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구보건소, 말라리아 퇴치 위해 진단키트 배부 등 관내 군부대와 협력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말라리아 급증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군부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는 등 말라리아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 대비 말라리아 환자의 비율이 크지 않고 국민들의 질병인지도가 낮아 말라리아에 걸리더라도 감기몸살 등으로 오인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는 관내 17사단 예하 부대 3곳에 말라리아 의심 환자 발생 시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부대 내 일선 병사들에게도 말라리아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부대 내 게재할 수 있는 포스터와 현수막, 예방용 모기기피제 등을 제공하여 군부대 말라리아 방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서구보건소 담당자는 "아직도 서구에 말라리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구민들이 굉장히 많다”며, "말라리아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까지 오래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열, 오한’이 반복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기후변화와 코로나 이후 유동인구 증가로 말라리아가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말라리아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인천아스콘, 석남3동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라면 기탁㈜인천아스콘(대표 구본중)은 추석을 맞아 석남3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라면 120박스(150만 원 상당)를 지난 20일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기탁했다. ㈜인천아스콘은 이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아스콘 대표는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이웃’ 인증패(20호) 전달인천 서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창수, 위원장 조정근)는 지난 19일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천마전기(대표 윤정수)에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패를 전달받은 「검단동-제20호」희망나눔이웃 천마전기(대표윤정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0년부터 매월 10만원씩 정기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윤정수 천마전기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조정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을 통해 전해주신 성금을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석남2동 보장협의체, 추석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400만 원 전달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류현자, 공동위원장 고재경)는 지난 19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추석 차례상 장보기 지원금으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고재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더불어 신거북시장에도 추석을 앞두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인 보행보조차 지원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청라1동 사랑의 상품권 전달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상, 공공위원장 강미애)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 중 하나이다. 조병상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한가위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설날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및 건강 ․ 안부 확인 사업,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희망 톡톡 마을 바자회, ▲무료 건강검진 지원사업, ▲김장 김치 나눔 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가좌3동 보장협의체, 한가위 한가득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인천 서구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재, 김옥화)는 지난 19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한가득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대상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도 포함되어 있다. 추석선물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만날 가족도 없이 외롭게 보낼 줄 알았는데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이웃들이 있어서 참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옥화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우리 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강범석 서구청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주민설명회 가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1일(월)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시 노선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건폐장 수용 여부가 5호선 연장 노선 결정의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며 "건폐장 이전 위치와 관계없이 인천시민과 김포시민 모두 평등하게 이동권을 보장받아야 함이 당연하다”고 못 박았다. 한편, 서울5호선 연장 노선은 지난달 말일 인천시와 경기도 모두 대광위에 노선안을 제출하면서 이달 말에는 대광위에서 평가단을 꾸려 노선안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콜롬비아군 한국전 참전 72주년···서구, 경명공원서 추모 행사 개최72년 전 카리브해를 건너 한국전에 참전한 불굴의 용사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인천 서구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8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육군17사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72주년 기념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우고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하고 448명이 다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앞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참전 기념비를 세웠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 날 추모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정용석 17보병사단 부사단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은 올해 새로 지급된 이른바 ‘영웅의제복’을 차려입고 추모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72년 전 참전한 콜롬비아군을 잊지 않고 추모식을 함께 개최해준 대한민국과 인천 서구청과 17보병사단, 인천보훈지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콜롬비아군을 포함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발전을 이뤄냈다”며 "오늘 추모식을 통해 다시 한번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혈맹관계로 맺어진 양국의 우호가 더욱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 홍보 나서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달 17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 석남역과 가정역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의 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특히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의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의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서구-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가좌1동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약 165,000㎡(50,000평) 원도심지역에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사회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3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은 친환경 기업연계 연구기술 테스트 실증과 거점시설 친환경기술 접목사업의 기술력 지원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