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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교 학생리더와 세 번째 만남 가져▲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목)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3회 인천광역시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목)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간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 사항 이행 보고, ▲2024년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 가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총학생회 임원진과 만나 설레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이며, 미래의 주역이 여러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건의 사항 중 청년이 중심이 된 문화행사 개최, 총학생회 워크숍 개최, 주요 시정에 대학생 동참 방안 마련, 청년특화거리 조성,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 검토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 5월,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천시 최초로 ‘소통’을 주제로 한 인천 소재 대학교 연합 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인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해 대학 간 화합과 소통, 우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위촉된 제6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에 대학생 등 청년위원을 선정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에 초청해 시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1·2단계에 걸쳐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청년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이르면 2027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히 제기됐던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은 6개 기관의 협의와 출자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미래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청진기’‘상설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인천시는 대학생 및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는 등 수요자를 위한 시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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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 영재 육성위해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인천광역시는 4월 11일(목)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서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신설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협조를 얻어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운영했었는데,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특강을 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 캠프’는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이해 ▲수소연료전지 작동 원리 및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학습 ▲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진로검사 용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및 에너지 분야 직업 탐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수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시는 인천시교육청 및 지역 대학, 관련 기업 등과 협력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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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2024년 인천대캠퍼스 개강식 개최 성료」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는 2024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원 조민수 사무처장,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 수강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2개 교육과정과 2개 문화·예술 관련 석사과정이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와 전환기 세대를 위한 창업· 전업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천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보장 및 시민행복을 위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인천대학교를 포함해 9개의 대학으로 구성되며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특화된 교육이 제공될 것이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하병훈 원장은 "기아와 전쟁으로 30여만 명이 학살된 콜롬비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야 했던 사람들에게 억압된 감정, 상처, 분노를 예술로 표현하면서 자신들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꿈을 가지게 된 예를 들며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에게 인생 이모작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인천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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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K-뷰티 교육과정’ 베트남 현지 대학에 수출재능대학교(이남식 총장)의 K-뷰티 교육 프로그램이 베트남 현지 대학에 수출된다. 재능대학교는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대학에 K-뷰티 관련학과 개설을 돕는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능대는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코스메틱개발과, 약손명가케어과 등 관련학과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을 FPT 폴리테크닉 대학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FPT 폴리테크닉 대학 하노이캠퍼스를 방문한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베트남은 K-뷰티가 지닌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정착된 나라 중 하나”라며 "재능대가 가진 세계 최고의 교육과정을 베트남에 전파해 더 많은 사람들이 K-뷰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의 이번 교육과정 수출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 대학 간 MOU 의 후속 조치다. 당시 재능대학교는 학술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는 뷰티, 코스메틱, 스킨케어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신규개발 및 제공을 실무 차원에서 논의했다. FPT 폴리테크닉 대학 Vu Chi Thanh 총장은 "신설될 K-뷰티 학과는 대학 내 최고급 과정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수료 후 한국 진출의 기회도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PT 폴리테크닉은 베트남 내 가장 큰 규모의 사립대학 중 하나로 주요 도시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수가 8만 여명에 이른다. 이주미 재능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입학홍보처장)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수출은 동남아시아 K-뷰티 현지화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능대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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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앙대, 식중독 예방 공동연구 나서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로바이러스의 세포배양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공동 연구가 다양한 유전형이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 국내 유행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단키트 및 치료·예방법 개발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기술 및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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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주도형 창업플랫폼 조성 방안 모색인천광역시는 3월 25일(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업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책연구 토론회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청년창업공간 확충, 창업아카데미·창업펀드 운영, 대학연합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공유, 기타 인천의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테마별 맞춤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문 강연자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어 창업정책 연구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인천창업포럼에서 연구·수립한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천 창업생태계에 대한 진단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올해 인천창업포럼은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창업정책 토론회와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의 청년 창업생태계가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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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대상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인천대,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헬스장 장기 이용, 전자상거래 의류구매, 자급제 휴대폰 구매 관련 피해 사례를 홍보한다. 특히 최근 이슈인 알리, 테무 등 해외직구(배송 대행 포함)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농협 인천마케팅 추진단과 함께 최근 증가한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도 전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병행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물가안정 시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전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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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하공전,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설명 :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왼쪽)과 이주호 인천TP 원장(오른쪽)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과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TP와 인하공전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구조해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TP에 따르면 오는 4월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과 상품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하공전의 수준 높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디자인 주도 혁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에 누리집(www.idsc.kr)을 참조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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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도서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독서문화진흥 업무 협약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28일 인하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 전공 주임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협력, 상호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등 다문화와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상호이해와 문화 체험 등 다문화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독서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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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7대 총장 취임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7대 총장이 2월 23일 공식 취임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이하 SMIT)는 지난 23일(금) 오후 2시 KGIT센터 4층 SMIT 미디어홀에서 제7대 한희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광제 학교법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과 외부 주요 인사 및 학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한희 총장은 한국국방연구원 전자통신연구실장, 국군 정보사 여단장, 국방부 장관 과학보좌관, 모토로라 해외유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독일 10개 대학과 공동으로 SMIT의 전신인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설계하고 SMIT 정교수로 10년간 근무한 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년 퇴임했다. 국방부, 합참, 육군, 사이버사, 교육사 등의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회 이사로 봉사해 왔다. 한희 총장은 취임사에서 SMIT가 인공지능(AI) 시대 강소대학의 민첩함과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을 선도해 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전 대학 차원의 인재 핵심 역량으로 수용하고, AI/XR 기반 메타버스 공간에서 글로벌 시장 교육 경쟁력을 갖춰 건학 이념에 따라 시장 가치를 설계·실험하는 교육으로 공헌하는 포부를 밝혔다. SMIT는 마곡과 상암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 중심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융합예술디자인학과의 공학, 인문사회, 예술 계열의 학과가 서로 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AI, 빅데이터,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사물 인터넷,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