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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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총괄디자이너로 홍익대 김주연 교수 위촉인천시가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홍익대학교 김주연교수를 ‘인천시 총괄디자이너’로 위촉했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괄디자이너 위촉을 위한 문체부 공모지원 사업에 지난 7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총괄디자이너는 앞으로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주연 교수는 1996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 공공디자인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개설했고 유네스코(UNESCO) 지속가능발전교육기관인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장,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품격있는 인천 디자인’을 목표로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주연 총괄디자이너는 "좋은 도시란 멋진 조형물, 최첨단 기술이 있는 곳도 좋지만 결국 그곳에 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만큼 좋은 도시는 없을 것이다. 보기 좋은 디자인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다. 일상을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물건이 아닌 가치를 사고파는 시대에서, 디자인의 최종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나라는 산업화 이후 급성장했으나 선진국에 비해 도시의 모습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니 인천의 독창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도시 디자인을 만들어 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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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일제강점기 인천 송현초 여학생 13명 강제동원” 사실 밝혀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인천 동구 송현공립국민학교 (현 인천 송현초) 1회 졸업생인 여학생 13명이 근로정신대로 일본 본토에 강제동원됐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 지금까지 구술로 인천 지역 여자근로정신대가 전해진 가운데, 이번 기록을 통해 인천에서 적어도 수십명의 여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사진>1944 년 9월 인천송현공립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사진<출처 : 식민지역사박물관> <사진>매일신보 (1944.7.4. 3면) 허종식 의원이 발굴한 매일신보 1944년 7월 4일자 3면 기사 ‘전별금(餞別金)을 헌납(獻納) 정신대(挺身隊) 의 미담 (美談 )에 따르면 인천부 (仁川府, 현 인천시) 의 여자 근로정신대 모집에 따라 송현국민학교에서 졸업생 중 27명이 응모, 13명이 합격 했다고 기록됐다. 해당 학부모들은 축하 의미로 돈을 모아 일본에 가게 될 여학생 한 명당 5 원씩 줬지만 학생들이 국방헌금하겠다며, 이 학교 이와오 ( 岩尾 ) 교장 에게 절차를 의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사진 1 참조> 같은 면 다른 기사‘ 감연(敢然)히 증산전열(增産戰列)로 반도처녀(半島處女) 들 대진군(大進軍)’, ‘근로봉사(勤勞奉仕) 굳게 맹세(盟誓), 경성(京城)· 인천(仁川) 출신(出身) 정신대(挺身隊) 합동장행회(合同壯行會)’ 에는 이 학생들이 함께 동원된 인천 지역 다른 학교 학생들과 7월 2일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한 후 일본으로 떠났다 고 소식을 전했다.<사진 2 참조> 기사엔 ‘인천 두 곳의 우수한 여성 OO명을 선정했다 ’고 기록, 송현국민학교 13명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동원됐다 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3세 소녀를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여자정신근로령’ 은 1944년 8월 23일 공포실시 됐다. 그러나, 칙령 공포 이전부터 추진되고 있었던 걸 이 기사는 보여준다. 매일신보는 일제강점기 동안 발행된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이 기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이 원해서 근로정신대를 지원했으며, 전쟁에 나가는 상황에서 돈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일제의 정책을 미화 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낸 책 ‘일제의 전시 조선인 노동력 동원’(2021)에는 1932년생 박임순 할머니가 "1944년 인천 송현국민학교 6학년 때 교장이 근로정신대로 2년 갔다 오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준다고 회유, 인천에서 1차로 50명이 동원됐다” 고 증언했다. 공식적으로 기록된 송현국민학교 여학생 강제동원이 주변 학교에서도 진행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송현국민학교 여학생 강제동원은 201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공론화됐다. 1944년 이 학교에서 6학년 여학급 담임교사를 지낸 와카타니 노리코의 딸이 어머니가 보관하고 있던 사진을 연구소에 기증한 것이다.<사진 2 참조> 사진 뒷면에는 ‘1944년 9월, 인천송현국민학교 제 1회 졸업 기념 촬영 /정신대원 7명의 환송회’ 라고 한자로 적혀있다. 하지만, 이 사진이 졸업식 사진인지는 불분명 하다. 당시 학교는 ‘3월 졸업 4월 새학기’ 체제인 만큼, 근로정신대에 가는 졸업생들을 환송하기 위해 재학 중인 후배 여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명 환송회도 매일신보 기사 13명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7월 13명에 이어 9월 7명이 추가로 동원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정신대는 12세 이상 초등학교 정도의 교육을 받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들에 대한 동원지역 및 현황 등 실태 파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강제동원된 여학생들은 일본 항공기 부품 등을 만드는 공장 등에 보내지는 경우가 많았다” 며" 어린 아이들이 감 당하기 어려운 작업으로 현재 초6, 중1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했다는 점에서 다른 강제동원과 비교해 그 고통의 정도가 적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에서 인정받은 피해자는 2023년 8월 현재 인천에 3명 이 살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는 2016년 ‘인천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근로자 지원 조례’ 를 제정, 그해부터 ▲ 생활보조비 (매월 30만원) ▲ 의료비 (20만원 신청) ▲ 장제비 (100만원) 를 지원한다. 조례 제정 당시 인천에 7 명이 생존해 있었으나 전입·전출·사망 등에 따라 3명만 남게 됐다. 송현국민학교 출신 박임순 할머니는 2018년 사망했다 . <표1.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근로자 지원 추진실적 (단위: 천원)> <자료: 인천시> 근로정신대는 일본에서 노역을 마치고 온 여성임에도, 위안부와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인식 때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을 거란 게 학계 측 설명이다. 송현국민학교 근로정신대를 비롯해 인천은 학생들을 강제동원한 대표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어,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는 지적이 제기된다. 1944년 공포된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 ’(1944 년 3월18 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원된 곳이 바로 인천육군조병창 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성과 인천지역 학생들은 교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부평 조병창에서 일을 해야 했다. 허종식 의원은 "초등학교 정도 교육을 받은 여학생은 ‘여자정신근로령’ 으로, 중등학교 학생들은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 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국·내외로 일본의 전쟁에 동원시켰다” 며 "특히, 동구와 미추홀구는 일제강점기 대규모 군수공업지대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동원 실태에 대해선 거의 파악되지 않고 있어 후속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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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미추홀구의회 의원‘노 엑시트’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김재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18일(화)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호일 관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김재원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숭의교회 이선목 담임목사와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지명했다. 김 의원은 "마약은 중독자 본인뿐만 아니라 안전한 우리 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이다”라며 "마약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미추홀구의회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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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병원, 인천 중구에 병원장 취임 기념 쌀 기탁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일 인천기독병원(이사장 오성계)에서 570만 원 상당의 쌀 2,270kg(10kg 191포, 20kg 18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기독병원 이혜민 병원장은 "지난 3일 제9대 병원장 취임 축하 선물로 많은 분이 보내준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기독병원 제9대 병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까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중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인천기독병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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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 개청 74주년 기념식 가져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금) 개청 74주년을 맞아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축적된 항공물류 전문성을 살려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8개 유관업체의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17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미래 관세행정 수요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을 알릴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축하의 의미를 더하였다. 향후에도 개청 기념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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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최기건 신임 부구청장 취임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최기건 지방부이사관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최기건 신임 부구청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혁신담당관, 안전정책과장, 총무과장, 종합건설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이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과 배려심을 갖춘 그는, 평소 동료 및 후배들에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소통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서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미추홀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영훈 구청장을 도와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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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제5대 박청순 서장 취임인천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박청순 서장이 7월 1일(토) 자로 취임하여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청순 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팀장, 현장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함으로써 소방행정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하였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청순 서장은 "송도소방서 관내는 송도국제도시와 영흥면을 관할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복합적 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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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 취임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월 1일부로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각균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인천 동구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감사실, 행정자치과, 홍보미디어실 등에서 구정 업무 경험을 쌓고, 2013년 3월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의회사무처, 여성정책과, 건강증진과를 거쳐 최근까지 시정혁신담당관을 역임한 베테랑 행정가다. 특히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을 구성해 36개의 시정혁신과제 발굴 추진과 인천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수립·시달했으며,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통해 청년중역회의 주니어보드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4개 분야(조직문화 혁신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 개선, 워라밸 문화 조성, 권위주의 문화 근절)를 설정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이 그간 기획, 행정, 홍보, 보건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둬온 만큼,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각균 신임 부구청장은"개항 문화의 중심이자 인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구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6년 행정 체제 개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주요 현안을 앞둔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그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의 가교역할을 하며 중구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자로 김주한 신임 도시개발국장이 부임하는 등 새로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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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제33대 정상구 부군수 취임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3일 제33대 정상구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8년에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과장, 세정담당관,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인재로서,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의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정상구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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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월)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