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연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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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이던 선원 로프에 끼여 손가락 ‘절단’...생명엔 지장 없어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가 발생,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월) 오전 9시26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 남동방 8.5해리 해상에서 A호 승선원 B씨(62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B씨를 태워 지혈 등 응급처치 후 구계 항으로 이동해 대기 중인 119에 인계해 대구지역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조사결과 B씨는 조업을 하던 중 로프에 왼손 엄지손가락이 끼이면서 절단됐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한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조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고 각종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라도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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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부천지원,,며느리 강제 추행한 시아버지, 징역형 선고며느리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시아버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아들이 사망한 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64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3년과 40시간의 성폭력 방지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에게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9월 부천 사무실에서 며느리 B씨(31세)의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 A씨는 아들은 2018년 10월17일 사망했다. 조사결과 A씨는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부천시 한 사무실에서 8회에 걸쳐 퇴근 인사를 하는 B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같은 범행을 상습적으로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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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창동 목재공장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23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3분경 서구 원창동 한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관계자가 건조기 내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차량 25대와 대원 72명을 동원, 진화했다. 화재는 건조기 내부 센서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6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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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포차 의심차량 3,606대...운행정지 명령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위험이 높은 대포차 의심차량 수천대가 경기도에 적발돼 운행정지 및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자동차세가 2년 이상 체납된 압류차량 4만2,524대를 대상으로 보험사 책임보험 가입유무 확인 등을 통해 대포차 의심 차량을 1차 선별했다고 6일 밝혔다. 선별 결과 책임보험 미 가입 차량과 소유자, 보험가입자가 다른 차량 2만1,514대를 가려내고 31개 시·군 광역체납기동반과 집중 조사해 최종 3,606대의 대포차량을 적발했다. 도는 적발차량 중 724대에 운행정지명령을 내리고 548대를 강제 견인했다. 견인차량 가운데 407대는 공매 처분했다. 없어진 차량 2,334대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중지를 결정했다. 실제로 고양시에서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하던 A법인은 소속 차량 2대의 자동차세 등 체납금 2억6,200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해당 차량들의 책임보험계약자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는 대포차임이 확인돼 고양시 광역체납기동반이 대포차를 강제 견인해 현재 공매 진행 중이다. B씨는 본인 명의 자동차세 등 7,500만원을 내지 않고 차를 개인 금전문제로 C씨가 대포차로 운행하고 있어 고양시 체납기동반이 차량을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리 중이다. 파주시에 사는 외국인 C씨는 자동차세 등 체납액 840만원을 내지 않은 채 전주시에 사는 다른 지인이 명의 이전 없이 대포차로 사용하고 있던 사실이 적발돼 강제 경인, 공매 처분했다. 이와 관련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교통 범죄, 강력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차는 근절을 위해 시·군과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포차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체납자가 된 사람들에게는 체납처분 집행 중지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불이익 없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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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대 여성 얼음판서 넘어져 팔 다발성 '골절'얼음판에서 넘어져 팔에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5시38분경 옹진군 대청도 주민이 팔에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50대, 여)를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대청보건소에서 A씨가 얼음판에서 넘어져 팔에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 등 정밀검사가 시급해 종합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을 선진포항으로 이동, 환자를 태워 이송한 후 해상에서 경비함정 312함과 P-12정이 인수, 전용부두까지 옮겼다. 다음날 새벽 1시 25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천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20년도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63명을 신속히 이송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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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실외기 화재‘소화기’로 초기 진압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7일 오후 5시21분에 관내에 위치한 카페앞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A씨는 카페 옆 미용실 관계자로부터 타는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듣고 주변을 확인한바 카페 앞 실외기에서 소량의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하며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김유주 현장지휘팀장은“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져 많은 피해가 나올 뻔했지만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방지했다”며 “평상시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의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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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원창동 목재공장 화재 진압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7일 오전10시 3분경 원창동 소재의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장 관계자가 건조기 내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5대와 대원72명을 동원하여 화재가 발행한지 약 3시간 23분여만에 진압하였다. 화재는 건조기 내부 센서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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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인천대교 도로상 차량화재 안전진압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9일 오전 8시 58분경 인천대교 공항방면으로 차량에 불꽃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화물을 싣고 공항으로 가는 도중 인천대교 위에서‘펑’소리와 함께 차량하부에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건으로 화재의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약 79,000천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형식 현장지휘팀장은“관계자의 신속한 신고로 연소 확대가 되지 않고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었다”며“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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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가정동 다세대주택 화재 발생 신속 진압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6일 오후 9시1분경 서구 가정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화재는 다세대주택 3층에서 발화되어 주택 내부로 연소되었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17대와 대원50명을 동원하여 이웃주민 2명을 구조하고 화재발생 18분여만에 신속하게 진압하였다.이번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재도구 등 소실로 약 9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허정기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철 잦은 화재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정집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시어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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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주세요~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차량 화재는 주행 도중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돼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에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설치하면 된다.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차량용 소화기 1대로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는 긴급상황 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렁크보다는 운전석 부근이나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