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어린이들이 보내온 손편지에 소방관 마음‘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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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어린이들이 보내온 손편지에 소방관 마음‘뭉클’

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소방안전체험교육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해와 훈훈한 감동을 29일(수) 전했다.

송도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26명을 대상으로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올바른 119신고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지진대피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송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교육해준 소방관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득 담은 그림과 편지를 전달해 송도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최종영 안전문화팀장은“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뜻을 전해오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119소년단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단체로 커가도록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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