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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11월말까지 온라인채용관 운영

기사입력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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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인재 채용의 장이 열린다.

    방위사업청은 19일부터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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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이날부터 박람회 홈페이지(defensejobfair.com)에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해 취업전문포털 인크루트와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입사 지원 및 화상 면접 등을 지원한다.

    구직자는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심기업에 이력서 등 서류를 제출해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방사청 유튜브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전형,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방사청이 주최하는 ‘2022 국방과학기술대제전’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aT센터에서 채용상담관이 운영된다.


    기업-구직자 간 채용설명, 취업 노하우 전수 등 대면상담을 진행하며 채용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오는 29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 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27일 창원대학교, 11월 3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현장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AI면접, 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성공 콘텐츠도 제공한다.


    일자리박람회 프로그램별 참여기업,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진홍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확보의 계기가 돼 우수한 인재들이 방산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방사청은 일자리박람회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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