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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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5년의 발자취, 미래를 그리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롭게 도약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는 오는 15일 ‘5년의 발자취,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복지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인천시민,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해 온 시간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민다. 행사는 문화 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의 피아노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연다. 발달‧시각장애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심환, 허지연과 정욱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롤랑 디앙의 ‘리브라 소나티네 3악장 Fuoco’와 엔리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들려준다.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베토벤의 ‘월광’ , ‘희망’ 등을 연주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지난해 11~12월 진행한 ‘1회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수상작들의 주요 장면은 삽화로 만들어 각 작품이 담고 있는 감동을 그림으로 전달한다. 또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사서원은 비전 ‘따뜻한 돌봄, 촘촘한 복지, 함께 여는 미래’를 선포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인천사서원은 2019년 2월 인천복지재단으로 출범해 2020년 12월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했다. 사회복지 공공기관으로 종합재가센터 2곳을 직영하고 피해장애인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10개 시설과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 등 5개 사업단을 수탁 운영 중이다. 2021~2023년 부평‧강화 종합재가센터는 긴급틈새돌봄서비스 1,447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2,247건을 제공했다. 또 같은 기간 학대 피해 장애인 24명이 피해장애인쉼터를 거쳐갔고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368건의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를 처리했다. 2023년 한 해에만 794개소 1,688명이 2,848일간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이용했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나 교육, 경‧조사, 병가 등으로 업무 공백이 생겼을 때 사회복지사, 조리사 등 대체인력을 파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인천사서원은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지난해 말 피해장애아동쉼터를 개소했고 올해 미추홀구에 종합재가센터 1곳을 추가 운영한다. 또 장애인 단기자립시설을 맡아 지역사회 자립 훈련 등을 지원한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개원 5주년 행사는 사회복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다”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우리의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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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국민 다소비 식품 등 매월 천 건 이상 수거 검사인천광역시는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식품을 매월 천 건 이상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거검사는 유통·판매 단계별로 부적합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국내·외 온라인 쇼핑 등 구매빈도가 높은 다소비 해외직구 다이어트용 식품의 경우 부정물질(향정신성 의약품) 함유 여부를, 온라인 쇼핑몰 등에 유통·판매 중인 건강분말 식품(새싹보리, 여주 등)은 제조 분쇄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금속성 이물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시험 기간 각성효과를 위해 집중적으로 마신다는 고카페인 음료와 과라나 추출 분말 등을 수거해 청소년들이 유해한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가공식품 등 안전성 검사 6,198건 ▲식품별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 132건 ▲미생물 오염도 조사 100건 ▲방사능 안전성 검사 740건 ▲농산물 안전성 검사 4,400건 ▲수산물 안전성 검사 430건 등 총 1만 2천여 건을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1년간 유통 식품 등 13,954건을 수거 검사해, 부적합 제품(29건)은 긴급 회수 등 조치완료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에 따라 수거검사를 강화했는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유통 수산물 1,530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모두 '적합' 판정)하고, 간편조리세트 등 온라인 판매 제품 259건을 검사해 부적합한 6개 제품은 판매중지했다. 신남식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식품 및 소비자 선호식품, 사회적 이슈 등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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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집합건물 상담실 운영 … 소규모 공동주택 분쟁 상담인천광역시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은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적자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관리·감독 권한도 행정청에 최소화돼 있어 집합건물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고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를 활용해 시청 본관 1층 민원 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담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집합건물 관련 민원 내용은 주로 관리단 구성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의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 대상은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인천시 소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등이다. 다만,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조사·감사 및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경우, 소송 진행 중이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집합건물 관계자는 전화(032-440-4772) 또는 방문(인천시청 본관 3층 308호 건축과) 신청하면 된다.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투명한 관리비 징수와 분쟁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들이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합건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관리단 구성,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제정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법률, 회계, 관리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자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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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인천은 … 인천시, 지역 설화 모음집 발간20년간 지역사 연구를 이어온 인천시가 2권의 인천역사문화총서를 발간했다. ▲인천역사문화총서 제7호 개정판 옛날 옛적에 인천은 및 제99호 (역주)인천항안Ⅱ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전해지는 설화 모음집인 옛날 옛적에 인천은(제7호 개정판)과 개항기 사법기관이었던 인천감리서의 공문서를 역주한 (역주譯註)인천항안Ⅱ(제99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제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옛날 옛적에 인천은은 2004년 발간된 인천역사문화총서 제7호의 개정판으로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전해오는 오랜 민담이나 설화·전설을 엮은 책이다. 20년이 흐른 지금, 윤문 작업을 거쳐 일러스트와 유적 사진 등을 추가해 컬러판으로 새롭게 발간했다. 전등사의 벌거벗은 여인상, 조기잡이의 신(神) 임경업 장군, 용유도를 지킨 비포장군 바위 등 총 94편의 설화를 수록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역주譯註)인천항안Ⅱ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자료 인천항안(1896~ 1909) 중 1897~1898년도 기록을 역주한 것으로 조계의 변천, 외국인들의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선인과 외국인 간 갈등과 개항장 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등을 통해 개항기 인천의 역사 연구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옛날 옛적에 인천은과 (역주譯註)인천항안Ⅱ을 통해 시민들이 내 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인천 시민으로서의 애향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옛날 옛적에 인천은 관내 초등학교 및 관내 도서관에 배포해 학생들이 손쉽게 지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주譯註)인천항안Ⅱ은 관내 외 도서관 및 지역 연구기관에 배포해 지역 연구자들의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인천역사문화총서 2종은 시 대표 홈페이지(인천소개>인천역사>역사자료실>인천역사문화총서) 및 시 전자책(E-BOOK) 홈페이지((https://ebook.incheon.go.kr/) 문화·관광>인천역사문화총서)에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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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종합건강검진·심리상담·법률상담 지원(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허회숙) 인천예술인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예술인 종합건강검진 등 2024년 예술인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예술인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예술창작 활동과 복지에 대한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2023년 한 해 총 2,034명, 센터 개소(2020년 5월) 이래 누적 총 7,952명의 예술인을 지원한 바 있다. 예술인 현장 의견수렴 라운드테이블 인천 예술인 종합지원 사업중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수면내시경, 초음파, CT, MRA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국가건강검진 운영 방식에 맞춰 출생 연도 홀짝제를 적용하고 2024년에는 짝수 해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예술인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건강검진 협력 의료기관을 총 8개 의료기관(▲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세종병원, ▲진헬스건강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종합검진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심리상담 사업은 개인 또는 가족 상담(부부, 자녀 상담 중 택 1)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심리상담중 전문가 소견에 따라 연계된 의료기관을 통해 정신의학과 약물치료를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심리상담센터는 총 3개 기관(▲나무솔심리상담센터, ▲심클심리상담연구소, ▲인천파크심리상담센터)으로 온라인 신청 시 희망 상담센터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예술 현장에서 예술인의 권리 보호과 불공정행위 예방을 위해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가 풀을 운영하여 예술 창작활동과 관련한 불공정행위, 저작권, 노무·사회보험, 세무·회계 등 희망 분야에 따라 1:1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종합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지원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인천 거주 예술인 대상으로, 매월 15일까지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이용할 수 있고 법률상담의 경우는 인천 거주 예술인(예비 예술인 포함) 또는 예술인 단체도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 건강권과 권리 보호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지원 외에도 ▲현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건강한 지역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과 예술인 이음카드 사업(캐시백)을 추진하여 인천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전체 예술인 대상 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에 실시하였고, 심리상담과 약물치료의 원스톱 지원구조를 안착시켰으며, 지역전자화폐 ‘인천 e음’과의 결합한 예술인 창작활동비 지원 방식 개발등 선도적 사업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 해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인에 특화된 ‘예술인 안심보험’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복지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인천의 모든 예술인에게 닿을 수 있도록 센터 사업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예술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artist.if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032-766-5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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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설 명절 맞아 민생 소통 위한 행보 나서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양육시설, 생활물가, 경로당 등을 두루 살피고, 연휴 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 우선 2월 8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모래내/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활물가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아동생활지원 사업 현황과 지원 실태를 확인한다. 또 2023년 전국최다검거 베스트팀에 선정된 주안지구대를 찾아 지역 치안점검과 현업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 일자리 참여 최고령 어르신이 계신 한양1차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덕담과 함께 올해도 노령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오는 2월 9일 2일 차 일정에서는 석남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지난 1일 퇴근 후 식사하던 중 인근 빌라의 화재를 발견하고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한 고준규, 김상근 소방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 분뇨처리통합시설, 휴일 지킴이 당번약국을 찾아 근무 상황과 연휴 응급의료체계 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현업 근무자를 격려한다. 유정복 시장은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며, 현업 근로자들에게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께서 맡은 바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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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맞아 인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다짐인천광역시는 2월 8일(목) 인천시청에서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공노)과 함께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철우 시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실 직원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등 노조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부패 없는 인천청렴’‘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등 피켓을 들고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인 만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가 한 뜻으로 노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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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 공급 “이상 무”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7일 2024년 청원경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전입한 청원경찰에게 김인수 본부장이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수도 현황 및 정수장 방호 등 주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부평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청원경찰 45명을 배치해 방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수도 정수장에서 청원경찰의 주요 임무는 정수장 출입자 확인·통제,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경계 등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본부장부터 청원경찰까지 모두가 365일 24시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소임을 완수하고 있다. 또한, 본부는 2021년부터 시작한 정수장 및 배수지의 식품공정 수준의 위생관리 전면 개선 사업 110건을 완료해 최적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고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방호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북도면 통수식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일선 부서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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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새일센터․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인천광역새일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4년 2월 7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새이센터 김미애 센터장과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기관장,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귀연 센터장,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를 공동 기획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 수행 △ 참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 기타 여성‧노인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굴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와 노인일자리사업이 개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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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서해5도 대피시설과 정주여건 개선에 팔 걷어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온 유정복 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7일(수)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청년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되 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 도발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전면 보강하고, 바닥난방 설치와 바닥 매트 등 대피소 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나아가 대피소 안전과 주민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해5도 전체 46개 대피소에 폐쇄회로(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동통신 기지시설 파괴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대피소에 설치돼 있는 위성전화기도 올해 새것으로 전면 교체한다. 또한 인천시는 행정·재정·안보 등 각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서해5도 지원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로 국무총리실 소속의 ‘서해5도 특별추진단’ 신설과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해5도 지원본부’(옹진군 직할 출장소) 설치 등 서해5도 지원체계 강화를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 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는 안보 최전선이자 국방 안보의 요충지로서 중요한데, 우리가 이곳을 잘 지켜내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역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으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