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파의 거장 슈만의 교향곡으로‘로맨틱 초이스’시작인천시립교향악단이 6월의 초여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로맨틱 초이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이 시리즈의 첫 무대는 작곡가 슈만의 ‘교향곡 제4번’이 장식한다.사랑하는 아내 클라라와 결혼한 이듬해이자 ‘교향곡의 해’로 일컬어지는 1841년에 작곡된 교향곡 제4번은 슈만의 교향곡 중 가장 뜨거운 낭만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작곡 순서로는 두 번째이지만, 초연 당시 혹평 받아 10년 뒤인 1851년에 수정한 판본을 완성하여 1853년에 개정...
과연 아이들의 선택은?!생동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어린이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포함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창작아동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을 선보인다. 미스터리 추리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열한 살 ‘현실’과 일곱 살 ‘미래’가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험이나 중대한 질문과 마주했을 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개최 퓨전 국악, 아카펠라, 마술, 어린이 요들단 등 풍성한 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 제공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퓨전 국악단 구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
가장 드라마틱한 리더이자 강력한 예언가 엘리야의 삶을 그려낸 한 편의 오라토리오5.16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인천시립합창단 연주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합창으로 이야기 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아트센터 인천과 공동기획으로 멘델스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오라토리오 엘리야(Elijah, Elias, Op 70)를 선보인다.‘엘리야’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기원전 9세기경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다. 이교도의 신 바알의 사제들과 대적하여 승리한 후 회오리 바람에 실...
5.15 커피콘서트Ⅲ 신박듀오의 피아노 리사이틀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커피 콘서트에 유럽을 사로잡은 완벽한 호흡의 ‘신박 듀오’의 무대가 펼쳐진다. 5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커피콘서트 3번째 무대에서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이름마저 간단한 신박(ShinPark)듀오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멤버로 있는 한국인 피아노 듀오 팀이다. 이들은 2015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 준우승, 2016 모나...
5.14~6.1 인천의 춤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동아시아 문화도시2008년 시작된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춤추는 도시 인천이 돌아온다. 올해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함께하며 그 규모와 범위 면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룬다. ‘항상 곁에 있는 춤’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춤 공연을 링크하며 시작되었던 춤추는 도시 인천이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까지 그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국내 최정상 무용단체들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 공연과 중국과 일본의 작품이 함께 펼쳐질 개막공연부터 향후 우리 춤을 이끌어갈 무용과 대학생들의 열전,...
인천문화예술회관 신설 견학프로그램 신나는 백스테이지 투어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안인호)이 견학프로그램인 신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관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장의 이모저모를 살펴 볼 수 있는 신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객석, 전시실, 예술단 연습실 등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여러 시스템에 대한 해설과 시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엇보다 신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기술, 음향, 공연기획, 시립예술단원, 공연장 관리 등 문화예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서 개최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제의 장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2020 베토벤 리커밍 시리즈’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2020년까지 베토벤의 주요 교향곡과 협주곡을 2년에 걸쳐 연주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0 베토벤 리커밍 시리즈’가 시작된다. 그 첫 번째 시간인 5월에는 작곡가 리스트가 ‘리듬의 신격’이라고 표현할 만큼 리듬의 역동성이 살아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총 4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베토벤이 구축해 온 ‘장대한 스타일’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후기 작품으로 춤과 축제를 연상시키는 넘치는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
부모님, 연인&친구, 아이, 가족이 함께4월 말부터 시작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봄 시즌 공연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뜻깊은 기념일들이 자리한 5월은 명실상부한 ‘가족의 달’이다. 5월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및 축제를 선보인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성큼 다가온 문화예술회관의 봄 시즌 공연들을 주목해보자.부모님과 함께 보는 뮤지컬 & 연극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메노포즈와 인천을...
5.10~11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극단‘십년후’의 콜라보레이션 인천의 대표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시리즈 “스테이지149”의 2019년 첫 공연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객들을 만난다.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스테이지149”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꾸준히 국내외 우수 초청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올해는 특별히 지역 기반의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인...
홍지민, 박준면, 황석정 등 뮤지컬 디바 출연 5.3~4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메노포즈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메노포즈가 더 화려하고 유쾌하게 돌아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지난 2001년 초연한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서 관객들과 만난 브로드웨이 뮤지컬 메노포즈는 2005년 한국 초연 이후 박해미, 이영자, 전수경, 홍지민, 정영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는 새롭게 변신한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더불어 황석정, 박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