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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때리고 담뱃불로 지지기까지…동거녀 상습 폭행한 20대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짜증이 난다는 둥 사소한 이유로 동거녀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담뱃불로 지지기까지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을 대폭 감경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상습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8월까지 9차례에 걸쳐 동거녀 B씨의 온몸을 때리고 목을 조르고, 담뱃불로 지지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첫 월급 사용처를 두고 말다툼하다가 때리는가 하면 B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거나 담배를 피우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 이 밖에 게임 계정에 있는 게임 머니를 B씨가 썼다는 이유로, 게임을 하다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던 B씨가 에어컨을 켰다는 이유로도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말다툼 중 B씨가 낸 큰소리를 듣고 이웃 주민이 112에 신고하자,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협박하기도 했다. 1심은 "피고인은 과거 피해자를 상대로 특수폭행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이후에도 폭력을 지속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 측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상당 기간 반복적으로 심한 폭력을 행사했고, 그 과정에서 담뱃불로 허벅지를 지지거나 흉기까지 휴대한 사정 등을 고려하면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잘못을 인정하는 점과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 사건 이후 치료 등을 받으면서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감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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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중구 해수욕장’ 6월 22일 문 연다‥협의회 열고 개장 준비올해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2일 개장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촉직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79일간으로 예년보다 17일 확대되고,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 시설이용료도 확정됐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들이 치안 및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감동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이번 협의회에 앞서,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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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준비 팔 걷은 인천 중구, 기본계획 수립 등 잰걸음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더욱이 중구의 경우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지난 4월 15일 ‘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TF)팀’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기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행정 체제 개편에 띠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안정적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 계획에는 조직 설계부터 인사, 자치법규, 예산 편성, 정보시스템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크게 ‘행정’, ‘재정’, ‘인프라’ 구축 총 3개 분야에 대한 기본 추진방안이 담겼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담 조직을 구성, 조직, 사무·재산 인계인수 및 청사확보 등 영종구 출범과 중·동구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치법규 통합조정이나 지방공공기관·민간사회단체 통합조정 등 제도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인천시, 동구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행정 체제 개편의 경우 통합·분리가 동시에 이뤄져 업무가 까다롭고, 유사 사례가 없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개편 이후 영종구와 제물포구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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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걱정 없는 건강도시 ‘영종국제도시’ 만들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5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 도시 ‘영종국제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종·용유 지역 5개 동 50여 명의 주민이 오는 11월까지 단원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매개 해충 발생에 빈틈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방역단 운용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인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원도심 지역 주민자율방역단은 10일 별도의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감염병 매개 해충이 증가, 감염병의 위험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자율방역단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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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가정의 달 기념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의 4,0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영종지역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1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자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욕실용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형욱 부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밝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요즘, 관내 한부모 가정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2월에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정 존경받는 기업 SOC 시설관리부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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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기탁물류유통 전문기업 (주)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지난 8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가정의 달 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으로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22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식사 대접을 할 예정이다. 윤경원 대표는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가정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하고자, 앞으로도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온 윤경원 대표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원 대표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 원을, 2022년에는 아동·청소년 복지증진 성금 200만 원을, 2023년에는 지역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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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통장자율회, 2024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인천 중구 운서동 통장자율회(회장 양진수)는 지난 9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운서동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기탁하며 희망풍차 정기후원에 참여했다. 운서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더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양진수 회장을 포함해 운서동대한적십자사봉사회도 함께 참석했다. 운서동 통장자율회 양진수 회장은 "이 기부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적십자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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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월디장학회 임원 장학금 기탁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 김정헌 중구청장)는 임원들의 장학금 기탁식과 임원(연임신임)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8일 중구청장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성코퍼레이션(추성호 대표) 1,000만 원(누적기탁금/2,500만 원), 은성개발(서영호 대표) 1,000만 원(누적기탁금/6,500만 원), 인천종합어시장(유기붕 이사장) 500만 원(누적기탁금/2,000만 원), 부흥환경(진양걸 대표) 500만 원(누적기탁금/1,500만 원), 대경건설(유호균 이사) 500만 원(누적기탁금/1,000만 원), 인천그린에너지(송민규 대표) 500만 원(누적기탁금/1,400만 원), 청원조경(김선희 대표) 300만 원(누적기탁금/1,100만 원), 재영건설(엄혜찬 대표) 200만 원(누적기탁금/600만 원), 인천그린모빌리티 (송종현 대표) 200만 원, 대동학생백화점(전승호 대표) 100만 원(누적기탁금/1,100만 원), 광고마을(김현호 대표) 100만 원(누적기탁금/300만 원), 중구 월디장학회(김호민 사무국장) 100만 원(누적기탁금/400만 원) 등 장학회 이사들이 5,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이어 월디장학회 임원(연임·신임)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연임 이사로는 추성호 부이사장(인성코퍼레이션 대표), 진양걸 이사(부흥환경 대표), 서영호 이사(은성개발 대표), 유호균 이사(대경건설 이사), 엄혜찬 이사(재영건설 대표)가 위촉됐다. 신임이사로는 우원균 이사(인천그린모빌리티 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장학회를 후원하고, 지원하는 이사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중구 월디장학회는 장학사업을 통해 기탁자들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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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古go)축제 손님맞이 동인천동 대청소인천 중구 동인천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고고(古go) 축제 기간 동인천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동인천역, 삼치거리, 자유공원로 주변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대청소 행사는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동인천역, 삼치거리, 자유공원로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활동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배수로 주변 담배꽁초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환식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동인천동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인천동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고고(古go)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동인천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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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KBS 인천방송국 설립해야”...방송주권 찾기 앞장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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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한마음종합복지관에 샤워타올 전달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진석)는 최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사용할 샤워타월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뜨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모집하여 다양한 색상의 샤워타월을 직접 제작했다. 강진석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진행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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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수1‧화평동 지사협, 독거어르신에 점심 대접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관내 식당 3곳(다래식당, 용대네한식뷔페, 화도진순대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버이날 사랑가득 행복식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사협은 이 식당들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도 관내 업체(동인천화원, 브레드파파)로부터 할인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그동안 특별하지 않았던 어버이날이 나에게 큰 추억이 됐다”며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수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버이날만큼은 우리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동네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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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 어버이날 잔치 열어인천 동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범희)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화평어린이집 4세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직접 만든 순댓국과 음식 등을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범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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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을 더욱 간편하게 하기 위해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6시~오후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7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여 민원취약계층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였다. 구는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을 포함해 관내 총 10개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장소,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민원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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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공무원노조,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승리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이하 ‘중구지부’)가 지난해 6월 제기한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하며 중구지부의 승리로 재판이 마무리되었다. 앞서 인천 중구는 후생복지 조례를 제정하여 시내 지역과 영종지역 간에 원거리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과하는 통행료를 지원하였으나 2019년 인천시 감사에서 통행료 지원이 부적정하므로 환수하라는 요구를 하자 약 1년여 만에 통행료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후 2022년 인천시 감사에서 그동안 환수하지 않은 통행료 전액을 환수하라며 기관경고하고 향후 동일 사안에 대하여 관련자 등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하자, 중구청장은 1년여 간 지원한 통행료를 반납하라는 고지서를 해당 직원들에게 보냈다. 이에 중구지부는 인천시 감사처분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권을 묵살하는 행위이자 법령상 근거가 없는 감사행정의 횡포로 규정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통행료 환수대상자 190명 중 153명을 원고인단으로 모집하여 집단 소송에 돌입하였다. 재판부는 이 소송의 쟁점은 통행료 지원비의 성격이 지방공무원법 제44조에서 정하는 "보수”의 성격을 가져서 법령의 근거 없이는 지급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지방공무원법 제46조 제1항에서 정하는 "실비보상” 혹은 지방공무원법 제77조에 따른 "후생복지”에 해당하여 조례에 의해서도 지급이 가능한지 여부이며, 통행료 지원비는 보수가 아닌 실비보상 내지 후생복지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므로 조례에 근거하여 정당하게 지급된 이상 납부고지는 효력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송민주 중구지부장은 "이 소송은 사실관계보다는 법리적 해석에 따라 판단된 사건이며, 우리의 주장이 판결문에 모두 인용된 만큼 당연히 이길 것을 예상했다”고 하며, "인천시는 잘못된 감사 처분요구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은 중구 직원들을 반드시 책임져야 하며,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감사행정 관행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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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에게 지역 기업 취업·근속 장려 수당 지급경북도청[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북도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愛)꿈 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중소·중견 기업 면접 때 회당 7만원(1인당 최대 5회)의 면접 수당을 주고 취업 경력이 없는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축하금(취업 성공수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 후 1년 이상 재직하며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연간 120만원의 근속 장려 수당을 지급한다. 면접 수당과 취업 성공수당은 예산이 없어질 때까지 지원하며 근속 장려 수당은 오는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www.청년애꿈수당.kr' 또는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수당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활동과 장기근속, 지역인재 유출 방지, 중소·중견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방에서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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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내촌면서 산불…헬기 4대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홍천=연합뉴스) 4일 오전 10시 33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의 사유림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투입해 오후 1시 4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다. 앞선 3일 오후 2시 43분께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 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가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고성 DMZ 산불은 전날 오후까지 90%가량 꺼졌으나 이날 불길이 번져 오후 2시 현재 진화율은 70%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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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성황리 마무리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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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반부패·청렴 결의’ ‥시책 추진보고회 개최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2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의 중점목표 중 하나인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청렴도 핵심 분야인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 시책 홍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과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 실천을 위해 시행 중인 활동들을 소개, 공유하고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재 중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청렴 활동 확산, 구성원 인식개선 및 부패 취약 부분 개선 유도 등 3대 전략을 수립,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은 담당 부서나 일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관심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돼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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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바둑교실’ 특화사업 운영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영종·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바둑교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바둑교실’은 기초적인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입문 단계부터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영종지역은 지난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의 후원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도 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맞춤형으로 알려줘 무척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영종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진행하도록 도움을 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올 연말까지 바둑교실 외에도 원예·공예를 포함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32-761-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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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양성 교육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험 요소 현장 제보와 안전 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을 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해 재난 안전 점검 분야 민간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기능, 안전관리의 이해, 유형별 안전 수칙에 대해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중구센터 안전신문고 담당자 정미영 대리가 안전신문고 소개, 안전신문고 앱(App)활용 방법 등을 교육,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과 신고사례 등을 다뤘다. 아울러 모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플러스(Plus) 업(up)!업(up)!업(up)!!」캠페인도 진행,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안전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 생활 속 위해요소 신고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계기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긍심과 안전 예방 활동 전문성이 더욱 향상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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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 개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5월 1일부터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월미도 음악분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시설로, 중앙고사, 원형 물결, 스윙 물결 등 300여 개의 노즐에서 최대 10m의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이 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쇼는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간 11회 운영된다. 바람·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수조 청소 등으로 미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최상의 분수 쇼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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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스위트 홈 프로젝트” 개항동 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김선금)는 지난 29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한 고위험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해당 가구는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쥐까지 나오는 등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모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로, 간이 주방이나 외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주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도움을 거부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마침내 본인 동의를 얻어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등 15명이 합심해 주거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 날 청소에 동참한 어르신의 동생은 "제가 못한 일들을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줘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이웃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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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 고추장 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송림3·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성순)는 지난 1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전통마늘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 내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성순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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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신청기간 연장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거주하는 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여성청소년(2006년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생리용품 구입 전용 인천e음카드를 통해 1인당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5월 신청자는 6월 20일, 6월 신청자의 경우 7월 19일부터 지급되며, 인천e음 앱 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구입관’ 온라인몰 또는 인천지역화폐 가맹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인천e음 앱이나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