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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유관기관장 등 재적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과 구정 운영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0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54,071백만 원을 편성해 59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본 위원회가 우리 구 14,800여 명의 장애인을 위한 매우 책임 있고 의미 있는 자리이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더욱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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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성광교회, 계양2동에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임학성광교회(담임목사 홍진욱)가 지난 25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태문)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 돕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과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금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홍진욱 목사는 "이렇게 매년 성도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 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도 함께 힘을 모아 봉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태문 동장은 "주변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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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사회단체, 설 맞이 이웃 돕기 성(금)품 250만 원 기탁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김성겸)은 지난 25일 계산1동 사회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에서 성(금)품 250만 원(현금 170만 원 및 온누리상품권 8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산1동 사회단체에서 뜻을 모아 진행됐다. 계산1동 사회단체는 매해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계산1동 사회단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더욱 매진해, 보다 따뜻한 계산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계산1동 사회단체는 사랑의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단체들로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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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전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5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계양구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가 동참해 계양구청 상가 일대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설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상점을 방문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내 가족,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안전문화 미정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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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설 맞아 떡국용 떡(2kg) 150상자 계양구에 기탁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5일 한마음회(회장 노연환)에서 설 명정을 앞두고 떡국용 떡(2kg) 150상자(환가액 18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마음회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떡국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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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폭 낀 73억원 전세사기 일당 징역 3∼7년에 항소대전지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사회 초년생들을 상대로 수십억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에게 징역 3∼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대전지검은 2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폭력조직원 출신 임대인 A(46)씨 등 일당에 대한 원심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8일 A씨와 중개보조원 B(39)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조폭 출신 또 다른 임대인 C(41)씨와 건물 소유주 D(44)씨에게는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C씨와 D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대부분 사회초년생으로 재산적·정신적 손해가 매우 커 사안이 중대하고 전세사기는 서민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중대 범죄임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0년 9월부터 A씨 명의로 '무자본 갭투자'(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주택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식)를 통해 유성구 신성동과 서구 괴정동, 동구 용전동에 다가구주택을 사들였다. 해당 건물들은 담보 대출과 전세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매매가격보다 높은 소위 '깡통전세' 건물이었지만 세입자들에게 선순위 보증금이 없는 안전한 건물이라고 속여 지난해 4월까지 72명으로부터 보증금 59억6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4명은 또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대덕구 중리동 D씨가 신축한 다가구주택을 C씨 명의로 사들인 뒤 같은 방법으로 세입자들을 속여 12명으로부터 보증금 14억2천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이들은 모두 84명으로부터 73억8천5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축 다가구주택은 세입자들이 다른 가구의 선순위 보증금 내역을 알기 어려운 점을 이용, 전세 계약 체결 사실을 숨기거나 선순위 보증금 액수를 낮게 고지하는 등 방식으로 범행했다. B씨는 D씨로부터 전세사기 수법을 배워 A씨에게 범행을 제안했고, A씨와 C씨 등 조직원들은 교도소에 2∼3년 더 사는 것도 상관없다며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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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외국인 현금 수거책 2심서 무죄로 뒤집혀대전지법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에서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외국인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법원은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가 불법적이라는 것을 인식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면서도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사기와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A(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A씨는 2021년 10월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 춘천에서 '해외송금 대포통장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다른 조직원의 말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1억1천500만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했다. 이어 18일에 경기 고양에서도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해주겠다'는 공범에게 속은 피해자로부터 1천200만원을 받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달 중순에도 경기 고양에서 공범이 보낸 모 은행 이름으로 된 '납부증명서'를 출력해 피해자에게 건네며 대출금을 받으러 온 것처럼 속여 650만원을 받아내려다 미수에 그쳤다. 1심 법원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점조직으로 구성돼 공범들 간 암묵적 의사의 결합으로 공모 관계가 성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피고인 또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은 채 이례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서만 업무지시를 받은 점 등으로 미뤄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회사에 고용된 것으로 인식하고 돈을 받았다"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그 같은 행위를 한 것뿐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은 피고인이 구직 과정에서 외국인등록증을 보내지 않는 등 통상적인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XXX 대리'라고 소개하며 차명을 사용한 점 등으로 볼 때 자신의 행위가 불법적이라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외국인이고 국내에서 생활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점, 당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접촉이 일반적이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적정한 인식이 없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 "이런 행위를 사후에 평가하면서 '사후 과잉 확신 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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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하고 반려견 해치겠다 협박한 30대 실형대전 법원 현판[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반려견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상해와 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3)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8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시 서구 여자친구 B(25) 씨의 집에서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고 휴대전화 잠금을 풀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가 기르던 반려견을 집어 들고 집 밖으로 나가면서 '죽이겠다, 개 다리를 부러뜨리겠다'고 협박하고, B씨 휴대전화를 던진 뒤 발로 밟아 부수기도 했다. 장 판사는 "피해자의 반려견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피해자가 현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고, 피해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빌려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계속된 폭력을 감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각종 폭력 범죄로 벌금형과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 전력이 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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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목욕탕서 여성 입욕객들 감전…2명 사망·1명 심정지(종합)목욕탕 사건사고·사망(PG)[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24일 새벽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은 숨졌다.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쓰러진 여성들은 모두 7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하지만 3명 가운데 2명은 숨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은 욕탕에 들어갔던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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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크루즈터미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금년이 18회째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한 토론훈련은 통제관에 의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운영을 통해 불시메시지에 따른 토론과 각 실무반별 협조체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날 현장훈련에는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경찰서, 송도소방서, 17사단 맹호대대, 한국전력공사, KT 연수지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단체 350여 명과 장비 48대가 동원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의 역할분담과 공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훈련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재난 대응훈련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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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2동,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꾸러미 나눔 사업 운영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제철 과일과 신선 채소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준비된 먹거리 꾸러미는 지역 내 경로당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14개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 사업은 지난 9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기탁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 나눔문화 확산 및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더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효(孝) 꾸러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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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꼬마 농부, 선학힐링텃밭서 고구마 수확체험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꼬마 농부들과 함께 선학동 공한지 내 선학힐링텃밭에서 치유농업 수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앞서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치유농업 고구마 캐기 체험에서는 지역 내 6~7세 어린이 104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고구마 총 150kg을 수확해 집에 가져가는 기쁨을 누렸다. 치유농업수업은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흙을 만지며 자연을 배우는 힐링시간을 제공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고구마 성장과정 교육과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게 마련됐다. 한편, 연수구는 어반가든교육을 통해 도시농부학교, 한평정원교실, 치유농업, 원예조경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농작물 기부 등의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자연수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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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총력 대응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손실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를 진행하며, 약 150명으로 편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 발생 상황 시 우선 동원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지난 10월 4일부터는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운영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감시 활동 중이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등을 단속·계도하는 등 가을철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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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3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단체장 간담회’가져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하반기와 2024년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제공, ▲자원봉사 인센티브 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참여자들 간의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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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제2차 ‘기관들이’ 사업 추진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일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회복지 유관기관 현장 방문 ‘기관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기관들이’ 사업의 ‘기관들이’는 ‘복지기관과 나들이’의 줄임말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관내 사회복지와 관련된 공공·민간 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사업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구는 앞서 상반기에 5곳의 사회복지 유관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해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2차 기관들이 사업은 계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포함),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지역자활센터, 인천내일을여는집(노숙인쉼터, 가족상담소, 시니어클럽)으로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사업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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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년공간, ‘계양청년마당’ 문화프로그램 운영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청년에게 문화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양청년마당’에서 11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구청사 2층에 ‘계양청년마당’을 개소했다. ‘계양청년마당’은 공유라운지, 공유카페, 공유주방, 정보검색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시네마, ▲명사초청 강연, ▲청년멘토링&힐링콘서트 등이 있다. 먼저, 8일(수) 진행되는 ‘청년시네마’에서는 입시를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후일담을 코믹하게 엮은 다큐멘터리 영화 ‘입시충’을 감상하고, 효성도서관장과 함께하는 자유토론 시간이 진행된다. 구는 ‘청년시네마’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청년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11일(토) 오후 3시에는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구청 대강당에서 ‘네 인생 우습지 않다’를 주제로 한 인생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위축된 청년들에게 결코 기죽지 말고 자주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8일(화)에는 ‘창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김춘수 ㈜보릿골푸드 대표가 지역 멘토로 나서 ‘청년멘토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식전 행사로 청년 어쿠스틱 밴드 ‘유일’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청년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계양청년마당 이용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2-450-8355)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청년마당은 청년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서로 소통하며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라며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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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럼피스킨병 차단방역 총력대응 나선다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대전시가 총력 대응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소독하는 장면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27일 오전8시 기준 6개 시·도(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에서 총 47건이 발생했다. 이 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유산, 우유 생산 감소, 불임, 폐사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로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과 시 방역 차량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의 집중방제를 위해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축사 주변에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전국 긴급백신 접종 추진 결정에 따라 백신도입이 이루어지는 즉시 신속히 백신을 배분하여 다음 달 초순까지 관내 모든 소 농장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현재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다. 소 사육 농가는 행사, 모임 자제 및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사육하는 소를 매일 임상 관찰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 있으면 즉시 신고(1588-4060/9060)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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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노인복지관 개관16주년 기념행사 가져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10월 27일(금)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및 사회교육 발표회·전시회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복지관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와 함께 기관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발표회로 이재호 연수구청장, 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다. 발표회는 사물놀이반 외 17개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였으며 금년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별도 전시실에서 전시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였다. 기념식 진행 시에는 기관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 자원봉사자, 강사, 종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개관기념식 행사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청학동자율방범대, 동춘의용소방대, 청학동통장자율회 등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단체들이 행사에 도움을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학노인복지관 곽OO 회원은 "복지관을 다니고부터 삶의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졌다. 항상 노인들을 위해 언제나 애쓰고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학노인복지관 개관 16주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해 주었다. 또한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더욱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변화하는 욕구에 대처하고 지역과 어르신들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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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2023 당일형 리더십 캠프 ‘YOUTH Leader(유스리더)’ 프로그램 성료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에서는 2023년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연수구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 임원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당일형 리더십 캠프인 ‘YOUTH Leader(유스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일형 리더십 캠프 ‘유스리더’는 청소년활동을 통한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공동체 활동(Team Building), 소그룹 활동이 진행되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홍현웅 관장은 ‘공동체 활동의 과제수행을 통해 팀워크를 이해하고 리더십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리더십을 통한 자기성장의 기회제공을 통해 집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문○○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임원 수련회나 캠프가 축소되어 아쉬웠는데, 유스리더에 참가하여 친구들과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리더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관내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YOUTH Leader(유스리더)’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연계사업으로 학생회, 회장, 부회장 등 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1~2학기 당일형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의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http://www.pot0924.org/) 청소년사업팀(032-833-20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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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선학동 새마을회,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 가져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란)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송동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선학동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갈비탕 80인분을 전달했다. 최미란, 송동규 회장은 "불경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사랑의 갈비탕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성호 선학동장은 "직접 갈비탕을 정성껏 조리하며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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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10기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3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위원은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 등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에 이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최호영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용길 세화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각각 선출됐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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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E1과 함께하는 ‘소원 이루어 드림’ 전달식 가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6일(목) ㈜E1과 함께하는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원 이루어 드림(DREAM)’ 사업은 ㈜E1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아동이 직접 사연으로 작성해 구청으로 제출하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야별(여행‧선물‧활동)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인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109명이 소원을 제출했으며, 9월 4일 심사를 통해 여행소원 25명, 선물소원 24명, 활동소원 1명으로 총 50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 날 행사는 소원성취 아동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성중학교 댄스동아리 뷰티썸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레이션, 소원선물 전달식 및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E1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E1 조병욱 인천기지장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연수구의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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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행산악회와 봉재산서 자연정화 활동 펼쳐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6일 이재호 구청장과 동행산악회(회장 장경민) 등과 함께 동춘1동 봉재산(해발 104m) 억새군락지에서 가을철 환경정화를 겸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오후 3시 30분 여성의 광장에 모인 100여 명의 산악회 관계자 등은 최근 억새꽃 축제가 열린 봉재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함께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5년 공군 미사일부대가 이전하면서 억새밭 등과 연계된 자연형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봉재산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봉재산 동춘터널 상부 억새 동산은 지난 2015년 연수구가 동춘동 산42-5번지 일원에 억새 5만 9천 본, 팥배나무 등을 심고 통나무 벤치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단풍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산악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계절 명소로 각광을 받는 봉재산을 앞으로 구민들 모두의 안락한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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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코베아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베아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에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날 훈련에는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기관 소속 270여 명과 소방헬기, 굴절차, 응급차, 복구차 등 38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국민체험단, 통·반장,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의 구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특히,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준비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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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일회용컵 무인회수기 챌린지’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스마트 일회용컵 무인회수기 체험을 공유하는 ‘일회용컵 무인회수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관내 설치된 스마트 일회용컵 무인회수기의 사용을 독려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일회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앱 ‘에코서클’에서 ‘계양구 일회용컵 무인회수기 챌린지’에 참여신청 후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계산체육공원에 설치된 스마트 일회용컵 무인회수기를 이용하고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계양구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새활용 제품인 카드지갑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블로그와 ‘에코서클’ 챌린지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회용컵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