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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버이날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인천광역시는 5월 8일(수)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부회장, 이봉락 인천시의회의장 등과 지역 어르신,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모래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빈합동 큰절,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박군, 퓨전국악팀 ‘더리음’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1·3세대 함께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니어 동아리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캘리그라피·샌드아트 체험행사 ▲언제나 청춘! 인생컷! 포토존 운영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홍보 ▲무료 건강검진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지금의 인천을 만들어 주신 주축이자 선봉장이다”이라고 감사를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돌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은 물론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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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인천상인연합회장 취임인천광역시는 5월 8일(수)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단체인 인천상인연합회의 제6대, 제7대 회장 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인천상인연합회 회장(3년 임기) 현황 제5대·6대 회장(‘18.2월~’24.3월) : 이덕재 회장 역임 제7대 회장(‘24.3월~’27.2월) : 서장열 회장 취임 이 날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각 시도 연합회장,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제5·6대 연합회장을 역임한 이덕재 전 회장의 이임사 및 지난 임기 수행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장열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가진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시장·상점가 및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열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시 및 중기부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상인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덕재 전 회장의 지난 6년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제7대 회장을 맡게 되신 서장열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전통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실 신임 회장님께 상인들의 권익증진과 함께, 특별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 앞으로 더욱 활기하고 풍요로운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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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 찾은 외국인 환자, 전년보다 84.8% 증가2023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보다 84.8% 늘어났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년 인천시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만 4,606명으로 2022년 7,905명 대비 84.8%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급변한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의료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애써 왔다. 시는 지난해 카자흐스탄·몽골 등 주요 시장 선점과 태국·베트남·중국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설명회 개최와 적극적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구성해 지역 유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기관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의료관광객 맞춤형 컨시어지·통번역, 원데이(1-day) 힐링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나눔의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는 외국인 환자 1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유치 역량 강화 ▲의료관광객 맞춤형 수용 태세 강화 ▲인천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대 추진 과제,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 설명회 추진 및 국내 외국인 참여 행사 등을 통한 마케팅 확대 ▲‘팀 메디컬 인천’ 운영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원체계 개편 및 확대 ▲공항과 항만이용객을 위한 컨시어지·통번역·웰니스 관광지 연계 힐링투어 서비스 지원 확대 ▲인천공항 내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이전(제1터미널) 운영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웰니스·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연계한 인천만의 특화된 의료관광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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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7일(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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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1위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인천광역시는 5월 7일(화)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정부혁신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 이래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된 사례는 인천시가 최초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등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한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인천의 품에서 부모의 품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방문·수작업(FAX 등)으로 이뤄지던 수도 요금감면 절차를 온라인 신청과 전산시스템 기반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뤄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수상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혁신을 위해 전폭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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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어린이 및 가족 6,000여 명 즐거운 놀이 체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어린이와 학부모님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교육청은 어린이날 기념식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표창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은 전국 및 재외한국학교 초등학생 6,45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국내상 29편, 국외 특별상 20편을 시상하였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70개의 놀이 부스를 운영하고, 동화 작가 일러스트 40편 및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작 29편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3편을 전시했다. 또한, 성악, 어린이합창단, 마술쇼, 인천동방중학교 댄스 동아리 DCT, 경인교대 학생 동아리 무대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6,000여 명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유승분‧문세종‧석정규‧조성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동시 낭송, 어린이 해방 선언 다시 읽기 등의 행사를 펼쳤다. 오후에는 놀이 부스에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야구선수 정근우 팬사인회,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다양한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작년에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인천시교육청에서 어린이 청소년 평화인권 5대 선언을 발표했고, 올해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동시 짓기 사업을 진행했다”며 "100년 전 윤극영, 방정환 선생님이 민족애가 담긴 어린이들의 동시에 음률을 얹어 동요를 만들었듯, 이번 동시대회의 우수 작품을 선별해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어린이 청소년 부문 한국 작품 결선에 5개 작품을 올리는데, 그중 4편이 작년 인천시교육청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수상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주도의 자치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 존중받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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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종합 최우수(SA) 등급 획득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평가 분야를 종합한 결과 수도권 내 유일하게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이 중 주민소통 분야는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탑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도 교육감은 "공약 이행 평가 종합 SA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여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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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뉴트리디데이 후원 협약 체결사진설명: 1일 열린 협약식 당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더베이글)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뉴트리디데이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형대 (주)더베이글 대표이사,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 홈경기 당일 식전행사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와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 구단은 뉴트리디데이와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더베이글 뉴트리디데이는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0여 가지의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뉴트리디데이는 좋은 뜻, 건강한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제공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 팬들과 뉴트리디데이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뉴트리디데이와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뉴트리디데이와 4년 연속 함께하며 구단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구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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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국에 '야속한 비'…항공편 결항에 도로 침수도(서울=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지역에선 기상 악화로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거나 도로 침수와 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결항 사유는 강풍과 급변풍에 따른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일대 기상 악화 등이다. 제주 산지에는 호우·강풍경보가 발효되며 한라산국립공원의 7개 탐방로 모두 진입이 통제됐다. 전남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도로 침수와 가로수 전도 등 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들어왔다.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목포·완도·여수·고흥 등에서 40개 항로 50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상태다. 평소 주말이면 수도권 관광객이 몰리던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빗속에 찾는 발길이 뜸했다. 인천대공원이나 송도 센트럴파크,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 시내 주요 공원과 산책로도 대체로 한산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번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계획된 행사와 축제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시는 이날 잠수교 차량 통행을 막은 뒤 진행하려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취소했다. 다향대축제 개최 기간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 보성군은 폭우에 행사 장소를 주변 체육관으로 급히 변경하고 야외 행사를 중단했다. 광주 황룡강 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도 부대행사 대부분이 취소됐고 상황에 따라 본행사 취소나 연기를 고려 중이다. 이날 서울·인천·수원·광주·대구 등지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5경기도 우천으로 모두 취소됐다. 비 내리는 어린이날, 서울 곳곳 축제 취소 (서울=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우천으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취소된 서울 잠수교에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며 제주도 산지, 북부 중산간, 남부 중산간과 전남 보성·광양·순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전남 구례·고흥·여수·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와 경남 진주·하동·산청·사천·남해, 제주도 서부·동부·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은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에 유입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야영을 자제하고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6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강원 내륙·산지 30∼80㎜, 강원 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북부 30∼80㎜, 충북 중남부 20∼60㎜, 광주·전남·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경북 북부 내륙 30∼80㎜,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0∼150㎜다. 이 기간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경남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150㎜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어린이날 제주공항 결항 속출 (제주=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급변풍 등 기상 악화로 항공편 결항이 속출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의 항공편 안내판이 결항과 지연 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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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어린이 만나는 일 항상 설레"(종합)(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연무관에 들어서자 많은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모여들었고, 윤 대통령은 다가온 어린이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교통·소방안전 체험 등을 함께 했다. 정부 각 부처가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할 공간을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환경부가 마련한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부스에 들러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해 3월 전남 무안 오룡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만난 학생 2명과, 지난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 때 윤 대통령의 손을 갑고 입장한 '히어로즈 패밀리' 어린이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해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 10남매 가족과 인사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해 10남매를 키우는 박성용, 이계정 씨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대통령은 의령 10남매 가족과도 만나, 대학생인 첫째부터 유모차에 탄 막내까지 10남매와 일일이 인사하며 악수를 나누고 모자에 싸인을 해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의령 10남매 부모님에게 "예전에 TV에서 누나와 형들이 동생들을 챙겨주는 사연을 본 기억이 난다"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어린이들은 중앙 무대에서 버블 매직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관람 중 다가온 어린이를 무릎에 앉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공연 관람을 마친 후 "할아버지도 여러분 나이 때 어린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라며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고 했다. 이어 "1년 내내 어린이날이어야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어른들의 소망을 담아 축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연무관 행사가 재미있는 게 많았나요"라는 윤 대통령의 물음에 큰 목소리로 "네"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할아버지도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고 힘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할게요"라며 "어린이 여러분 파이팅. 건강해요"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어린이들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아동, 다둥이 가족, 전몰·순직 군경 자녀 등을 비롯해 360여명이 초청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하남 신우초, 화성 아인초, 원주 명륜초, 무안 오룡초 학생들도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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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고 우겨"(서울=연합뉴스)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상정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4일 '채상병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방적 독선과 오만함은 결코 총선의 민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논평에서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의 민의라 우기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론 분열을 일으켜가며 힘으로 특검을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며 "이제까지 특검법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 왔음을 고려하면 이러한 무자비한 입법 폭주를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황제 등극이 가시화됐다"며 "'피고인 이재명 대표의 권력형 부정부패 혐의를 덮기 위한 방탄에 육탄돌격을 하지 않으면 징계하겠다'는 이 대표의 일장 훈계에 큰 절로 충성 맹세를 하는 원내 노비의 일그러진 모습이 처량하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이가가노'(李家家奴)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열린 22대 총선 당선자 총회 인사말에서 "당론으로 어렵게 정한 어떤 법안들도 개인적인 이유로 반대해서 추진이 멈춰버리는 사례를 몇차례 봤다"며 "그건 정말로 옳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날 당선자 총회에서 신임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박찬대 원내대표는 동료의원들과 당선인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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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채상병 특검법 거부는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서울=연합뉴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통과되자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거수경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한 상황 등을 두고 "덮어놓고 거부권만 만지작거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 폭발한 4·10 총선의 의미를 아직도 외면하려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자는 것이 왜 나쁜 정치인가"라며 "특검법을 거부하는 것은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임을 명심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저항을 마주할 셈이 아니라면 당장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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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평택=연합뉴스) 23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한 국가기반시설에서 육군 제51사단 장병들이 폭파 테러를 대비한 지상협동훈련을 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국내 공공시설에 폭탄을 설치해 터뜨리겠다는 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2분께 일부 국내 언론사에 "어린이가 많이 찾는 한국 공공시설들에 고성능의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전송됐다. 메일에는 "이 테러는 일본인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보복"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메일은 영어로 작성됐으며 발신자는 자신을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로 소개했다. 작년 8월부터 각종 시설을 폭파하겠다며 국내에 발송되고 있는 메일에 사용된 것과 같은 이름이다. 경찰은 같은 용의자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적하는 한편 테러 예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작년 8월부터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가 보낸 것처럼 작성된 폭탄 테러 예고 메일과 팩스가 여러차례 국내로 발송됐다. 대법원과 검찰, 경찰, 서울시청, 언론사 등이 테러 대상으로 무차별 거론됐다. 실제 이름이 가라사와 다카히로인 변호사는 작년 8월 엑스(X·옛 트위터)에 "내 이름이 허락 없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이런 종류의 범죄를 단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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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서울=연합뉴스) 4일 오전 9시55분께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모르는 여성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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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이 수상해'…태국서 비트코인 불법채굴기 690기 압수가상화폐 채굴기[인천지검 제공] 태국 경찰이 대규모 불법 비트코인 채굴장을 적발, 26억원 상당의 채굴기 690기 등 장비를 압수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태국 서부 사뭇사콘시에서 운영 중단 상태인 한 얼음 공장의 전력 소비량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이곳에 약 6천900만 바트(약 26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채굴기 690기 등 장비를 발견, 압수했다. 또 현장에서 한 미얀마인을 체포하고 공장 소유주 등 여러 관련 인물을 조사 중이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그간 다른 비트코인 불법 채굴장을 단속했을 때는 비트코인 채굴기가 40∼50개 정도 나왔다면서 이번처럼 규모가 큰 채굴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장이 늘면서 막대한 양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채굴장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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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어린이날 맞이 안전체험 행사 개최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어린이날을 맞아 현대어린이집 및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위급 상황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과 지하철 공공예절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어린이집 어린이 50여명은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지하철 이용 예절 교육 ▲역무원 업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받았다. 한편,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20여명은 인천2호선 왕길역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실습 ▲역사 소방시설 체험 ▲열차시승을 통한 지하철 예절교육을 받았으며, 6월까지 인천서희학교 어린이 140여명에게 소방안전체험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 "이번 어린이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체험이 어린이들의 위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체험 행사를 확대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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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회의원 당선자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위해 힘모은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제22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금)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교흥·박찬대·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당선인 등 인천 지역구 당선인 12명이 참석했다. 이 날 당선인들과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과 특색있는 인천만의 교육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교육균형, 학교시설개방, 학교신설, 학생성공버스 제도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당선인들은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을 더욱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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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초·중·고교 학교급식 특별 점검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일 제물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일까지 관내 초·중·고 5교를 대상으로 교육장과 국‧과장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학교급식관계자의 급식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2일에는 제물포고 급식소를 찾아 식재료 신선도 및 안전성, 급식시설·기구 안전 가동 여부, 조리, 배식 등 급식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학교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더불어 이번 특별 점검 등 정기 지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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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시민 대표하는 글로벌 인천만 앰배서더, 인천 알리기 새 출발인천광역시는 5월 3일(금)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란 750만 재외동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만(In1000만)을 사랑하고 글로벌 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를 말한다. 지난해 발족한 제1기 앰배서더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시민 100명이 제2기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로 선발됐다. 앰배서더는 1,000만 시민을 대표해 글로벌도시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글로벌도시 인천을 홍보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도시 인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정 주요행사 참석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오프라인 홍보미션 수행 등이다. 이 날 워크숍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앰배서더 활동 경과보고 및 활동 계획 안내 ▲위촉장 수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해 앰배서더로서의 소속감과 깊은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만.당(우리 지금 만나 당장) 우리는 100인의 앰배서더’를 주제로 인천시 퀴즈타임, 팀별 일심동체 게임, 앰배서더 실천 다짐 등 다채로운 조별 활동을 통해 앰배서더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앰배서더는 "인천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천의 매력이 푹 빠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앰버서더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 100분 활약이 기대된다”며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해 널리 홍보해 주신다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톱텐시티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으로의 도약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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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조손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3일(금) 시청 장미홀에서 조손가족 12가족(12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손가족들은 대체로 세대갈등, 정보접근성의 한계 및 손자녀의 양육·교육·진로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진로·취업과 관련된 교육비, 예체능 활동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젊은 부모들도 아이 키우기 어렵다고 하는데 손자, 손녀를 키우시는 우리 조부모님들도 그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손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조손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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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앱 등록돼 있는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지속적인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인천시 소재 배달음식점 16,16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객장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전문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취약사항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계도 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정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의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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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123명의 구조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 교육 실시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가천대 길병원 협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교육(123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성된 전문강사들은 소속부서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8월 말까지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서 심정지 등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응급상황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심페소생술 및 응급구조 역량을 제고하였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올해 2월 13일, 인천 2호선 완정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고객의 생명을 구조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 양성된 구조 및 응급조치 자체 전문강사 123명을 활용, 공사 전직원에 대한 꾸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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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KT,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대학생 멘토링 운영 위한 업무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목) KT와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통해 인천의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인 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멘토링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도서 지역 중고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별된 대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학습 노하우와 진솔한 이야기들은 향후 대학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증진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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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운영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명신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선율과 걷는 길’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된 지역 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관현악, 퓨전 국악, 팝페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일 명신초등학교에서는 영화 OST ‘바람의 빛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신초등학교 관계자는 "5월을 맞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행사를 운영하는 뜻깊은 날에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