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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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풍랑주의보 발효 해상서 서핑 즐긴 2명 적발...형사처벌풍랑주의보가 발효된 해상에서 서핑을 즐긴 레저 활동 자들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토) 오후 1시56분경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시 월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긴 A씨 등 2명을 수상레저안전 법 위반 혐의로 적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이날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음에도 12시50분경부터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 적발된 1시37분까지 월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긴 혐의다. 적발된 A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해경에 풍랑주의보 속에서 레저 활동 신고를 하지 않은 내용으로 수상레저안전 법 제59조(과태료), 같은 법 제18조(운항규칙)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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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국비 확보 위해 20일 국회 긴급 방문정성호 예결위원장 및 여․야 예결소위 핵심위원 만나 협조 당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성호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여ㆍ야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나선다.원희룡 지사는 20일(금) 국회를 찾아 제주도 관련 5개 사업 과제(총 191억원)를 직접 설명하고 국비 증액을 요청할 계획이다.원 지사는 이날 정성호 예결위원장과 추경호(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제주도 담당 위원 등 예산조정소위 소속 핵심 위원들을 만나 제주도 국비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특히, 제주 4.3 유족의 숙원이자 완전 해결 상징성을 갖고 있는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이 아직까지 미완으로 남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가 타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국비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4.3 복합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11억원)을 건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지난 11월 초부터 운영 중단 중인 강정정수장의 전면 현대화 및 재가동을 위한 국비 지원(56억원)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이어 하수기반이 낙후되어 우·오수 분류식 관거 및 배수설비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온 서부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71억원), 오라·아라 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원)에도 국가 예산 반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의 국회차원의 추가 증액을 위해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28억원) △일본 EEZ 대체어장 원거리 출어경비 지원(15억원)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사업(31억원) 등을 포함한 주요 증액 대상사업 21건, 총 478억원을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원희룡 도지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례없는 내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세수 및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제주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협력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내년도 정부예산은 이번달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될 예정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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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진단검사 진행중’학교 내 집단발생 조기 차단 및 불안감 완화 차원 … 접촉자 23명 음성 판정재학생 19일 코로나19 확진 받아 … 대정읍 12개교 2일간 원격 수업 전환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 내 집단 감염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오후 8시 22분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65번째 확진자 A씨는 국제학교 재학생으로 파악됐다.이에 제주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감염병관리팀, 감염병관리지원단, 영어교육도시팀,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급회의를 개최해 방역조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긴급회의를 통해 대정읍 관내 12개교(유치원 4,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2개교)*는 20일(금)과 23일(월)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국제학교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대정초병설, 대정서초병설, 무릉초병설, 보성초병설,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중,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특히 1차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기숙사생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진자와 동일한 기숙사를 사용한 학생 20명과 접촉이 이뤄진 교사 3명에 대해서는 20일 오전 1시 40분경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검사 결과 23명은 20일 오전 4시 40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20일 오전 9시경부터는 국제학교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검사 대상은 학생과 교사 176명, 급식소 배식·청소인력, 기타 유증상자 등으로 약 220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들에 대한 검사는 금일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일 오전 10시 기준 100명의 검사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해당 학교 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CCTV 확인을 통해 접촉자 조사와 분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역학적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65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9일부터는 발열(38.2℃),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경 서귀포시 서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진행해 오후 8시 22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11시 25분경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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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 1만 톤급 2척 동시 접안 가능토록 수역시설 확장한다도, 관내 7개 항만 중장기 비전·개발계획 담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립항만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성장 동력 기대제주특별자치도가 관내 7개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항만기본계획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중장기 육성 및 개발방향 등을 포함해 10년 주기마다 해양수산부장관이 수립·고시하는 항만 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57차 국무회의’를 개최해 ‘2030 항만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을 수립․보고했다.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제주도는 관내 제주항, 서귀포항 등 무역항 2개소와 애월항, 한림항, 화순항, 성산포항, 추자항 등 연안항 5개소의 개발계획이 포함됐으며, 항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제주항은 기 고시된 화물부두 확충을 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계획을 비롯해 제주항을 이용하는 소형선박의 안정적 접안여건 개선을 위한 전용부두를 확충하고, 인근 지역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한 보행교량을 신설할 계획이다.* ①제주외항 2단계(화물부두 2선석, 해경부두, 연결교량 등), ②제주내항(소형선부두 90m, 보행교량 90m)서귀포항은 선박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1만 톤급 대형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화물부두와 선회장 등 협소한 수역시설 확장을 위해 평면계획이 변경된다.이를 통해 제주 남부지역의 유일한 해상수송 지원 무역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애월항은 기존 화물부두 일부를 여객부두로 기능을 전환(잡화 → 여객부두)하고 최근 물동량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700톤 ~ 1,000톤급 4선석을 5,000톤급 2선석으로 확장하는 등 화물부두 개축을 통해 접안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성산포항은 인근에 우도, 성산일출봉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어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나 도로 협소 등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입도로(한도교)를 확장・개설(B = 왕복 4차로, L = 400m)하는 한편, 물동량 증가 추이 및 인근 지역 장래 개발 가능성 등을 감안해 2,000톤급 부두(3선석)가 5,000톤급 부두(3선석)로 전환될 예정이다.한림항은 2단계 개발사업(잡화부두 5,000톤급 1선석, 방파제 200m 등, ’19.8월 고시)을 유지하는 동시에 제주지역 내 항만개발 및 적정수심 확보를 위해 발생하는 준설토사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매립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화순항은 서남해역 어장관리를 전담하는 어업지도선 전용부두를 확충하고, 항만 전용도로를 개설해 해양주권 보장 및 물류비용 절감을 도모한다.추자항은 해양영토 관리를 위한 해경부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평면배치계획을 변경하고,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소형선 부두확충 및 수제선 정비 등을 포함한다.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제주 관할 항만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7,082억 원(추정, 전액 국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항만건설을 위한 근거가 확보된 만큼 ‘21년부터 해당 사업별로 예비타당성조사(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또는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어업보상 등의 절차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제주도는 도내 7개 항만에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사업이 완공되면 직・간접적인 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 외에 항만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제주지역 전반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도의 항만 개발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예산절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쳐 사전 위해요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각 항만의 경쟁력확보 및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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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학교 학생·교직원 등 총 254명 검사 실시20일 오후 6시 기준 123명 음성… 나머지 131명 결과 20일 오후 8시 30분경 예상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해 타 지역 방문자 중 유증상 보일시 진단검사 지원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학생과 재학생 등 총 254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국제학교에서 2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54명 중 12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3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내 집단감염 조기 차단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0일 오전 9시경부터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학생 172명, 교직원 26명, 급식 배식·청소인력 및 기타 유증상자 33명 등 23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이중 100명은 오후 6시경 음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19일 65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로 분류됐던 기숙사생 20명과 교사 3명인 경우에는 20일 오전 4시 40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검체를 채취한 후 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나머지 13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20일 오후 8시 30분경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14일 이내 타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입도객들 중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날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임태봉 통제관은 “제주지역 65명의 확진자중 25명이 타 지역 방문 이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한 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에 한해 진단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해 타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입도객들은 되도록 외출·타인과의 접촉·다중이용시설 이용 등을 자제해야 하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일 경우 도내 6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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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음식물감량기 설치업체 현장 점검안동우 제주시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감량기) 설치․ 운영업소 현장방문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0일(금)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인 감량기를 설치․ 운영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감량기 운영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최근 늘어만 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더불어 내년 1월 1일부터는 영업장면적 200㎡~ 330㎡ 사이의 모든 일반․ 휴게음식점은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감량기 설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전체 음식물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해야만 한다. ※ (법령근거)- 폐기물관리법 제15조의 2(배출자의 의무)-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 4(배출자의 범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제14조(다량배출사업자의 배출,처리방법), 제15조(준수사항)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 상황 속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특히 감량기 사용과 관련한 기기고장, 악취, 소음 등 품질문제와 사후 A/S 불편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주시 현안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음식점들의 자발적 실천과 금년도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아갈 계획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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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2020년 제주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수료식 참석안동우 제주시장은 20일(금) 오전 10시, 2020년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 날 행사는 아카데미 이수자(23명)들에게 수료증 수여, 주도적 마을만들기 특강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마을 리더들이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를 주도할 마을리더 및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마을 만들기 이해위주의 기본과정과 육지부 마을 비교견학 중심의 심화과정 등 총 4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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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파대비 버스승차대 시설 확충강풍과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텐트 및 온열의자 설치 제주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해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버스 이용객 및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차대에 방한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 현재, 버스승차대는 개방형으로 설치되어 있어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특성상 겨울철에는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버스를 대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1월말, 이용객수가 많은 중앙차로제에 양방향 10개소,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및 제주버스터미널 등에 7개소로 방한텐트 총 17개를 설치하여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환승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차대 31개소에 54개가 설치되어 있는 온열의자는 잠시라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추가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앞으로도 제주시는 버스 이용객을 위해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방한텐트와 온열의자 등을 확대 설치하여 한파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승차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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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 “동료와 함께 해요 ~ 야(夜)시락”옆동료와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합시다! 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회장 김금자)는 지난 19일(목) 야근에 지친 동료와 함께하는 야(夜)시락(야간 도시락 200개/ 250만원 상당) 제공으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는 현재 330여명 회원과 7개팀(총무팀, 사랑팀, 나눔팀, 우애팀, 지혜팀, 만남팀, 환경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나눔팀(팀장 고지나)에서 추진하여 야근을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동료와 함께해요~ 야(夜)시락” 깜짝 이벤트로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강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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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응원마들렌 전달각종 재난 대응에 앞장서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 응원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지난 19일(목)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응해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들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올 한해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분투하는 일선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발적 의견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쿠킹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을 방문하여 응원 마들렌을 전달한 바 있다.서귀포시 안전총괄과(과장 오창섭)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마들렌을 전달받은 만큼 지역사회와 시민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전했고,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앞으로도 학교 밖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이와 같이 격려와 응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학업·진로·직업탐색·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강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