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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

기사입력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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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날씨에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에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성 대장균은 영유아에게는 전염성 설사증, 성인에게는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6~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병원균에 감염된 동물의 고기와 가공품 섭취,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식품과 완전히 가열되지 않은 식품(육류, 어패류, 달걀 등)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가 나타나며,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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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1.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조리 전·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등)


    2.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바로 조리 또는 냉장 보관하기!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직접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기

    3. 어패류·육류 세척 시 주변 생채소·과일이나 조리도구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


    4. 육류, 어류, 채소류의 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

    * 교차 오염 방지
    교차오염이란? 식재료나 조리기구 등에 묻어 있던 오염원이 오염되어 있지 않은 식재료와 기구 등에 옮겨가는 현상


    5. 모든 음식 완전히 익혀먹기
    (중심온도 육류 75℃, 어패류 85℃, 1분 이상 가열)

    *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2시간 이내) 섭취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완전히 재가열한 후 섭취
    - 물은 끓여 마시기


    6.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구분해 보관


    7.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 또는 염소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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