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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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부산의 청년정책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부산시는(시장 박형준)은 지난 4월 29일 오후 2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과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위원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승윤 부위원장과 부산시 청년위원회 한성무 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청년정책 시행계획 설명, 지역 의제 및 건의사항 등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7일 개관한 부산청년센터를 소개하고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부산시는 ‘지역기반 청년혁신 일자리 정책 추진’, 청년․신혼부부 주거든든 패키지 추진‘,’NEXT10(부산청년사관학고) 운영, ‘2021. 청년행복박스’ 등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년월세 지원 등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경비분담을 적극 건의했다.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고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이자 부산시 청년정책 책임관을 맡고 있는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으로 청년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부산지역 청년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모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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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기승’..강력 단속 시급!부산지역에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가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실제로 불법 명의 및 장기 무단방치,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및 번호판 위반 등 불법 자동차들은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5월1일부터 31일까지 군·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자동차정비 조합, 경찰 등과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어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 대상은 대포차로 통하는 불법 명의 자동차 및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고강도 전조등을 설치한 자동차 등이다. 또한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자동차와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를 위반한 자동차로 이들 자동차는 환경오염 가중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유발하는 장기 무단 방치 자동차와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방해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처벌할 방침이다. 위반차량 적발 시에는 소유주에게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소유자는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차량은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등에 처해질 수 있고 무단방치 차량은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하거나 매각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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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마이스 캠프 개최, 그 너머의 이야기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코로나19로 경직된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제고하고 마이스 업계 청년 재직자의 기획력 향상을 위한 <청년 마이스 캠프>를 개최하였다.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의 세부행사로 개최된 이번 <청년 마이스 캠프>는 마이스 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규 청년 기획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 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3월 30일 팀별 7명씩 6개팀을 구성하여 부산 시민 대상 마이스 산업 홍보 방안과 온라인 행사 참가자 관리 방안을 주제로 약 20일간 아이디어 기획 및 발표를 준비하였고, 발표 및 시상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마이스 캐릭터 제작을 통한 사전 홍보, 메타버스의 3차원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행사 참가자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참가자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및 행사 결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로 행사 전・중・후 단계별 분석에 따른 방향 제시가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 두 팀은 모두 시민 대상 마이스 산업 홍보 방안에 대해 기획하였다. 일상 공간 속의 전시 부스 설치, 마이스 산업 관련 정보를 담은 랩핑 버스 운영, 마이스 웹툰 제작, 구독 경제 서비스를 통한 지역 축제 굿즈 및 입장권 배송 서비스 등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MZ세대(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대)를 타겟으로 하여 부산 곳곳의 유니크베뉴에 팝업스토어 운영 및 벡스코를 종착지로 하는 스탬프 투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이스 기업 신입 사원들의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아이디어가 돋보여 산업의 미래가 밝다.”라며,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업계 및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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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발생원 8곳에 차단숲 조성… 100억 원 투입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속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도로변, 산업단지 등과 생활권 주변에 조성되어 도심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숲이다. 숲은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느티나무, 가시나무 등 수목으로 조성하며 도심 속 숲을 통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연간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양과 같다. 일반적으로 경유차 1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사상공단, 녹산공단, 금사공단, 화력발전소 등 8곳에 7.7ha(20만 그루 식재) 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강서구 명지 교통광장 ▲명지 국제신도시 완충녹지 ▲경부선 철로변 ▲감천항 ▲화력발전소 주변 ▲정관산업단지 주변 ▲명례산업단지 주변 ▲감만부두 등 8곳에 100억 원을 투자하여 10.5ha에 25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도시림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4~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심속 미세먼지 차단숲은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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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 업소 남은 음식 재사용 '여전'..단속 시급!부산지역 일부 식품접객업소들의 남은 음식을 재사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식품접객업소 2,520곳에 대한 남은 음식 재사용 등 특별 기획수사를 주·야간을 이용, 실시한 결과 총 31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 사례를 보면 남은 음식 재사용 음식점 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 8곳, 육류·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4곳, 불결한 주방에서 음식조리 제공 5곳 등이다. 특히 특사경은 얼마전 부산지역에서 ‘돼지국밥집 깍두기 재사용 사건’이 있었던 만큼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펼친 결과 14곳의 음식 재사용 업소를 적발했다. 특사경은 지난 3월11일부터 17일까지 1차 수사에서 12곳의 남은 음식 재사용 업소가 적발돼 수사 기간을 연장해 2차 강력한 수사를 펼친 결과 남은 음식 재사용 업소 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19건, 송치 예정 7건, 위생불량조리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5건 등의 조치를 취했고 남은 음식 재사용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 했다. 또 이들 업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김경덕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업주들의 어려움이 큰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물 재사용 등으로 시민들의 식품위생안전이 저해돼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지도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찬 재사용 등 불법행위 신고 및 제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부산시 홈페이지 ‘위법행위 제보’ 등을 통해 상시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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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저유황 중유 97ℓ 유출한 유조선 ‘적발’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유조선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7시경 부산항 4부두 인근 해상에서 저유황 중유 97ℓ를 유출하고 신고하지 않은 유조선 A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부산항 4부두에 검은 기름이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 등 7척을 신속히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인 후 혐의 선박을 조사해 A호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조선 A호(부산선적)는 이날 취약 시간대 관리 부주의로 인해 호스 내 기름이 갑판을 통해 해상으로 저유황 중유 약 97ℓ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욱 과장은 "해양오염 발생 후 미신고 등 도주하는 선박에 대해 기름특성 분석 유지문법 및 CCTV 감식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 해양오염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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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대비 대형 공사장 안전 점검 '시급'우수기를 앞두고 부산지역에 토사유실 등 재해우려 공사장 등이 산재해 철저한 지도, 점검이 시급하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20일부터 21일까지 주요 대형 건설공사장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에 나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에 대비 취약·재해 우려지 사전 안전점검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119 토목구조대’와 함께 안전점검단을 꾸려 이뤄진다. 119 토목구조대는 자발적 참여와 토목기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교수, 박사, 기술사 등 토목공학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시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재난 발생 시 시민안전과 응급 복구,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재능기부 민관 협치 운영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한바 있다. 토목구조대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이 협약에 따라 우수기 대비, 취약·재해우려지 안전점검을 펼쳐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단은 사면·유실 등 비탈면 상태, 흙막이 가 시설 유무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기술 자문을 통해 응급대응,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를 배포해 코로나19 공사현장 방역 관리수칙 등 건설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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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확대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가나다順) 이들 기관은 14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11.7억 원을 전달했다. ** 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의 약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기금(’18년부터 5년간 50억원)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운영 BPA 등 9개 공공기관은 지난 3년간 기금(BEF) 28.3억 원을 조성, 6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 사업 등 총 17.8억원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124개 창출과 매출 29억 원 증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11.7억 원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협약기관으로 새로 합류해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특히, 지원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금융 지원을 역대 최대인 7.4억 원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21개 대상기업에 최대 1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3년간 무이자대출 받은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올해 원금상환을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스마트팜 사업 등에도 1.5억 원을 지원한다. 남기찬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지원 신청자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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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윤하, "희망의 빛" 작품으로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살아가면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을 무채색과 화려한 채색으로 교차하면서 캔버스에 옮겨 작품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정윤하 작가는 오는 2021년 4월 9일(금) ~ 4월 1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2·3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행사에 "희망의 빛" 작품을 출품하여 리수갤러리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의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로 꼽히는 BAMA에 참가하여 일반 관람객의 평가와 한국미술의 흐름을 경험하여 창작활동에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 작품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좋은 기회로 작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품명 "희망의 빛"은 가까이 있지만 놓치고 사는 주변의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그렸다. 무심히 걸었던 산책길, 반짝이는 네온 빛,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산세 등을 캔버스 위에 담백하게 그려 넣었다. 삶을 간소하게 하여 여유를 찾아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알아가는 희망의 빛 한줄기가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박한 채색으로 담백함을 전달한다. 작가는 바쁘고 지친 심신을 힐링의 빛으로 포근히 감싸고, 안정 속에 내일의 일상을 담담히 받아들이고자 하는 당찬 에너지를 관람객과 나눠 공감을 얻고자 한다. 작가는 쉽고 전달력 높은 그림으로 감상자의 이해력을 돕고, 작품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밝은 일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착한 심성이 보인다. 같이 공유하는 풍경이지만 예술로 승화시켜 잊고 살았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삶이 되는데 자신의 그림이 힘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두꺼운 유화채색과 거친 마띠에르 필요 없이 심플한 표면 채색과 이미지 속에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참가하는 서양화가 정윤하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어려운 사회적 환경을 경험하고 있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 속에서 극복하려는 선한 의지를 잃지 않도록 미술작품이 희망의 매개체가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많은 작가와 교류하면서 향후 작품 활동에 좋은 영감을 얻고 싶고,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시대적 상황에 맞는 작가 정신이 발휘되어 관람객에게는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전공,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졸업 출신으로 2016 서울국제미술협회 한-일 교류전 특선, 2017 안견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고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성인취미미술과 아동미술을 지도하는 Art palette 운영과 창작 작업을 같이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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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권한대행 “안전한 선거를 위해 행동수칙 준수 당부”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에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부산에는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부곡3동 사전투표소는 금정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지난 3월 23일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전국 재·보궐선거 실시지역에서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병진 권한대행은 이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봤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투표소 입구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선거인 간 거리두기 등 투표 전 과정의 준비상황은 물론, 발열 선거인용 임시 기표소 설치, 동선 분리 여부 등 투표소 설비·배치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 당일인 4월 7일 본 투표는 부산시 내 투표소 917곳 중 유권자별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부산은 유흥업소 발 감염세 확산으로 지난 총선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며, "투표소 사전 방역부터, 투표 진행 중에도 감염 차단을 위한 수시 소독과 환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거사무 종사자분께서는 선거일까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대비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