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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K-뷰티 교육과정’ 베트남 현지 대학에 수출재능대학교(이남식 총장)의 K-뷰티 교육 프로그램이 베트남 현지 대학에 수출된다. 재능대학교는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대학에 K-뷰티 관련학과 개설을 돕는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능대는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코스메틱개발과, 약손명가케어과 등 관련학과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을 FPT 폴리테크닉 대학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FPT 폴리테크닉 대학 하노이캠퍼스를 방문한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베트남은 K-뷰티가 지닌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정착된 나라 중 하나”라며 "재능대가 가진 세계 최고의 교육과정을 베트남에 전파해 더 많은 사람들이 K-뷰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의 이번 교육과정 수출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 대학 간 MOU 의 후속 조치다. 당시 재능대학교는 학술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는 뷰티, 코스메틱, 스킨케어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신규개발 및 제공을 실무 차원에서 논의했다. FPT 폴리테크닉 대학 Vu Chi Thanh 총장은 "신설될 K-뷰티 학과는 대학 내 최고급 과정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수료 후 한국 진출의 기회도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PT 폴리테크닉은 베트남 내 가장 큰 규모의 사립대학 중 하나로 주요 도시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수가 8만 여명에 이른다. 이주미 재능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교수(입학홍보처장)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수출은 동남아시아 K-뷰티 현지화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능대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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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앙대, 식중독 예방 공동연구 나서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로바이러스의 세포배양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공동 연구가 다양한 유전형이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 국내 유행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단키트 및 치료·예방법 개발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기술 및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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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업포럼, 대학주도형 창업플랫폼 조성 방안 모색인천광역시는 3월 25일(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업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책연구 토론회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청년창업공간 확충, 창업아카데미·창업펀드 운영, 대학연합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공유, 기타 인천의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테마별 맞춤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문 강연자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어 창업정책 연구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인천창업포럼에서 연구·수립한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천 창업생태계에 대한 진단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올해 인천창업포럼은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창업정책 토론회와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의 청년 창업생태계가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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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학생 대상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인천광역시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인천대,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헬스장 장기 이용, 전자상거래 의류구매, 자급제 휴대폰 구매 관련 피해 사례를 홍보한다. 특히 최근 이슈인 알리, 테무 등 해외직구(배송 대행 포함)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농협 인천마케팅 추진단과 함께 최근 증가한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도 전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병행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물가안정 시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전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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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2일(금),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프랑코포니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양국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연아(그룹 빅마마 리더) 밴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에게 프랑스어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중 뮤지션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과 활동 전반에 걸친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22일) 오후 5시에는 부대행사로 빼땅크 코리아와 함게하는 빼땅크 놀이가 트라이보울과 아트포레를 지나는 센트럴파크의 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빼땅크는 공을 가능한 최대한 표적에 가깝게 던져 경기하는 프랑스의 전통놀이로 쉽게 접할 수 없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트라이보울 032)832-7996 / www.tribow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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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타포트 공연사진 이 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는 올해 6억 6천만 원 비롯해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문체부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특징과 교통 입지, 글로벌 수용태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케이-락(K-Rock)를 선도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를 넘어,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개 팀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필두로, 신인 및 기성 가수를 발견하는 펜타 슈퍼루키,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해 진행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등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지난해 8월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락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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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공항고·인천비지니스고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조성 전 ▲조성 후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인천공항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고등학교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 3, 4층 연결 통로 부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자율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조성 전 ▲조성 후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및 신산업분야 시설 구축 공사를 준공했다. 현대적인 비즈니스고 이미지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회의실과 출입구는 골드 색상의 스테인레스 자재로 마감하고, 커뮤니티와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루버 및 광천장조명을 이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인천비지니스고 관계자는 "달라진 학교 공간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업 분위기도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만족하고 미래 교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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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석천초·인동초·연수중·인천남고에 디자인 화장실 준공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석천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에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지난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학생·교직원·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양치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 공사에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도 높아졌고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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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하공전,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설명 :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왼쪽)과 이주호 인천TP 원장(오른쪽)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과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TP와 인하공전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구조해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TP에 따르면 오는 4월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과 상품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하공전의 수준 높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디자인 주도 혁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에 누리집(www.idsc.kr)을 참조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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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고·삼산고·산곡여중 급식소 현대화 사업 완료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부평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산곡여중 관내 3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와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후된 급식시설을 HACCP시스템에 부합되도록 개선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3개 학교는 올해 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 식당에서 급식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계양구를 포함해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2교에 332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학년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학생과 교직원 만족도뿐만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