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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사설 서버 개설해 1억원대 수익 올린 20대 실형(서울=연합뉴스)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불법 사설 서버를 개설해 1억원대 수익을 올린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게임산업법·저작권법 위반,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7)씨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억2천8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배상신청인 A씨에게 편취금 16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사설 서버란 온라인 게임의 개발사가 아닌 사람이 게임을 해킹하거나 복제하는 방법을 통해 구축한 서버다. 사용료를 내야 하는 정식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거나 게임 속 아이템을 싸게 파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김씨는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게임사 넥슨으로부터 승인받지 않고 메이플스토리의 사설 서버를 개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이용자들에게 아이템 등을 판매한 대가로 문화상품권 핀(PIN) 번호를 건네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총 1억2천800여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한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메이플스토리 사설 서버를 제작해준다는 글을 게시해 이를 보고 연락한 A씨를 속여 7차례에 걸쳐 116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강 판사는 "이 범행은 온라인 게임시장의 건전성을 훼손하고 타인이 노력해 이룬 지적 재산권을 무단으로 침해하는 것이어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게임물 관련 사업자이자 저작권자인 넥슨에 상당한 피해를 줬음에도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가 2021년 10월 사기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 김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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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국립한국해양대학교 업무협약 체결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17일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 왼쪽은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오른쪽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협력관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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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 되다인천시 남동구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구‧외국인 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결혼이주여성 8명을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는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남동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30~50대 여성으로, 남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구정을 홍보하며,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 사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이민자 정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6일에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더불어 남동구에서 발간하는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 외국어 번역본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 맞춤 홍보 코너 운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국문 소식지 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발간해 외국인 주민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남동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 1기 운영은 오는 12월까지로, 구는 사업 효과를 검토해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의 형태와 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맞춤 구정 홍보로 정보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며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사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남동구 내 등록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의 3.5%인 1만7천여 명,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구는 지난 2022년 11월 기준 4천700여 가구 1만3천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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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남동2국민체육센터 수탁기관 선정 등 안건 심의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과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안을 심의, 설립의 필요성과 문제점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남동2국민체육센터 민간 위탁 수탁기관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남동구 체육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남동구와 협상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경우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성인병도 일반인들보다 10% 정도 높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이 필요하기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공공 체육시설 위탁운영으로 남동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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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건물 내에 자체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이 전파되자 구청 직원들은 신속히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향했으며, 대피 후에는 남동구 예비군 기동대의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8월에 있을 전 국민 훈련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수년간 민방위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지난 1월에 북한이 연평도‧백령도에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대피한 사례가 있듯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안보 위협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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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치킨,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품 치킨 200마리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서울호치킨(김홍석 대표)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치킨 200마리(3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후원은 비영리법인인 유스타봉사예술단(김유수 대표) 연계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기탁받은 치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울호치킨 관계자(김지영 사업운영본부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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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족센터, 인천터미널정형외과와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전달식 가져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원장 윤용현)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3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전했다. 전달식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남동구 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은 "매년 남동구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202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남동구 주민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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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아인병원’과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석우)은 최근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아인병원 법무이사,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문화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상호 자문과 스포츠 과학 영역 프로그램의 교류로 기관 간 상생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두 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기회가 되고, 나아가 두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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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1동,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과 반찬 지원 업무협약 체결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과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은 학생 및 학부모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39가구에 전달한다. 김민석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상미 봉사단장은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봉사하는 행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단순한 반찬 제공을 넘어서 따뜻한 소통과 사랑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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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4동 주민자치회, 마을 구석구석 동네 한 바퀴 추진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회장 호신환)는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행사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석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마을의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현안 사항 확인과 함께 골목골목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동네 한 바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구석구석 동네를 돌면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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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 서도일식, 착한 가게 동참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서도일식’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서도일식(대표 김현탁)은 생선회 전문점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최문옥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김현탁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우리 마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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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2동 주민자치회 주관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개최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15개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요령 및 제4회 서창2동 주민총회 등 구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에서도"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간담회를 개최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휴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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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 새마을부녀회, 1단1노 경로당 어르신에‘닭곰탕’ 대접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1단1노’ 경로당인, 간석2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닭곰탕을 대접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부모님을 뵙는 마음으로 환절기 감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닭곰탕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간석2동 경로당 최병남 회장은 "바쁜 중에도 어르신들을 찾아 주시고 정성스레 음식을 대접해 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위기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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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동, 동 환경정비의 날 맞이 환경정비 실시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구월2동 자생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월로 및 호구포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관내 주요 도로변 잡초와 생활폐기물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활동과 더불어 지역 환경과 소상공인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한 통장협의회 배요성 회장은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무더위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로변 잡초와 적치물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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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남촌새마을금고, 구월4동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이사장 조학현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구월4동 이윤정 동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의 가장 아픈 곳까지 손 내밀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로 무료급식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따뜻한 한 끼라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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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6동 주민자치회, 장애인 가족 나들이 추진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월미도 및 차이나타운 일대로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 나들이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가족 15명,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30명이 함께했다. 나들이는 봄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족들에게 기분을 전환하고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트릭아트 스토리, 짜장면 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주변 환경과 월미도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가 있는 자녀가 있어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 보는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대화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 주민자치회장은 "장애인 가족 나들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짧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찼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있어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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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주민자치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간석3동은 각 자생 단체가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 100만 서명운동 동참 등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펼쳐왔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응원 활동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우리 남동구민 모두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며 "APEC 유치가 국제사회에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응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열심히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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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선언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종현)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17일 전했다. 백종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유치해 우리 인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지 지지 선언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논현고잔동 직원들도 인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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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1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마음돌봄사업 운영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이회만)는 지난 14일(화)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유산균)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독거어르신 마음돌봄사업’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결연을 맺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한방 및 질병예방 상담, 기타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건강보조식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외로움’인데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과 대화하니 우울한 감정도 줄어들고 삶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평소 소화도 잘되지 않았었는데 귀한 유산균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따뜻한 말씀을 전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안부확인을 지속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송도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회만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위원들의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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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치카치카 호랑이”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제1회 힐링 연수 건강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 16일 뮤지컬 "치카치카 호랑이”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문을 열었다. 이 날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곳에서 온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뮤지컬 공연은 바르게 치아를 닦으면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치아에 이로운 음식은 무엇인지,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 바르게 닦는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펼쳐졌다. 치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키면서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와 교사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이 밖에도 초등학교 5학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학교구강보건실 3곳 운영, 생활터별 구강건강관리교실, 연수구 주민 65세 이상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사업, 치아 홈 메우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032-749-804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건강한 인생 100세 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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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5월 20일부터 신청사 공식 업무 개시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20일부터 연수구 센트럴로 418(국제119안전센터 옆)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2022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4,611.02㎡(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대민행정을 위한 민원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어린이를 위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가칭)가 6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3층 및 4층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및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이 들어서 오는 3분기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청식은 내달 13일에 개최하며,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신청사 개청을 널리 알리고 청사 신축을 기념할 계획이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그동안 임시청사를 이용하느라 불편을 감내하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신청사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송도5동 신청사가 주민들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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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연수구, 카누단 이름을 찾습니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오는 31일까지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연수구청 카누단’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 제안 방법은 누구나 연수구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제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sujeong126@korea.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구는 자체 심사를 통해 연수구청 카누단을 대표하는 명칭으로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응모된 명칭 중 5개 이내로 1차 선정하고, 이후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6월 20일 최종작을 선정해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연수구청 카누단 홍보에 사용되며, 수상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에게는 총 70만 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연수e음)로 지급된다. 명칭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누단의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명칭 공모를 통해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청 카누단은 구민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중시하는 42만 연수구민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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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사고예방 재활운동교실 참여자 모집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6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80%가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으로 선천적 장애 발생 원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다. 이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사고발생으로 인한 건강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사고예방 재활운동교실’을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경인권역재활병원 재활전문 치료사가 ▲고관절 통증 예방 ▲요통 예방 ▲어깨 통증 예방 ▲바른 자세 교육을 주제로 세라밴드를 이용하거나 맨몸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 및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이달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사무실 방문 또는 전화(☎ 032-749-6922)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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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공인중개사 불법영업 여전... 소비자 피해 우려경기도가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방 쪼개기’ 매물을 중개하는 등 경기도 내 공인중개사들의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중개수수료 초과 6건을 포함 8건을 수사 의뢰했고 등록 기준 미달 1건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조치했다. 예컨대 A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 총 200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 수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B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도 중개하고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했다. C 공인중개사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 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도는 최근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 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64곳을 수사 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점검을 계속할 것”이라며 "전세 피해 예방 등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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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감옥행", "왜 면회 안 왔어" 폭행한 60대 또 실형복역 중일 때 면회를 오지 않았다거나 교도소 신세를 진 탓을 하면서 소주병으로 지인 머리를 때리는 등 폭력 범죄를 저지른 60대가 또다시 감옥행을 면치 못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25일 자택에서 B(49)씨와 술을 마시다가 복역 당시 B씨가 면회를 오지 않은 일로 말다툼하던 중 빈 소주병으로 B씨 머리를 10여회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열흘 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지인 C(51)씨와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이 교도소에 다녀온 잘못을 C씨 탓으로 돌리며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C씨에 대한 상해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하고 지난해 3월 20일 출소한 지 며칠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각각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받은 "형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상해죄로 인한 형 집행 후에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상해 범행을 연달아 저질렀다"고 질타했다. 이어 "비록 B씨가 원심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나 전후 맥락을 살펴보면 진정으로 피해자를 용서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다소 의문이 들고, 당심에서야 이뤄진 피고인의 자백 또한 양형 조건에 본질적인 영향을 줄 만한 요소라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