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등 경기도내에서 부동산 불법 중개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련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21개소에서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가운데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
▲농약을 불법 유통 및 보관한 업체 41곳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돼 벌금을 물게 됐다. 취급 제한기준 위반 등 경기도 내에서 농약 불법 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은 31개 시군 농약 판매점, 농자재 점, 원예 자재점, 화원 등 360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반행위 46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판매업등록 없이 농약 판매 3건, 약효 보증기간 지난 농약 보관 17건,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1...
▲경기 남부경찰청 외부 전경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 6,700여만 원을 챙긴 일당을 검거, A씨(20대, 남)를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중학교 동창인 C씨와 D씨는 광주시와 성남시 일대에서 이륜차로 배달 중 후진하는 차량이 보이면 뒤에서 고의로 충격,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고양‧화성‧이천‧구리‧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청년봉사단 135명이 참여하는 ‘해피 버스(BUS) 데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피 버스(BUS) 데이’는 청년봉사단에게 목적지와 봉사내용을 사전에 알리지 않고 5대의 버스를 임의로 선택해 탑승하도록 하는 방식의 미스터리 봉사활동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입견 없이 체험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돼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하면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5대의 버스는 각각 ▲생태이해 교육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고...
▲부천 원미경찰서 전경 부천지역에 원금 보장 및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대부업이 기승을 부려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부천 원미경찰서는 투자 실체가 없는 ‘시행사 자기 자본금’ 명목으로 335억대 투자금을 모집한 A 대부업체 대표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허위 임대차 확인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전세 세입자를 숨겨 22억 상당을 가로챈 B 대부업체 대표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설정된...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전남․전북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네 번째 상생협약을 맺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광주광역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시․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회와 희망...
▲경찰에 압수된 마약류 (사진=수원 서부경찰서) 필로폰 등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5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A씨(31세, 남)를 검거하고 필로폰 258g을 압수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마약을 투약한 여자친구 B씨(31세, 중국)도 검거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다세대 주택 통신단자함에 누군가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필로폰 ‘양성’)을 놓고 간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2개월간의 추적 수사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
▲식용란을 불법 판매, 유통한 업소 32곳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등 경기도내 식용란 판매업소들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 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위법행위 32곳(33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보관·운반·진열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 미신고 3건, 자가품질검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