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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산정수장 시설 개선위한 기술 진단 마쳐기술진단 최종보고회 사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운영관리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을 마치고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수도시설의 관리상태의 점검을 규정한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역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과 시설개선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수질·유량 분석 ▲펌프 및 밸브 등 기계설비 진단 ▲전력 및 계측제어설비 진단 등을 실시한 결과 기계 및 전기, 계측제어 등 정수시설물 전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175억 4천9백만 원을 투입해 수산정수장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본부에서 열린 기술진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산정수장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 남동, 공촌 및 백령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대해서도 2025년에 기술진단을 실시해 시설물의 현황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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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이젠‘당근마켓’에서도 …‘인천 당근이지’이벤트 열어인천광역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단골맺기’→ ‘소식’→‘2025 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더 새롭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목동균 시 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당근 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홍보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을 가진 생활밀착형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시정 소통 창구로 시민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신속한 정책홍보와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인천시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cheontogi)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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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위해 단계별 지원 체계 준비인천광역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이행하고 신변보호 장비 보급, 순차적 시설물 교체로 근무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육성․조력하는 청소년지도사․상담사 등 청소년시설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이직률이 매우 높아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청소년시설 근무경력 : 평균 4.7년 / 3년 미만 근무자 48.4% 이에, 시는 지난해 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청소년지도자 실태조사 및 개선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에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낮은 처우가 지속되면 결국은 청소년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계획은 첫발을 내딛는 것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으로 마련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계획은, 시가 직접 관리․감독하는 청소년시설 종사자에 대해 올해 7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군․구에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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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 기반시설 구축 강화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조손도손’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긍정양육코칭 교육’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인천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 면담기법 훈련 교육 ▲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전문사례관리 교육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각 군·구 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군·구별 아동학대 조사과정을 분석하고, 인천시에서 직접 효과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계획 운영해 아동학대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역할 및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대피해아동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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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맘센터 시범사업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 시행 준비인천광역시가 인천맘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인천맘센터 설치를 위한 운영비 1억 4천만 원을 추경에 편성 요구했다. 2024년 하반기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 인천맘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혁신육아복합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인 영유아 마음 지원서비스는 관내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상황을 점검하는 검사를 지원한다. 발달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상담 등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혁신육아복합센터」가 개소되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로 ▲ 열린소통 공간 운영 ▲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 ▲ 공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관계 지원서비스로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요즘 영유아의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및 놀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욕구가 많다”며 "태아부터 취학 전 자녀와 부모를 위해 시기별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인천맘센터를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선별검사 통계 결과*,‘주의’또는‘정밀평가필요’판정을 받은 영유아가 2012년 7.0%에서 2021년 19.1%로 증가함으로써, 발달상 어려움을 보이거나 느린 학습자로 의심되는 영유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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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도시 인천, 결혼이민자 자립 역량 강화에도 앞장2023년 진행한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디아스포라의 도시 인천시가 결혼이민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 군·구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 추진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른 취업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귀화자의 10년 이상 장기 정착 거주 비율은 2018년 60.6%에서 2021년 68.5%로 증가했으며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은퇴기에 따른 소득보장과 노후보장, 학령기 자녀 양육을 위한 취업 수요도 크게 늘었다. 교육과정은 가족센터와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운영하며 한국어와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등의 기초 교육부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인천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수행 기간은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6개 군·구로 총 94명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 ▲피부미용교육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터 ▲이중언어강사 취업 준비 ▲영상 통·번역사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등을 개설했다.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컴퓨터교육 ▲취업준비 교육 ▲한국어 토픽 등 각 구에서 개설한 사전 기초 교육을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는 18일부터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75편의 영화 상영을 비롯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이주문화를 경험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시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 사업, 2018년부터 선도적 추진 올해 4억 3,000여 만 원 예산 투입 … 취업역량 강화 교육 공백 없이 추진 인천시는 올해 4억 3,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가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다문화가족 일자리를 지원한 것은 2018년부터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 해왔다. 2018년 11월 거점센터 일자리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해 결혼이민자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전문인력 배치를 7개 센터로 확대하고 다문화 강사 양성 및 파견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에는 일자리 전담 인력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거점 및 8개 센터로 모두 확대됐다. 올해는 거점센터와 8개 군·구 가족센터에 일자리 전담 인력을 배치해 결혼이민자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거점 및 중구·동구·남동구 등 3개 군·구에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 교육은 여가부의 결혼이민자 직업 훈련지원 사업을 추진 6개 센터 이외의 지역(중구, 동구)에서 진행해 인천시 전역에 공백 없이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6개 군·구 가족센터 :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거점센터를 비롯해 중구, 동구, 남동구에서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사법·상담 통·번역 양성 과정 ▲홈마스터 과정 ▲아동 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 ▲의료전문 통·번역사 양성 과정 등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특히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으로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인천은 화교와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 등 다양한 이주민을 품고 있는 도시”라면서 "이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이며 선도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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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힘 모은다사진설명: (사진 오른쪽부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권오영 관장과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학대 피해 장애인의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하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 장애인 지원 시설‧기관과 네트워크를 이뤄 건강보건관리와 재활의료서비스를 한다. 두 기관은 최근 권익옹호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인권보호, 권익옹호 등 장애인 학대 예방 활동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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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해외진출 돕는‘청진기’… 청년 창업가 모집베트남 현지 프로그램 킥오프 인천시가 지역 청년의 국제시장 진출을 돕는‘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이달 본격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가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7년 이내의 기술 분야 창업(또는 예비)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와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진출 국가를 아시아에서 북미지역까지 확대한다. 여러 창업기업의 진출수요와 국내외 창업생태계 등을 고려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풍부한 해외 진출 지원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진출 국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명의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몽골과 베트남 아시아 2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했으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현지 시장조사 및 해외 현지 파트너 발굴·매칭 등 행정적·재정적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의 ▲해외법인설립(3건) ▲업무협약(MOU) 등 협약 체결(29건) ▲프리 기업공개(IPO) 등 277억 원 투자유치 ▲해외수출 97,113달러 ▲특허 출원 및 등록(46건) ▲제휴점 체결 등을 통한 판로개척(89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닭꼬치 푸드테크 기업인 ㈜청춘에프앤비(대표 박진완)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도 미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또한, 드론 배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도 이들 참여기업이 더욱 다양한 국가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또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100명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해외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원 인원과 진출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4년간 총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모든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므로 앞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진기 사업은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시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 대한 발굴 및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한 인천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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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증하는 농수특산물, 31일까지 접수하세요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 등 농수특산물에 대해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개인, 법인, 단체) 및 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산·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 품목에 3년간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한 연 1회 이상 생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품질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품목은 13개 업체의 66개 품목(농산물 6, 수산물 38, 축산물 2, 전통·가공식품 20)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선정되는 농수특산물품질인증 제품이 농가 소득 증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농어업인과 농어업 가공업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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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인천대공원 반디논에 모내기하러 오세요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9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인천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모내기를 하는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은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2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디논은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있는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함은 물론 수많은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고 장수천을 살리는 배후 습지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날 모내기는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내기는 오전 9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반디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면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 습지원은 대공원 정문으로 진입 시 오른쪽 주차장의 왼쪽 가장자리 출입구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인천대공원사업소(☎032-440-5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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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2024>인천 곳곳서 펼쳐폐막공연 사진 – 안덕기움직임연구소 <바다는 내게>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춤추는 도시 인천>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의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008년 시작된 <춤추는 도시 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순수 춤 축제로 관객에게 ‘항상 곁에 있는 춤’으로 다가선다. 올해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만나기 위한 특설무대 <야회(夜會)> 시리즈와 무용 마니아를 위한 장르별 갈라 무대 <폐막공연 – 춤추는 도시 2024>로 구성했다. Part 1. 청량한 여름 밤 펼쳐지는 우리 춤 무대, 야외특별공연 <야회(Night Banquet)>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이름 그대로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파티와 같은 공연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특설무대를 세워 객석과의 벽을 허물고 무대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6월의 밤을 여는 <야회(夜會)Ⅰ- 송도의 여름밤>은 지역민뿐 아니라 송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해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빌딩 네온사인과 달빛이 어우러진 송도 수변의 무대에서 우리 춤 무대를 펼친다. 두 번째 주말에는 인천의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이 진 자리에 춤꽃을 채운다. <야회(夜會)Ⅱ - 대공원의 하루>를 통해 온 가족의 힐링캠프인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아늑하고 친밀한 공연을 나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저녁 공연 외에도 주말 공원 나들이 방문객을 위해 메인 시간을 낮으로 옮겼다. 푸른 잔디와 어우러지는 낮 시간의 춤과 조명 아래 빛나는 저녁 시간의 춤 등 밤과 낮의 서로 다른 춤의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Part 2.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 춤추는 도시 2024>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공연>은 순수무용 장르별 단체들의 대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무용 길잡이 공연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 창작무용, 전통무용 등 다양한 춤 장르를 망라하는 풍성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다. 올해의 라인업은 유럽과 한국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훈 댄스프로젝트’의 <Smells like teen spirit>, 44년 역사와 함께 한국 발레를 이끌어 온 ‘발레블랑’의 신진 안무가 이해니의 창작발레 <두 개의 숨>, 한국창작무용의 첨단에서 서울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바다는 내게> 그리고 축제의 호스트인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춤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폐막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신선한 초여름, 춤으로 가득한 인천을 <춤추는 도시 인천 2024>과 함께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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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콘텐츠산업 발전협의체, 2024년 첫 정례회의 성료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 협의체’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16명의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인천TP 이주호 원장과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천 콘텐츠 펀드의 필요성 ▲지역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지원 ▲게임 산업지원 및 인재양성 ▲1인 미디어 지원사업 고도화 및 저변확대 등 인천의 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발전 협의체는 ▲PoC(실증) ▲지역특화 ▲신(新)미디어콘텐츠 ▲ESG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로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AI 기술, 웹툰 등 트렌드에 발맞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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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생산비 절감돼”…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 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 간격이 넓어지면 모가 튼튼하게 자라서 벼 쓰러짐에 강하고, 모 사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때문에 드문 모심기는 육묘와 모내기 등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되, 벼 생산량은 관행농법과 동일해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안정성이 높은 재배 기술이다. 앞서 인천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드문 모 전용 육묘상자,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해 드문 모심기 기술을 보급했고, 이번 시연회에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교육, 일반 육묘상자와 드문 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전용이앙기로 드문 모심기 등을 시연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심기 농법이 널리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문모심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32-440-69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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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 진행인천여성가족재단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까지 진행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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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다다름」‘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2023), 「관종의 조건」 (2020), 「90년생이 온다」 (2018)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90년생이 온다>는 2019년 올해의 책과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라이브> (KBS2), <MBC 뉴스투데이> (MBC), 〈아침마당> (KBS) 출연뿐만 아니라, 국무총리 인사혁신실․여성가족부․외교부 국립외교원․국립중앙도서관 강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5월 21일(화)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존에 대해 살펴보면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 사전 신청은 5월 20일(월)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s://www.ifwf.or.kr)에 게시된 포스터(QR코드 스캔 → 사전 참여신청)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므로 온라인 방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성평등자료관은 아카데미 강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존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032-517-0787) 홈페이지 www.ifw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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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공데이터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 16일간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공데이터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서 및 기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lovelysjy@geps.or.kr) 로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민간활용 △사회현안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 △특화된 대책 △미래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행정업무 경제성·효율성 개선 △서비스 개발 총 7가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용성, 기대효과 등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15만원), 장려 3명(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신규 데이터 개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파일데이터, 오픈API 형식의 보유 데이터 총 340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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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택시쉼터 환경개선 완료쉼터 전경 1층 휴게실 인천광역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남동택시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 충전기 설치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소한 지 10년 이상 돼 노후된 남동택시쉼터 내부를 리모델링해 1층에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쉴 수 있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2층에는 장시간 운전으로 저하된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운동시설(샤워시설 포함)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 남동택시쉼터 내 전기 충전기(200kwh, 2대 동시 충전) 1기를 설치했다. 충전기는 시 운전 후 5월 1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는 2곳의 택시쉼터가 있는데 그중 이용률이 저조한 부개택시쉼터는 올 하반기 접근성이 좋은 계양구 교통연수원으로 이전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정경원 시 택시운수과장은 "남동택시쉼터 환경개선 및 부개택시쉼터 이전으로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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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인천광역시가 전국적인 백일해 급증세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 자제와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는 반드시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8일 해외 유입 홍역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해외로부터 유입된 홍역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역으로 인한 해외 유입 국내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최적의 진단검사 ▲효율적인 역학조사 ▲접촉자 예방조치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절차를 조별 토의하고, 실제 현장 대응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와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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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거주 이영익 씨 작품 7점 전시회 열려인천광역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사할린동포 1세 이영익 씨(95)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영익 씨가 2018년 연수구 소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입소한 이후 작업한 그림 중 완성도 있는 작품 7점을 소개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개관한 시설로 현재 70여 명이 입소해 거주하고 있다. 앞서 올해 설날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차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한 황효진 정무부시장이 이영익 씨의 그림을 보고 전시회 개최를 제안했다. 전시회를 축하하러 참석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작품에 어르신의 삶이 녹아져 있는 것 같아 큰 감명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할린동포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익 씨는"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렸던 그림으로 전시회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 시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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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대학연합 창업캠프 성료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청년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개 연합팀을 구성해 팀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창업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업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와 전공이 서로 다른 학생들이 팀으로 만나, 토론을 하면서 문제정의,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창업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이튿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적인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이겨 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창업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 아이디어팀을 선정하기 위한 발표평가가 개최됐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는데, 특히 스모기(SMOGY)의 ‘길거리 담배꽁초 수거 및 폐기물 재활용 서비스’,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의 ‘노인 디지털 소외 해결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 볼키즈의 ‘야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회용 수거 시스템’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 10개 팀은 등차수열, 키드브레인, 스펙트럼, 함박스테이크, 힐인원, 월드컵, 학교종이 땡땡땡, 실버 브리지 스튜디오(Silver Bridge Studio), 볼키즈, 스모기(SMOGY)다. 선정된 이들 우수팀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지역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학과 인천시의 창업공간,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인천 스타트업위크 행사에서 창업경진대회를 펼쳐 선정된 팀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창업캠프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에 대한 다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끼리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우수 팀원을 추가 영입해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큰 가능성을 더했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창업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팀원들끼리 더욱 노력해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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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생성형 인공지능과 사회복지가 만나는 시간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간편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양적 평가 도구 개발 교육 등 두 가지를 준비했다. 먼저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은 계획서 양식 구조 분석, 파트별 작성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습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기본 구조를 만들어 본다. 사업명, 필요성은 물론이고 대상자 기준, 프로그램 과정, 평가 도구 개발도 배운다. 교육은 6월14, 21일 2회 열린다. 프로그램 양적 평가 도구 개발 교육은 프로그램 만족도 척도, 심리 척도, 행동관찰‧기능 척도, 개인평가용 측정도구 등을 직접 개발해보는 기회다. 데이터 분석 도구 자모비(jamovi)를 이용해 만족도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다양한 기술통계 방법을 익힌다. 교육은 6월28일 1회 진행한다. 교육은 한 가지만 신청 가능하며 참여 인원은 각 15명이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일~24일이다. 구글폼(https://forms.gle/MDPF2hzKY5FYjrH49)을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돌봄사업팀(032-721-6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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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시민참여 환경공모전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29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는 총 3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5일 당일 현장에서 지급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입상작은 심사 후 인천광역시청 중앙홀과 인천시청역 1호선 역사 등에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 슬로건과 숏폼 영상 접수기간은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접수방법 안내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동참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6월 5일 인천의 공원(인천대공원) 어울 큰마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환경관련 체험 및 전시 부스 46동 등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야외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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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공연/놀이/체험!연극 <토끼 깡총>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아이의 상상력이 폴짝 자라고, 잊혀진 어른들의 동심을 활짝 여는 어린이명작무대 <예술로 퐁당!>을 선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 공연과 놀이, 체험 3가지 테마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세계 명작 동화 「벨벳 토끼 인형」을 원작으로 한 연극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연극 "토끼 깡충”을 만날 수 있다.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세계 명작 동화 「벨벳 토끼 인형(글 마저리 윌리엄스)」이 원작이다. 쉬운 언어 소리와 몸의 움직임, 변형 놀이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정육면체 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변형놀이와 현장감 있는 악사의 연주는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놀이의 즐거움을 이끌어낸다. 연극을 통해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회차의 공연이 진행되며, 토요일은 공연 후 ‘토끼 인형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꽃씨를 나누어 주며 인사하는 4미터 크기의 대형 인형 퍼포먼스 6월 1일, 단 하루 동안만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무대산의 "안녕, 씨앗씨!”는 4미터의 크기의 대형 인형이 등장, 씨앗이 꽃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퍼포먼스이다. 관객들 사이를 지나가며 꽃씨를 나누어 주던 씨앗씨는 꽃을 피우기 위한 기다림을 거쳐 만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신나는 축제를 펼친다. 자연과 생명, 지속가능한 환경을 꿈꾸는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화두를 던지는 극이다. 12시 20분과 2시 50분에 야외광장으로 오면 자연의 정령과 같은 모습을 한 씨앗씨를 만날 수 있다. 신나게 뛰어놀자, 퐁당 놀이터 이외에도 야외광장에 마련된 "퐁당 놀이터”에서 다양한 예술놀이가 펼쳐져 무료한 일상을 색다른 예술적 경험으로 물들인다. ‘푸른 바다 항해하기’, ‘행복씨에게 선물하기’, ‘림보 통과하기’ 등 6가지 놀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언제든 체험 가능하다. ‘종이꽃 화분 만들기’는 매시 정각과 30분에 진행되며 회당 15명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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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일자리센터-인천고용센터, 소규모 현장채용관 공동 개최인천시 일자리센터(인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2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상조업 ▲기내식 생산 ▲분유 제조 등의 인력을 채용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일터와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금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99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7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며, "다음에도 신규 채용이 있을 때 현장 채용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장채용관에 대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인천의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채용관 행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10일과 7월 8일에도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가 예정돼 있고,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해서 인천시 일자리센터(1600-1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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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내부혁신 지속”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행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한 ‘TP를 바꾸는 THE 바른 혁신’ 공모전의 시상식을 1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가졌다. 인천TP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업무혁신 ▲외부협력 ▲ESG경영 실현 등을 주제로 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에 총 32건의 제안서가 제출됐으며, ▲창의성 ▲혁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는 ▲건물공과금 납부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기업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한 디지털 업무혁신 ▲부분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의 아이디어가 상을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TP가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선 먼저 지속적인 내부 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 문화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