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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알려주는 생활상식

기사입력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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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이 알려주는 생활상식 (알아두면 돈이 절약됩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나, 혹은 차량 고장으로 견인차량을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본인차량의 보험사에 견인을 요청하거나 또는 고속도로상에서 상주하며 사고나 고장차량을 견인하는 사설 견인차량들이 요란한 경광등과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보험사의 견인차량은 10KM까지만 무료이며, 그이상의 초과거리는 1KM당 2,000원씩 추가 요금을 받는다. (보험사별 조금씩 차이가 있음)
     
    또한 고속도로에서 상주하는 사설 견인차량은 본인들이 거래하는 공업사에서 수리 할경우 무료 견인이라고 하지만, 자동차 수리비에 견인료가 포함되어 있는 꼼수가 숨어 있으며 그이면에 공업사와 고장 및 사고차량 수리비의 몇%를 견인챠량이 커미션 명목으로 받도록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갓길 교통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 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사고 및 고장차량이 요청하면 무료로 긴급견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 서비스는 도입이후 1100여대 남짓의 차량이 본 서비스를 받았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앞으로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사고 및 고장 등이  발생시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차량 사고 및 고장시 고속도로 갓길에 주,정차를 한후 견인차량을 기다리던중, 또는 차량을 견인키위해 견인작업도중 뒤따라오는 차량들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도로공사 무료견인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도로공사 견인차량과 함께 고속도로 페트롤 차량이 함께 출동하여 고장차량이나 견인차량 뒤에서 주행차량들을 서행시키거나 안전을 위해 차량 유도업무를 지원해준다고 한다.
     
    한국도로공사 무료견인서비스 연락처
    한국도로공사:1588-2504,        
    스마트폰 앱: 척척해결서비스 (국토교통부)
    부산, 대구:1688-7003
    부산, 울산: 052-255-3366
    서울-용인:1599-2505
    서울 외곽:1644-2505
    서울-순천:033-269-1400
    인천공항:032-560-6100                
    평택-시흥:1661-5688                 
    평택-서수원:031-289-2305          
    천안-논산:041-850-6820           

                                                              인천남부경찰서 주안지구대·경위 이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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