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무크 선도대학 및 신규강좌 선정… 해외시장 확대 등에 주도적 역할교육부가 5일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케이무크(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누리집 첫 화면. (http://www.kmooc.kr)케이무크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 745개 강좌를 ...
교육부, 등교수업 지침 강화…기존 등교 개시일은 원칙대로 유지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학교밀집도를 최소화하고자 수도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다만 고등학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비수도권 지역 학교는 기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다.기존 등교 개시일은 원칙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등교 학년·학급은 시도·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운영할 수 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등교수업 지침 강화’ 관련 브리핑...
중·고교는 고학년부터, 초등은 저학년부터…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순차 등교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병행 운영 등 시도와 학교 자율적 결정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본격적인 유·초·중·고교의 등교가 20일부터 시작된다.다만 고등학교 3학년은 13일부터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등도 시·도별 여건에 따라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한편 등교수업 후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모두 자가 격리 후 등교수업은 바로 원격수업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회복 과정서 국제협력 및 연대 중요”강경화 외교장관은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사무부총장의 요청으로 23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향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회복 과정에서 국제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강경화 외교장관.강경화 장관은 우리 정부가 투명성과 전문성에 기반해 코로나19의 국내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엔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전국 2만 445곳 대응체계 수립·방역환경·교육활동 조정 여부 등 전수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생활방역 전환에 대비해 각급 학교별로 대응 체계 수립, 방역 환경, 교육 활동 조정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99% 이상 대다수 학교가 기본적인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3일 기준으로 유치원 8374곳과 초·중·고 1만 2071곳 등 총 2만 445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것으로, 중대본은 이번 결과에 따라 일부 학교에는 보완 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중대본은...
외교부 “한국 출·입국 검역체계 신뢰 제고 및 원활한 교류 기여할 것”외교부는 13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입국 검역 현장 참관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 아래 추진했으며, 4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관했다.▲13일 외교부가 초청한 주한 외교사절단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입국 검역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15명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외교부가...
비자발급시 건강확인·특별입국절차 적용…일본 전지역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日 취약한 방역실태·대응에 여러 의문 제기…일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철저 통제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 조치와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이 정지된다.또 일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중국발 입국자에 적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다.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6일 외교부청사에서 회견을 갖고 일본이 전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인에 대한 입국규제 강화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상응조...
부당한 조치 항의…“철회하지 않으면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할 것”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일 오후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청사로 도미타 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취한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이러한 부당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수한 검진능력과 투명하고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성과를 일궈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
교육부가 개강 시기에 맞춰 중국 입국유학생에 대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이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중국 유학생이 1000명 이상인 대학 17개교에 교육부 직원을 보내 대학의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또 24일부터는 중국 유학생이 50명 이상 1000명 미만인 대학(105개교, 209년 4월 1일 기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입국 전, 입국 시, 입국 후 14일간, 14일 이후 각 단계별로 대학에서 유학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학사운영 가이드라인 마련교육부는 입국자가 아닌 경우에도 코로나19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가 확인되면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국내 입국이 지연되거나 14일 간 등교가 중지된 학생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학에 권고했다.교육부는 12일 대학의 개강 연기에 따른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위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학에 안내했다.그러면서 대학의 학사운영에 대해 개강 연...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어학연수·여행 등 통해 언어와 문화 체험 올해부터 한국 청년들이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비자 신청 시 정부의 후원보증서 없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영국 YMS는 만 18~30세 우리나라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다.그동안 우리 청년들은 영국 YMS 비자 신청할 때 영국 정부에 우리 정부의 후원보증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영국 정부가 해당 보증서를 요구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함에 따라 ...
비밀누설 금지 등 의무 지키고 직무수행 지장 없어야…표준지침(안) 마련유튜브,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공무원이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또한 품위유지와 비밀누설 금지 등 공무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하고, 담당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허용된다.인사혁신처는 교육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표준지침(안)’(이하 ‘표준지침(안)’)을 마련해 의견조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