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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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영, 제16대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로 취임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신임 총재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3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총재로 임호영(62)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대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이며 전임 총재는 한기호 국회의원(18·19·21대)이다. 임호영 신임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입교 후 2017년까지 육군 제6보병사단장, 제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대한민국 육군 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군사학회장을 맡고 있다. 임 신임 총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1981년 ‘한국청소년육성에관한법률’에 따라 세워진 청소년 단체이며 전국 18개 시도 지역 연맹과 21개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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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여성 최초 최우수기관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여성 최초 최우수기관사인 탑콘으로 선정되었던 배윤경 기관사가 여성리더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월 8일(월)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대표성 제고를 홍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배윤경 기관사는 2016년도에 공사 기관사로 입사하여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사로 선발된 후 마침내 2020년도에 여성 최초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되어 큰 화제가 됐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배윤경 기관사 외에도 해군 최초 여성 함장, 해경 최초 여성 고위 공무원, 국내 여성 1호 프로파일러, 상위 1% 연구성과 여성 교수, 주택수리서비스 여성 대표 등이 참석해 분야별 유리천장 및 유리벽 해소 우수 사례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배윤경 기관사는 “제가 여성 최초 최우수기관사가 된 것처럼 편견을 깨고 당당히 도전한다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여성리더가 배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관사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관련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고 배워서 철도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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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3월 2일 부임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태권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을 3월 2일자로 임용한다. 지난 25일(목)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신임 김 본부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덴마크 오르후스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에서 근무했다. 주요 부서 근무를 통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두루 쌓아, 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 관련 제도 개선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재부와 산업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공직경험으로 인천경제청의 투자유치와 현안해결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본부장은 “20여년간의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열정으로 IFEZ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자유구역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현안해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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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제14대 정호창 세관장 취임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15일(월) 제14대 정호창(사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세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위해물품 단속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로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정 세관장은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오랫동안 관세청 본청에서 근무하였고, 광주세관 운영과장, 부산세관 운영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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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제3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취임조택상 제3대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월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이전 동구청장으로 일할 당시 민간 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 경험과 더불어 노동자에서 노조위원장, 정치인으로 성장과정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의 요구를 정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로 자신을 단련시켜 온 소통의 달인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45년간 인천에 살고 있고 제2의 고향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큰 일 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원도심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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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선학중 교육문화복합시설 현장 방문과 감사패 전달식 가져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지난 18일(월) 연수구 선학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문화복합시설 건설 상황을 확인하고, 선학중학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찬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선학중학교 내 건설 중인 교육문화복합시설은 대지면적 10,109.8㎡에 연면적 2,553.38㎡ 규모로 지어지는 시설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21억원, 인천시교육청 약 35억원, 연수구청 약 14억원 등이 투입되었으며, 21년도 9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시설은 시 교육청과 연수구청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협약을 통하여 운영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리되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문화시설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공동체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요청해왔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2018년도에 교육위원회를 들어온 뒤 가장 큰 지역 미션이었던 선학중학교 교육문화복합시설이 이제 얼마 뒤 개관한다는 것에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힌 뒤, “학생들이 직접 교육문화복합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학교시설이 계속 늘어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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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시설公, 방종설 이사장 ’어린이 교통안전릴레이 챌린지‘ 동참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방식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사장 민민홍,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을 지목했다. 특히 지난 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안전과 투철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 사각지대, 취약시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아동 인권보호, 안정망강화 등 연수구 소재 市 산하 공공기관 Hand In Hand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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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인천서부소방서, 물려받은 명예!!보통의 사람들에겐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이 나에게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계절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나는 ‘소방서 관서실습’을 시작하게 되였다. 처음 시작하는 소방조직에 대한 두려움과 뭐든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날카로운 겨울바람을 타고 내 마음에 들어오는 듯했다.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아주 추운 겨울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작은 사건이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함박눈으로 청사와 거리가 하얗게 뒤덮인 어느 날, 우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 곳곳 제설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때 시민 한 분이 조심스럽게 다가오셔서 작은 목소리로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나는 내가 받을 인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웠다. 그분은 내가 관서실습 중인 검암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신 구급 대원의 도움을 받아 위급한 상황을 무사히 넘겨, 건강을 되찾은 일이 있었다고 하셨다. 그 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인사를 드리러 검암 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민폐일 거라는 생각에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마침 검암 센터 앞에서 마주친 나를 보고 감사하다고 인사하신 것이다. 그분께서 멀어지신 후, 거리에 남은 눈을 치우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받은 인사 속에 담긴 소중한 감사의 마음은 ‘선배 소방관분들의 희생과 노력의 산물이고 내가 물려받은 명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선배님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 놓은 소중한 명예를 ‘이제는 우리 신임 소방관들이 다시금 견고하게 다져놓아야 할 때’라고 느꼈다. 우렁차게 울리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와 함께 평생을 살아갈 새내기 소방공무원인 나는 ‘119를 찾아주는 시민의 부름’에 선배·동료들과 함께 오늘도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내가 물려받은 명예를 상하지 않게 잘 다져서 후배들에게도 이런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을 물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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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임명권우석 상임이사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前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이 임명됐다고 15일(금) 밝혔다. 권우석(權祐奭·57) 신임 상임이사는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은행 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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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윤현모 신임 부구청장 취임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1년 1월 11일 윤현모 신임 부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현모(지방부이사관) 부구청장은 2001년 지방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일자리창출과, 환경정책과, 미래창조경제정책관 등을 거쳐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신성장산업과장, 녹색기후과장을 역임한 행정가이다. 2019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영종·청라국제도시의 주요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여 행정력과 관리력을 두루 갖춘 공직자로 인정받았다. 윤현모 신임 부구청장은“인천의 역사가 숨 쉬는 중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존경하는 홍인성 중구청장님과 동료 공직자 그리고 사랑하는 중구 구민과 함께 힘을 합쳐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