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
하늘의 불침번 제8681부대, 화재에도 영공감시 문제없다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681부대는 지난 4월 12일(월), 강화소방서와 함께 통합작전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을 맞이하여 부대의 주요시설 주변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 중점사항으로 주임무 태세 완비를 위해 주요시설 보호, 인명사고 방지를 목표로 설정하였다. 훈련은 통합작전건물 옥상 순찰 중 실외기 연기를 화재로 식별한 장병의 신고로 시작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상황실은 즉시 재해재난CCTV로 상황을 파악하여 부대 내 단위소방대를 모집하였으며, 유관기관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였다. 이후 소집된 소방대원은 산소통 및 자주식 이동형 소방펌프, 옥내·외 소화전 장비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실시했다. 초기 진화 중 구급차 2대와 함께 현장으로 도착한 강화소방서 소방대원은 신속한 합동 진화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단위소방대원 황재만 하사는 "화재 발생시 순간적인 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이를 위한 레이다 장비 무중단 운영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8681부대의 부대장 손성훈 소령(공사 54기)은 "고산준봉에 위치하여 숲으로 둘러싸인 부대 특성상 부대 밖의 산불이 부대 안으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며, "산불을 신속·정확하게 제압하여, 주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위험을 제로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8681부대의 관·군 화재 발생 대비 소방훈련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
공군 방공관제사령부,교통사고 사례 현장 사진 전시회 열어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 예하 제8681부대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봄철 빈도 높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통법규 준수 의식 강조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전시회 기간동안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제공한 「신호위반」, 「안전운전의무불이행」, 「졸음 및 음주운전」 등 사고와 관련된 작품 10점이 부대 내 전시되었다. 또한 전시회는 4월 안전점검의 날 진행중 강조된 차량운행 증가 및 심신이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환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감상한 운전병 서동규 병장은 "익숙한 운행구간이여도 고산지대에 위치한 부대 특성상 순간의 실수로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많은 장병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병으로서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8681부대의 부대장 손성훈 소령(공사 54기)은 "방공관제사령부의 주임무인 빈틈없는 영공감시를 위해 차량 안전사고 등 무위의 전력손실을 철저히 방지하겠다”며,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회와 더불어 안전에 관한 주기적인 교육을 지속하여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681부대의 전시회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제8681부대는 장병들의 투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차량 무사고 1561일을 달성하였으며 다방면에서 우수한 방공관제부대로 평가되어 ’19년부터 ’20년까지 2년연속 최우수 방공관제부대로 선정된 바 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일선부대 대비태세 점검 및 노고 치하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6일(수)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681부대 등 3개 부대를 찾아 혹한 속에서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기지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였다. 부대를 찾은 이 총장은 “코로나19와 동장군에도 굴하지 않고, 빈틈없는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부대 지휘관들에게 장병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스트레스 경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혹한기임을 고려하여, 공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있어 기온이 낮고 근무 여건이 열악한 방공유도탄·관제부대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격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군 조리병, 호텔 주방장에 요리 비법 전수 받는다전국 조리병교육대서 민간 요리사 초빙 교육…전 부대 대상 온라인 식생활 교육도 국방부가 군 급식 발전과 장병 건강 증진을 위해 9월부터 ‘조리병 교육’과 ‘온라인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조리병 교육은 민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10회 진행하며, 온라인 식생활 교육은 전군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민간요리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조리병 교육’은 전국의 조리병교육대에서 3일 특별 과정으로 총 10회 실시한다.조리병 교육은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것으로, 특히 김봉곤 롯데호텔(부산) 책임 주방장을 비롯한 민간 요리사가 민간의 다양한 조리 기법과 전문가의 비법을 군 조리병에게 전수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아귀순살강정 등 새로운 군 급식 조리법과 장병 선호도가 낮은 채소류 등의 식재료를 장병이 선호하는 메뉴로 변화시킨 가지매콤양념볶음 등의 개선 조리법을 실습한다.특히 ‘대량조리에 적합한 조리법 위주로 실습하고 싶다’는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조리법을 대량조리에 적합하게 구성하고, 대량조리 시에도 음식의 맛은 높이고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는 민간 요리사만의 비법도 배울 수 있다.한편 편식하는 경향이 있고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진 신세대 장병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5회 집합교육에 이어 올해도 전군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식생활 교육은 ‘나의 식습관 평가하기’,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를 통한 건강한 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모든 부대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감수를 받은 유튜브 영상을 활용할 예정이다.국방부는 교육 진행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문진표 작성,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따르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부대별로 일정조정, 인원축소 등을 통해 유연하게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민간 전문 강사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덕분에 조리병들은 더욱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일반 장병들도 건강한 식습관을 스스로 기를 수 있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교육으로 누구보다도 귀중한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께서 장병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
해병대 제2사단, 13~16일 지상협동훈련 실시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작전수행능력 극대화 해병대 제2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서 민ㆍ관ㆍ군ㆍ경 전력의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20년도 지상협동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협동훈련은 ▲주둔지 방호태세 점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작전 대비 ▲대항군 운용 ▲해안ㆍ내륙을 통한 침투 등 다양한 상황으로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병대 제2사단은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 가상의 적이 지역 내에 침투한 상황으로 상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으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거동수상자를 발견할 시에는 군부대(1338)나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임경배 기자
-
해병대6여단,‘코로나 19’ 지역 유입 차단 위한 학교 방역지원등교수업 시작 맞아 도내 초등학교 교실 등 다수 이용장소 대상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이 도내 초등학교 등교수업 시작을 맞아 도내 초등학교 2개소(백령, 북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며 ‘코로나 19’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령면에서도 5월 27일부터 초등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혹시모를 학생들의 감염에 대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해병대 6여단과 백령면, 초등학교가 힘을 합쳐 선제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내 초등학교에 대한 방역지원은 지난 5월 28일(목)부터 시작되었으며, 방과 후 학교를 찾아 20여개 교실을 비롯한 돌봄교실, 학습도움실, 강당, 화장실 등 시설물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비품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단은 지난 3월부터 백령도 용기포항, 대청도 선진포구, 소청도 탑골포구와 유치원, 어린이집 그리고 도내 민간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초등학교 방역지원 뿐 아니라 향후에도 지자체와 협의해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도내 바이러스 유입·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경배 기자
-
송탄소방서, 심폐소생술로 60대 심정지 환자 살린 3명의 공군에 표창 수여송탄소방서는 심폐소생술로 60대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군 3명에 14일(목)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환자는 60대 중반 장 모 씨로 지난 4월 23일 오전 11시 28분경 서탄면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 내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갑자기 쓰러져 일행이 119에 신고하였으며,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항공의무대대 소속 이명선 상사 외 2명(중사 김준회, 상병 윤재룡)은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 시행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으로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의식이 회복된 환자는 평택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후 5월 6일 정상적으로 퇴원했으며, 생명을 구한 3명의 공군과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전하며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직접 실천한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
-
육·해·공군 사관학교 선발 3주 연기…7월 원서 접수코로나19 사태로 변경된 대입 일정 등 반영 2021학년도 육·해·공군사관 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선발 일정이 3주 연기된다. 국방부는 지난 3월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2주 연기 발표에 따라 변경된 대입 일정과 고등학교 온라인 개학 및 기말시험 일정 등 고등학교 학사 일정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관학교 생도 선발 원서 접수 기간은 당초 6월 19∼29일에서 7월 10∼20일로 연기된다.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에서 8월 15일로 늦춰진다.1차 시험 성적확인 기간은 8월 21∼25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로 조정된다. 2차 시험 및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은 사관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국방부는 “국방부와 각 사관학교는 선발 일정 3주 순연으로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CSBN-TV.CO.KR 편집부
-
해병대 백호연대, 지역사회와 함께 '연안정화 활동' 실시해병대 제2사단 백호연대, 지역사회와 함께 대명항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해병대 백호연대는 31일(금) 대명항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포시 축수산과에서 주최한 '연안정화 활동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부대 장병들은 경기도청·김포시청·시설관리공단·경기북부수협·어촌계·상가번영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대명항 일대 주요 관광지와 부두에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수거하여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앞장섰다. 연안정화 활동에 참가한 어촌계원 김 모씨(51세)는 "해병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주어 지역사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주관한 83대대장 강지혁 중령(학군 46기)은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 역시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해병대의 당연한 사명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작전대비태세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룡부대로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 제2사단은 2017년부터 김포시·강화군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자연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단은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봄·가을철 농번기 대민지원을 실시하여 국민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지원하는 '국민의 해병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CSBN-tv 편집부
-
공군2방공유도탄여단]병사의 날 행사 개최우리가 만든 축제 우리가 즐겨요!병 상호 간 화합ㆍ단결 및 활기찬 병영생활 위한‘병사의 날’개최체육대회, 퀴즈,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장병들 숨겨왔던 재능 펼쳐“자율과 책임 강조하는 병영 문화에 발맞춰 자긍심 가지고 임무수행 하겠다”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이하 ‘2여단’)은 兵 상호 간 화합ㆍ단결 및 웃음이 넘치는 활기찬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주둔기지 내 全 병사를 대상으로 ‘병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兵 자율위원회가 주관하고, 부대 주임원사단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병사들의 업무 피로도 해소 및 사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체육대회와 먹거리 장터운영 및 장기자랑 등 하루를 꽉채운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 진행된 체육 대회는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의 4개 팀 병사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구기종목과 미니운동회에 참여하여 협동심을 높였다. 또한, 병사들은 릴레이퀴즈, 절대음감게임 등 이색적인 코너가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에서는 6개 팀 병사들이 그 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행사 중 경품추첨까지 마련되어 병사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급양병, 헌병, 운전병, 상황병 등과 같이 행사참석이 제한되는 병사들도 간부들의 적극적인 근무지원과 교대근무로 전원 참석하여 특정 병사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함으로써 병사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번 ‘병사의 날’ 행사에 참여한 정보작전처 이건희 병장은 “우리가 계획하고 주관한 병사의 날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전우애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병사들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병영문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수행 하겠다.”라고 밝혔다.CSBN-tv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