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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을 좋아하는 건 남자도 여자도 똑같아

기사입력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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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제품은 남녀의 구분이 확실하다. 다만 미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모두 같다. 뷰티 제품을 사용하는 마음은 성별로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상품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다. 뷰티에 관심이 있다면 새로운 뷰티 제품을 사용해보거나 사보고 싶기 마련이다.

    뷰티 업계는 이미 가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신상 소식이 궁금하다면 다음 제품에 집중해보자.

    ▶ 키엘 ‘훼이셜 퓨얼 스카이 포밍 멀티 젤’

    키엘이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번에 해결하는 훼이셜 퓨얼 스카이 포밍 멀티 젤을 출시한다. 바쁜 아침 세안과 쉐이빙 시간을 줄여 주는 멀티 기능 제품이다.

    손바닥에 소량 펌핑하여 클렌징하면 대나무와 레몬 껍질 추출물이 당김 없이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이후 원하는 부위에 쉐이빙해 면도하면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풍성한 거품이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랩 시리즈 ‘제냐 남성 향수 컬렉션’

    이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남성 향수 컬렉션을 랩시리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 제냐, 제냐 인텐소, 제냐 포르트 3종 향수다.

    제냐 남성 향수 컬렉션은 지 제냐의 패션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제냐의 컬렉션 중 지 제냐는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게 해 준다. 제냐 인텐소는 감각적이고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여 수트 룩에 잘 어울린다. 제냐 포르테는 강인한 카리스마와 파워를 돋보이게 해 준다.

    ▶ 크리니크 ‘퀵라이너 포 아이즈 인텐스’

    크리니크가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퀵라이너 포 아이즈 인텐스를 출시한다. 잉크의 또렷한 색감과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의 편리함이 만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다.

    펜슬 타입이지만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자극 없이 또렷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일체형의 스폰지 팁을 이용해 부드럽게 눌러주면 스모키 룩 연출도 가능하다. 아이라인을 그린 뒤 10초 정도 말려주면 물이나 눈물에 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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