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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교실 기반 접근방식의 이해, 사회정서학습 교사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사회정서학습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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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저자 양성 지원 '읽걷쓰 프로젝트 출판 협의회'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학생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남부 읽걷쓰 프로젝트 출판 협의회’를 13일과 14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학생 저자 되기’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등 교사 83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출판 플랫폼 활용 방안 및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종이책 출판 방법 안내 ▶전자책 출판 방법 안내 등이다. 온라인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출판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템플릿을 활용한 출판 등 다양한 출판 방법을 안내하고 출판 업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이어 ‘마을을 품은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그림책 출판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과 동아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기르는 읽걷쓰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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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화전초·산곡남중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하절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14일 인천화전초등학교와 산곡남중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식재료관리, 작업자 개인위생, 급식시설관리 등 급식 전반의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자 추진했다. 학교 현장을 찾은 최철호 교육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날씨로 식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급식관계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관내 급식학교 68교 대상 급식기구(칼,도마),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위생·안전점검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등 급식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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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작가교실 '계양삼대길 탐방' 프로그램 성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 수강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계양삼대(20리)길 탐방 걷기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했다. 행사는 학부모 글쓰기 연수에 앞서 참여자들이 계양삼대길을 탐방하며 글쓰기의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가족 삼대가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삼대길과 계양산 일대 둘레길을 걸으며 도심 속 숲의 아름다움과 자연 속에서 쉼을 느끼고, 힐링과 글쓰기의 주제를 모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과와 육아를 벗어나 오늘의 이러한 힐링 걷기 시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어질 글쓰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읽걷쓰 연계 학부모 작가 교실」은 11일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목요반, 주말반으로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관내 독립서점 ‘낮잠과 바람’과 협력 운영하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를 주제로 매주 ▶나의 하루 ▶어린 시절의 기억 ▶나의 꿈 ▶나의 슬픔 ▶책이 되는 글쓰기 4가지 소주제로 진행한다. 학부모 작가 교실을 통해 쓴 글들은 연수 후 에세이집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읽걷쓰 문화가 자리 잡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을 위한 읽걷쓰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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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 11일 부평구 캠프마켓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읽걷쓰」 2024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선모 작가의 「굿바이, 미쓰비시」 작품의 배경인 캠프마켓, 부평공원, 부영공원을 부평구 마을교육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2회차= 5월 18일 재한미얀마인 강사들과 함께하는 ‘미얀마 문화이해교육과 문화체험활동’ 및 부평역 미얀마타운 인문탐방 ▶3, 4, 5회차= 5월 25일, 6월 1일, 6월 8일 탐방 경험을 토대로 북부 독서·글쓰기 지원단과 함께하는 동시 쓰기 교실 및 이안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쓰기 특강 등이 예정돼 있다. 학생들이 창작한 동시는 책으로 출판해 참여 학생의 학급과 학교에 배부하고 읽걷쓰 및 마을연계교육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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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 회의 실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 회의를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는 서구 초・중학교를 초등학교 6개 지구, 중학교 3개 지구로 나눠 인근 지역 내 학교 간 방과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다. 회의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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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 표창 받아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인천병무지청 주관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은 관할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및 사기진작 활동, 모범복무사례 홍보 등 복무관리 실적을 평가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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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운영했다. 협의회는 ▶소통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주적 학교자치 방안 마련을 위한 학부모 활동 확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네트워크 운영계획 안내 ▶지구별 대표 선출 ▶지구별 희망 연수 조사 및 자율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인천교육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 현안 및 정책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장-학부모 공동 청렴서약제’를 실시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청렴 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동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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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위(Wee)센터,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빅 픽쳐(Big Pick+er)' 운영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진치료 프로그램 ‘빅 픽쳐(Big Pick+er)’를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했다. ‘빅 픽쳐(Big Pick+er)’는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사진(Picture)과 동일한 발음의 픽쳐(Pick+er)를 차용해 스스로 선택하는 사람, 능동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진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으로 상호 작용할 기회를 제공해 대인관계 기술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며 동물사진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친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적절한 감정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인생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골라 나의 감정을 표현하며 친구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은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잘 대화할 수 있을지 알게 됐다”며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의 성향을 알게 됐고, 다른 친구들과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잠재적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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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에 학생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 공연 지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예술을 융합한 학생 참여 중심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 공연 ‘Life goes on’를 관내 중고등학교 27교에 8월 말까지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이 2022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는 샌드아트 공연은 공연제작자와 보건교사들이 참여해 인문학과 보건교육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국가 위기 단계 경보 하향(경계→관심)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인문학 소양 기르기 ▶감염병 예방 퀴즈 ▶감염병 전파 경로와 예방수칙 ▶신종감염병과 환경의 연관성 ▶학생들이 실천하는 환경 보호 등이며 총 45분 운영한다. 샌드아트를 관람한 학생은 "감염병 예방과 환경문제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내가 살아가야 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샌드아트 외 뮤지컬(55교)과 체험교실(28교) 등 학생 건강 체험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 건강 시민의 주인공은 우리 학생들”이라며 "학생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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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체력 향상을 위해 정규 교과 시간 전 시간을 활용한 아침 체육 활동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은 인천형 아침 체육 활동의 대표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체력 향상, 인성 함양, 친구들과의 만남을 제공한다. 정규 교과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활동을 개설해 전교생 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151교를 희망 신청 받아 1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단위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4월부터 학교별로 운영 중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여건을 고려해 ▶챌린지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사제동행형 ▶학교자율형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아침 줄넘기 ▶읽걷쓰 연계 사제동행 걷기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우리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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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10일과 11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다.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고충 비움, 소양 채움, 역량 돋움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주제로 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최신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학교폭력 관련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접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에 따른 조치 결정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적 해결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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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행사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2024 ‘자유공원&동인천 고고(古GO)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행사를 11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행사는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내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즐기며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생활 속 청렴 실천, 이게 맞나요?’ 청렴 퀴즈대회 ▶‘마음을 비추는 청렴거울 나는 청렴한가?’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시민과 함께 바로 알기 홍보 ▶ 청렴이 청순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다. 참여한 시민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에서 특색있는 청렴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업해 풍성한 문화축제를 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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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2024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생태・환경) 걷기와 사유가 있는 수목원 산책 ▶(문화예술) 뮤지컬갈라쇼 콘서트 관람 ▶(읽걷쓰) 시적 상상력의 이해와 시쓰기 지도 입문 연수 ▶(선진기관방문)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방문 ▶지구별 자율장학 발전 방안 협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서 올・결・세 정책을 연계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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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초·중학교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 개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유·초·중학교 8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0일 실시했다. 연수는 ▶계약관리 및 물품, 급여 관련 학교 사례 공유 ▶학교회계 예산 및 학교기본운영비 ▶공유재산관리 ▶늘봄학교 운영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 사례 공유와 학교의 문의가 많았던 업무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최일선인 학교 행정실장의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행정 업무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학교 행정실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공부와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교육행정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다할 때 인천교육은 비로소 학생성장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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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 단양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생태 탐방, 지질 탐방으로 자연 읽기」 프로그램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 강의 등을 통해 계양구와 부평구 지역 학교장들이 소통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교장은 "단양강 잔도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걸으며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로서 어려움과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장선생님들이 소통과 공감의 아이디어, 그리고 에너지를 얻어가실 수 있는 연수로 기획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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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4 제1회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 개최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교육장 주관으로 국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13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장 주관 회의로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 및 4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분야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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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공립 유치원 대상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관내 공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와 함께하는 신체놀이’를 5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장애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통합학급유아들이 다양한 신체놀이를 통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안정적이고 즐거운 사회적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유아의 흥미, 발달 수준, 장애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1학기는 컵을 활용한 표현 놀이, 피라미드 쌓기, 컵으로 높은 탑과 성 만들기 활동 ▶2학기는 파라슈트를 활용한 파도놀이, 아기돼지 삼형재 놀이, 볼풀공을 이용한 팝콘 만들기, 친구 태워주기 등의 신체놀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와 체육 등 자연스러운 활동을 통해 장애 유아와 비장애유아가 상호협동하고 긍정적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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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시민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 성료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11일 개최했다.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갯벌, 염전, 새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가족들은 소래습지에서의 체험 경험을 생태 시, 일기, 자유 글쓰기로 표현하며, 읽기‧걷기‧쓰기 통합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 한 학생은 "소래습지공원에서 모처럼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퉁퉁마디’라는 식물을 처음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습지에서 새, 조개, 게를 찾아보고, 나무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도 즐겁게 체험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지역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학생·학부모·시민에게 지역 연계 생태시민교육과 기후생태환경교육을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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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유치원·학교 영양(교)사 직무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9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급식 속 나트륨·당류 줄이기 교육’를 주제로 ▶국내 나트륨·당류 섭취 실태 ▶조리법에 따른 나트륨·당류 저감 방법 ▶단체급식에 적용가능한 레시피 등을 교육해 나트륨·당류 섭취량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한 영양사는 "문제의식을 체감하고, 변화하는 음식 문화에 따른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건강·맛을 품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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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생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캠프' 운영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5월 10일 인천해원초등학교 5학년 13개 학급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에서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3학급, 중학교 28학급 등 총 81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물놀이 ▶판소리 ▶소고춤 ▶탈춤 ▶부채춤 ▶난타 ▶버켓난타 ▶뮤지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힙합 ▶태권도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전문 예술가의 지도에 따라 학급·학년 친구들과 협업하며 스스로 공연을 계획,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타인과 소통하는 자질 및 태도를 함양하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해원초 5학년 학생은 "버켓난타를 배우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해서 재미있었고, 배운 것을 친구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올바른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기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술 체험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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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청렴종합 OX 퀴즈대회' 실시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3일까지 ‘청렴 OX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청렴 퀴즈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간단한 OX 퀴즈로 만들어 스승의 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질의와 오해를 단위 학교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할 수 있고,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팀(☎560-6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가치인 청렴을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께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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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성료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총 35명을 대상으로 11일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람사르 논습지인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한 탐사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생태환경과 관련된 자료를 읽고, 논 저서생물과 매화마름 군락지 중심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4개의 팀을 이뤄 여러 가지 생물 종들을 관찰‧조사 했다. 이후 초지1리 마을회관에 모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의 생물도감을 만들고, 팀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탐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 논습지에 살아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먹이사슬 관계, 매화마름을 통해 멸종돼 가는 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중학생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야외 현장에서 배우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관찰하면서 논우렁이, 또아리물달팽이, 물땡땡이, 산골조개, 게아재비, 참붕어 등 여러 가지 저서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고 탐사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강화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미래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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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지도 교사 성(인권) 연수 실시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를 위한 성(인권) 연수」를 9일 실시했다. 연수는 장애아동의 성적 활동을 돕는 교사를 주제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구체적인 성교육 지도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와 삶 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장애아동의 성적 활동 이해와 장애아동의 성교육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은 이밖에 그룹 활동으로 학교와 일상에서 장애아동의 성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생각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학교에서 성교육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아동에게 성교육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참여한 모든 교사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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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터미널·야구장…광주 도시철도 '광천선' 본격 추진광주 도시철도 차량[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복합쇼핑몰 건립, 백화점 확장 이전 등 대규모 도심 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광천동, 임동 일대 도시철도 신설 추진이 본격화했다. 용역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이 구체화하면 광주시와 정부의 공식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른바 광천선 신설안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수립하는 10개년 계획이다. 특히 서구 광천동, 북구 임동 일대 교통 대안으로 떠오른 도시철도 청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께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노선은 상무역, 시청, 기아 오토랜드, 터미널, 전방·일신방직 부지, KIA 챔피언스 필드 인근, 광주역 등을 잇는 7.8㎞ 구간이 거론된다. 광주시는 6천억원가량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교통 수요가 많은 '황금 라인'인 만큼 비용 대비 편익(B/C) 등 경제성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일대는 교통·유통·여가 시설이 몰려있어 이미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는 데다가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예정돼 교통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중인 2호선에서도 배제돼 타당성도 갖췄다고 광주시는 주장했다. 광천동에서는 광주신세계가 금호고속으로부터 유스퀘어문화관, 종합버스터미널 부지를 사들여 기존 백화점보다 3배 이상 큰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천 가구 규모 재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방직공장터 개발 부지[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동에서는 프로야구가 열리는 날마다 차량 정체가 반복되고 '더현대 광주'와 4천여 가구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도 추진된다. 각종 개발사업 완공 시기와 시차를 줄이고자 시 내부에서는 2030년 도시철도 개통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사업비 60%가량을 국비로 지원받고 방직공장 부지 용도 변경을 대가로 민간 사업자로부터 받기로 한 공공기여금, 신세계백화점 확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기여금 등으로 나머지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 방침을 밝힌 민생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리게 되면 핵심 의제 중 하나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지역 공약으로 복합쇼핑몰을 제시한 만큼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비 마련 등 과정에서 지원을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