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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원주=연합뉴스) 완전 이별을 조건으로 10대 여자친구에게서 120만원의 돈을 받았음에도 직장 등에 찾아가 접근하고 전화하며 스토킹을 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과 같은 달 17일 오후 8시 30분께 헤어진 여자친구인 B(19·여)씨의 직장 등에 찾아가 접근하고 6차례 전화를 걸어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교제 당시인 2020년 9월 30일 오후 9시 42분께 원주시의 한 PC방에서 남성이 B씨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휴대전화를 빼앗은 데 이어 이를 제지하는 B씨의 머리를 밀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B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3월 헤어진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을 모욕하고, 완전히 헤어지는 조건으로 B씨에게서 120만원을 받았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초범이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형사 공탁한 데다 병원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어서 자격 취득에 결격사유가 될 수 있는 사정이 있지만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로 피해자가 겪었을 심적 고통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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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5개 팀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개인전(여) 1위 홍수남(인천시청), 2위 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3위 박수빈(청주시청)과 최혜미(동서대학교), ▲개인전(남) 1위 배재현(청주시청), 2위 이승신(서울시청), 공동3위 김동현(경희대학교)과 서민기(현대제철), ▲단체전(남) 1위 코오롱엑스텐보이즈, 2위 국군체육부대, 공동3위 계양구청과 사상구청, ▲단체전(여) 1위 LH, 2위 광주광역시청, 공동3위 여주시청과 동서대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대회의 주관 단체 소속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경기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5년부터는 계양구 전국 양궁대회를 국제대회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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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준공식 가져인천시 계양구(윤환 구청장)는 지난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 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공영주차장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문화의 거리, 구청사 등의 동선이 조화롭게 연결되며, 원도심의 기점에 위치에 조성돼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주차환경 개선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2 공영주차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되며,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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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클린업데이 실시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작전서운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무단투기에 취약한 상가 주변과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클린업데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작전서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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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시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작전2동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자치 역량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을 비롯한 고유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하여 활발한 사업활동을 수행 중이다. 손윤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초 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난 뒤 처음 함께하게 된 워크숍”이라며, "주민자치위원 간의 대화를 통한 의견 교류로 각자의 역량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작전2동을 만들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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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저하 및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는 2018년 사례관리 매뉴얼이 개발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3년 하반기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으며, 개정된 매뉴얼은 4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말일 기준, 560여 명이 맞춤형사례관리를 진행 중이거나 종결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는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초기 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기간은 분류군에 따라 중점군은 3개월, 일반군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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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르신 온(溫)마음 돌봄교실’사업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금) ‘어르신 온(溫) 마음 돌봄교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두 달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노인 비율이 높은 동의 특성을 반영했으며, 총 4회 진행됐다. 먼저 1회기는 협의체 위원이 1대1로 연결된 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콩나물 키우기 키트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뻥튀기 간식을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컬러링북 색칠하기‘와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음 3회기는 다시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가정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마사지볼 ▲스트레칭 밴드 ▲편백목침 등으로 구성된 ‘실버 홈트 세트’를 제공했다. 마지막 4회기는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행사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두 달 동안 협의체 위원과 통화도 자주 하고 많이 친해졌는데 행사가 끝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행사는 끝나지만 앞으로도 짝꿍 위원과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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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사업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6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 6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키오스크 생활’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대상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음식점, 마트 등을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참여자들은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로 직접 햄버거를 주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그동안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잘 몰라 불편함을 많이 느꼈는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추진단 도움 아래 대상자들이 사용법을 배워보고 직접 결제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긍정적 기대효과를 봤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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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계양구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아동행복 가이드북’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긍정양육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추진됐다. ‘아동행복 가이드북’은 계양구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책자에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 부주의한 지도와 권리 존중 지도의 사례, 아동학대 정의 및 관련 법, 아동보호 사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아이들은 계양구 캐릭터 ‘신비’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계양구는 그동안 관내 대형마트 홍보, 인천버스 외부광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계양형 긍정양육 코칭 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할 예정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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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치아건강 지킴이’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9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더케이365치과병원(대표원장 정미리)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아건강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지역병원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계양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더케이365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계양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지역 병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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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어버이날 맞이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 열어인천광역시 계양구(윤환 구청장)가 지난 5월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행복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계양구립풍물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어버이의 은혜’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트로트 메들리를 들려주며 어버이날을 되새길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주었고, 계양구립풍물단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버나놀이와 함께 민요 심청가를 선보였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일상에서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요양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좋은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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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4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63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14개소로 총 196개소이며, 6월 중 약 4주간 진행된다. 평가 기간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직접 관찰, 질문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사항으로서 총 30~44개 항목이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의 등급을 부여해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소 중 10%의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를 지정해 육성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로 영업자에게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의식을 제고하고, 구민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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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0일(금)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고시원, 부평남부역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부평6동에 알려 달라고 요청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유은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6동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관련한 사항은 부평6동(☎032-459-4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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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9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제9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달 16일부터 7일까지 10과목 총 2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상담에 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청소년 상담 기초 관련 과목인 ▲청소년 상담 ▲청소년 문화 ▲청소년 인권 ▲청소년 문제의 이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청소년의 성(性)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의 미디어 세상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특히 수준 높은 강의와 구성, 편안한 교육 장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추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인천에서 부평구가 유일하게 시민 대상의 카운슬러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 ‘애착유형에 따른 의사소통’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509-891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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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2동, 주민 간 소통환경 조성을 위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청천2동이 오는 6월 말까지 게시판이 없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150곳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달아주는 이 사업은 주민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청천2동과 통장자율회(회장 이규진)를 비롯해 최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천새마을금고(이사장 권기동), 연세손치과의원(원장 손기요)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현재 청천2동에는 관리사무소나 관리인이 없는 오래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이곳 주민들은 별도의 게시판 없이 출입문 유리창이나 우편함 주변 등에 메모지를 부착하여 소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청천새마을금고와 연세손치과의원,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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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 추진윤환 계양구청장이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태안의 대표 축제 현장을 직접 보며 구민의 여가문화의 질 향상, 새로운 축제의 기획․발굴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 일정으로는 청보리 경관이 조성된 보령 ‘웅천체육공원’과 홍성군 ‘비츠카페’를 방문했다. 구는 현재 계양아라온 등 유휴부지에 청보리밭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청보리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춰, 봄여름 청보리와 가을 코스모스로 계양아라온을 일 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관사업 비교 분석을 위해 국내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남당항해양분수공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윤환 구청장은 홍성군 조광희 부군수를 직접 만나 그간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이기도 한 공주시로 향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 제민천 주변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이곳 특화거리는 ‘천(川)’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테마로 국제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일대 지역을 탐방하며 부평향교 등 역사 문화와 복개천을 중심으로 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방문해, 향후 구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 연계할 콘텐츠 발굴을 위해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 자매결연지 내빈으로 초청받은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우호 협력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윤환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번 비교 시찰 관련 분야별 연구발표와 토론, 강평의 시간을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할 때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번 비교 시찰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고 계양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주역임을 인식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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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열교환기 업체서 페인트 세척 작업 중 불…2명 중상불 난 업체 내부[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경기 김포에 있는 열교환기 제조업체에서 페인트 세척 작업 중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김포시 양촌읍 열교환기 제조업체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최초 목격자는 "무언가가 터지면서 불이 났고 사람도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작업을 하던 A(63)씨와 B(31)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억5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28대를 동원해 1시간 47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페인트 세척 작업 중에 발생한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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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육아쉼표’ 사업 공모 선정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쉼표 사업 공모’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하여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오선영 센터장)는 지난 23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거점 어린이집 7개소(계산새론, 구립계양, 귤현꿈나무, 루아, 새하늘, 예인, 해린 어린이집)를 선정했으며, 5월~10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선영 센터장은 "지난 해 9월 계산동에서 효성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후 계산동과 계양동 지역의 센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거점 어린이집 연계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www.gyboyuk.go.kr)을 통해 보육 및 육아와 관련한 정보와 프로그램, 전자도서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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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수련관 축제, ‘그린라이트 계양’ 성료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계양구민 및 청소년 약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환경봉사단, 청소년축제기획단)가 직접 기획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안내부스 ▲두근두근 재활용(게임)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지캠) ▲지구를 지키는 퀴즈(지퀴즈) ▲행운의 대나무 개운죽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 부스를 참여하고 병뚜껑을 모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칫솔 등의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은 병뚜껑은 추후 다른 활동을 통하여 새활용 함으로써 환경축제의 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가 그린 계양,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PBL 활동, 환경봉사단 에코-백 활동 등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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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지난 30일 구청 신비홀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 등록을 통한 자원봉사자 모집·배치·실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간담회는 ▲수요처 관리 주요사항 안내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힐링프로그램 및 수요처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수요처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계양구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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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중장년 남성 고위험군 1인가구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2차 사업 추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구청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관련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도균), 푸른나무 인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혜선)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컨소시엄에는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천심리상담센터가 추가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본인의 필요에 따라 돌봄서비스, 밑반찬지원, 방역, 청소 및 정리수납,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선택·지원하는 통합 사회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구는 5월 부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기로 했다.사업 관련 문의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032- 291-3500)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들은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담 시 혹시나 건강검진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의외로 많이 하신다”며 "중장년 남성들의 건강을 챙기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상담 과정에서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은 중장년의 신체건강과 함께 심리상담을 병행하여 중장년 남성 1인가구가 가질 수 있는 우울, 스트레스 등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관련 사업을 통해 발굴된 대상 중 80명의 중장년 남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 컨소시엄 기관 부평구(대상자 발굴),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운영),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대표기관,방역),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영양, 정리수납, 주거환경개선),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건강검진),도우누리정다운사회적협동조합(돌봄,청소), 푸른나무 인천심리상담센터(심리정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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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보장협의체, ‘효꾸러미와 함께하는 어버이날 어르신 안부나눔’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금)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꾸러미와 함께하는 어르신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5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휴지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 홀몸어르신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는 마음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며 "1대1로 연결돼 항상 전화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지만 오늘만큼은 더 마음을 담아 찾아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웃돌봄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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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총 37개 품목으로 확대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9개에서 이번 달부터 총 37개로 확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은 체험 서비스 2종, 가공식품 3종, 공예품 2종이다. 구체적으로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하늘공방의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청년 창업가가 만드는 수제 전통 디저트 ▲중증장애인시설의 커피 드립백 세트 등이다. 구는 체험 서비스인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자의 부평 방문을 유도하고, 기부자와의 관계 인구 형성 및 지속적인 기부 연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져 부평구로의 기부가 확대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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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함께 차차차’어르신 나들이 동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70세 이상 어르신 14명과 함께 월미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다함께 차차차’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된 산곡2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14명의 협의체 위원이 14명의 대상자와 1대1 결연하고, 안전한 이동과 안내를 위해 대상자와 동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벗어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예쁜 바다를 바라보고, 맛있는 식사를 하니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사업 동안 어르신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힘써주신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산곡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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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10회 계양산국악제’ 성황리에 마무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은경, 우수상 한타래무용단, 장려상 해봄지기 ▲전통무용 일반부문 대상 온(On)무용단, 최우수상 손애림, 우수당 김민채, 장려상 평남수건춤보존회 ▲민요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이기복, 우수상 이점숙, 장려상 박귀엽 ▲민요 일반부문 대상 이채현, 최우수상 남경우, 우수상 이명희, 장려상 안해련 ▲사물부문 대상 팔각, 최우수상 션븨SunB, 우수상 사물놀이 진음, 장려상 타악그룹 언락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종합대상은 전통무용 일반부문의 온(On)무용단이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연계 추진한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더해 봄날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각종 홍보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윤환 구청장은 "봄의 향기가 완연한 아름다운 계절, 계양산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우리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오늘 국악의 울림이 구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문화 예술 도시로서 계양구의 위상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6일에 촬영된 이번 계양산국악제 ‘국악한마당’은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