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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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에 벌써 산타의 선물이?익명의 기부천사, 60만 원 상당 라면 20박스 전달 ‘감동’지난 12월 10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 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검단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보내온 것. 검단동에 거주하는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길 원하며 “평소 기부를 하고 싶었으나 그동안 기부 방법을 잘 몰라 기부하지 못했다. 이번에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기부자는 “제가 기부한 물품이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라면 20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승)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진승 검단동장은 “기부받은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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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할 용기에서 한 걸음만 더, 조혈모세포 기증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와의 협업으로 올해 7월부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펼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헌혈카페 신림점과 영통점에서 기증희망자 모집 중 ▲사진: 헌혈카페 신림점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을 안내하는 모습(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장진호 팀장)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를 비롯한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생명나눔실천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전국 헌혈카페의 일부 지점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해 신규 기증희망자 모집에 난항을 겪게 되어 이루어졌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기증자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해야 가능하다. 이 일치확률은 2만분의 1이라는 아주 낮은 확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증희망등록을 할수록 환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기증희망등록은 신청서 작성과 함께 3mL의 채혈로 간단히 완료되지만 이 때문에 신청자와 담당자가 직접 대면해야 하며, 이는 주로 전국 대학교 등의 오프라인 현장에서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러한 캠페인 진행이 불가능하게 돼 7월부터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카페 일부 지점에서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카페는 국고지원으로 만들어진 시설로서 조혈모세포 기증사업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생명나눔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그리고 조혈모세포 기증사업에 동참해 4개의 모집기관 담당자들이 헌혈카페 일부 지점에 상주하여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헌혈카페 신림점과 영통점에서 신규 기증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7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약 1130명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을 시행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모집기관에서 1년간 모집하는 신규 기증희망자 수의 절반 가까이 해당하는 수치이다. 장진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 팀장은 “헌혈카페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평소에 헌혈과 생명나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다. 따라서 성분헌혈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설명드리면 기꺼이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해주신다. 앞으로도 한마음혈액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직 조혈모세포 기증을 모르는 헌혈자분들께 이를 알려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CSBN-TV.CO.KR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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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에 전해요~”소명어린이집,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성금’ 전달인천 서구에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정성껏 모은 ‘사랑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쌀쌀한 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서구 소명어린이집(원장 이경미)은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소명어린이집 교직원,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 및 모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경미 소명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무엇보다 바자회와 성금 모금에 애써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상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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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단체)함께하는 사랑밭, 어려운 이웃 또 찿아 행복 전달(천사단체)함께하는 사랑밭, 추석 맞아 ‘사랑의 쌀’ 1300포 및 ‘행복선물’ 2100세트 지원▲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1300포와 행복선물 2100세트를 전달했다.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9월 24일 구로구청, 강서구청, 양천구청 등 수도권 쪽방촌 6곳에 ‘사랑의 쌀’ 1300 포대(5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수도권 지역의 국가유공자, 지역아동센터 등에는 참기름, 참치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선물’ 2100세트(6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에는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택배·화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다. 사랑의 쌀은 명절 등 특별한 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권태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이 더욱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간편 식품 등을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비대면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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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3동, 익명의 기부천사 100만원 기부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화)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기부자는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접했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박종일 구월3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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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 13개월 아동에게 세상의 소리 선물해배우 유인나, 지난해부터 ‘소리찾기 지원사업’에 누적 1억3000만원 기부 2019년부터 다섯 명 아이들에게 소리 선물 ▲사진: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윤호(2살, 가명)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8월 27일 배우 유인나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강윤호(2살, 가명)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배우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윤호는 신생아청력검사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고 보청기 재활 중,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게 됐다. 윤호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유인나 님의 후원으로 이렇게 수술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언어재활치료를 받아 윤호가 유인나 님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를 마음껏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나의 후원으로 소리를 선물 받은 아동은 윤호가 다섯 번째다. 윤호에 앞서 4명의 아동이 이미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 중이며, 앞으로 8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다. 유인나는 1년 전인 지난해 9월 3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MBC ‘같이펀딩’에서 사랑의달팽이를 기부처로 지정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개인적으로 1억원을 추가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현재 유인나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소울리더 5호로 헌액벽에 등재되어 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사회적응과 사회인식교육 지원을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사랑의달팽이 정기후원 캠페인 ‘소울메이트’는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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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 시민에게 시상금 전액 전한 따뜻한 소방관들한 달 전 남몰래 선행,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 대전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화재 피해 시민을 남몰래 도운 소방관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전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동부소방서 직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동부소방서 소방관 7명은 지난 달 5일 새별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모와 장애인 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자신들이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상금은 2020년 제1회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30만원(상품권)이었다. 소방관들은 상금과 과일 등을 전달하면서 남들한테 알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으나 40여 일이 지나 피해가족이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들은 동부소방서 소방령 윤성수, 소방경 고택훈, 소방위 정은희, 소방장 송은혜, 소방사 정병모, 소방사 남성현, 소방사 김영민 대원이다. 이들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분에게 작은 기부의 손길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기회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며 “피해자분들이 힘을 내셔서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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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어린이들이 보내온 손편지에 소방관 마음‘뭉클’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소방안전체험교육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해와 훈훈한 감동을 29일(수) 전했다.송도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26명을 대상으로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올바른 119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지진대피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교육해준 소방관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득 담은 그림과 편지를 전달해 송도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최종영 안전문화팀장은“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오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119소년단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단체로 커가도록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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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 여름철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위한 냉방용품 전달▲글로벌쉐어의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 모습.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냉방용품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28일까지 총 100여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추가로 200여대의 선풍기와 필요한 냉방용품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3년째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삼계탕, 불고기와 같은 건강식을 지원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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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하늘, 소아암 환아 후원금 전달▲한국소아암재단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하늘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전 대표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하늘은 지난 9일(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늘은 재단에 방문해 치료비 기부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단에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계비와 더불어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플루언서 하늘은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유방암 재단 후원, 강원도 산불 사고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등 신념에 따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