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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힘인 세상, 대박터진 '덴트콜 방문세차'

기사입력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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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로 돈 버는 시대가 맞긴 한가보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아이디어 하나로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으로 연결하기 힘들던 옛시대에 비해 인터네과 소셜네트워크, UCC가 자리잡은 현대에는 정보의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입소문'이 이제 SNS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100M 광통신의 속도로 확산되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자동차내외장관리 전문기업인 덴트콜(대표 양영제)에서 새로 런칭한 '방문 스팀손세차' 서비스가 대대적인 마케킹도 없이 빠르게 소문나면서 방문세차 요청이 폭주하는 '대박'이 터지고 있다.

    '셀프세차장'을 이용하는 알뜰한 고객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손세차장을 찾아가기 나름, 그러나 세차장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그 시간과 가고 오는 시간까지 합치면 1시간 이상은 투자를 해야만 손세차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이것을 '당연한 걸'로 여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아이디어는 이 '당연한 것'에서 시작되는 법, 덴트콜은 이 당연함에서 특별함을 만들어 사업화했다. 바로 '스팀손세차 홈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풀리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기존의 스팀세차기들은 최고 퀄리티의 스팀세차와 원활한 사업진행에 있어서 기능, 내구성, 안정성이 턱없이 부족했고 이에 고심하던 덴트콜은 직접 스팀세차기 개발에 몰두하여 결국 최고 성능을 갖춘 방문형 스팀세차기를 발명하고 특허까지 취득하는데 성공하였다.

    아이디어와 집념이 일구어 낸 성공인 것이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스팀세차 홈 서비스'는 예상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덴트콜 가맹점들은 폭주하는 세차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덴트콜 거제점의 경우는 이 스팀세차 품목에서만 월 4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덴트콜의 의도는 살짝 다른 곳에 있었다.

    방문세차는 고객들을 만나고 유대를 갖기 위한 접점의 의미가 크고 방문세차로 인해 부가가치가 더 높은 시공품목인 자동차코팅과 광택, 실내클리닝 등으로 일감이 연결되는 것을 의도하였던 것이고 그 예상은 정확히 적중하였다.

    덴트콜 가맹점들은 스팀손세차 홈 서비스로 안정된 수익이 확보되고 그 위에 타 수익이 추가되어 고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덴트콜은 이미 매장형과 출장형 부분에서 우리 나라 자동차 종합관리서비스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러한 덴트콜의 창업스타일은 대표적인 아이디어창업의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디어가 힘인 세상. '특별함'은 '당연한 함'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사진설명> 덴트콜 스팀손세차 출장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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