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
동구 송림3‧5동, 찾아가는 이불세탁 지원 사업 실시인천 동구 송림3‧5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정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혜정, 정순자)는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 겨울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한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권정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그대로 묵혀 두고 있는 세대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자 지사협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한 이불을 전달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금창동, ‘사랑의 식사나눔’ 행사 가져인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피은옥)는 지난 23일 금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공희)와 함께 금창동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환절기를 맞아 기력이 떨어진 고령 어르신 30여 명에게 영양식을 전달하고 건강을 돌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동행정복지센터와 금창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주관하고 장터식당과 장터삼겹살이 후원하였다. 피은옥 금창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말라리아 예방 위한 자율방역단 발족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 등 다양한 직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의 방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살충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나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광고주와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간판 철거에 대한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무상 철거 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과 무허가 위험 간판이다. 특히 위험 간판은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의미한다. 간판 철거 신청자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을 받은 간판들을 위험도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철거할 계획이며 철거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무주(주인없는)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마음부터 ‘모아모아’ 우리 아이 ‘보동보동’ 태교·육아 동아리 1기 첫 만남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2024년도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육아동아리 「보동보동」 1기’ 참여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은 민선 8기 중구가 "임신·출산·육아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실제 임산부들의 목소리를 반영,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동아리 운영 결과, 임신부 태교·육아 동아리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2024년도 1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는 11명의 임신부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는 12명의 육아맘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감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첫 만남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임신과 육아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잘 지내보자고 다짐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1기 임신부·육아맘들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변화에 맞는 임신·육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스트레스·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매월 2·4번째 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 운영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통해 구민들이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점검의 날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면 된다.
-
철저한 화재 대비를 위해 나선 인천 중구, 중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8일 중구청 근무자 등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중구청 자체 자위소방대의 임무 점검 훈련에 초점을 맞춰, 건물 야외 테라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신고·전파, 직원·민원인·부상자 대피 등 절차별 실제 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소화전·소화기를 사용한 소화설비 사용법을 교육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됐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화재는 초기 5분, 10분의 대응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명·재산 등의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항상 화재 안전의식을 갖고, 직원 이외에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유동 “폐건전지·종이팩 생필품으로 바꿔 가세요!”인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 재활용률 제고와 쓰레기 배출량 감량을 위해 관내 카페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종이팩 재활용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폐건전지·종이팩 재활용 사업’은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2개 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 주고, 깨끗하게 씻은 종이팩 1kg을 모아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 주는 게 주요 내용이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 등으로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끌어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에서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용품이 많이 나오는 대형 카페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교환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업체를 1주일에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거하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동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은 현세대를 위한 쓰레기 배출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길”이라며 "소중한 자원이 최대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 캠페인 실시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1일, 4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고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감정노동자 존중 실천 약속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감정노동자 인권 존중하기, △역지사지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 전하기, △반말·욕설·비난 대신 긍정적 언어 사용하기 3가지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알리며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고객들은 직원 칭찬 나무에 직원들을 위한 칭찬 메시지를 남기고, 직원들은‘감정노동자 존중 실천 약속 젤리’를 전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직원 인트라넷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진행,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인권 존중 인식을 확보하고,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대가 확산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단은 감정노동자들의 육체·정신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매년 감정노동자 등을 위한 직원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감정노동자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인천 중구 개항동에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 방문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상호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과 창수면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됐으며 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