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목록
-
서구, 가좌고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성료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이자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인 강인실(인명여고 진로진학부장) 강사가 ‘변화하는 입시전형의 이해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강인실 강사는 2024학년도 및 2025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와 이에 따른 맞춤 준비전략에 대해 알려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제도가 급변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전략을 수립해 아이의 진로를 현명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가좌고에서 열린 설명회를 끝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서구는 내년에도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교육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구,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 마무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이 지난 16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서구와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교육 분야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된 역량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수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3년째 이번 과정을 진행하며 지자체와 전문 교육기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에 걸쳐 이화여대 교수진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ESG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모델 혁신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강의를 진행,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
교동고등학교, 발간 역사책 전달식 가져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고등학교는 지난 16일 면사무소(면장 조현미)를 찾아 학생들이 발간한 교동면 역사책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교동고등학교 교사 3명을 비롯해 1·2학년 학생 15명과 교동면장, 부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역사책 전달 및 학생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달받은 역사책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자 교사 및 학생들이 합심해 발간한 책으로, 교동도의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교동향교, 교동읍성, 연산군 유배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박웅 교동고등학교 교사는 "면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동면의 역사를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동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책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며 개선하고 싶은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 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기고문]"정신건강에 대한 작은 관심, 큰 행복의 시작입니다."마음건강검사와 함께 2022년을 마무리 해 보시고, 2023년을 준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입니다. 2022년 한 해, 마음건강하게 일상을 살아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2023년에도 나를 잘 살펴주고, 마음을 알아주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마음건강검사와 함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24개의 검사지를 직접 선택해 마음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24개 검사지 중 연령과 상황에 맞는 검사지가 분류되어 편리하게 검사 이용이 가능합니다. ▪연령별 – 청소년, 성인, 노인, 임산부 ▪상황별 – 우울&불안할 때,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많을 때, 잠을 잘 못 잘 때, 산전 후 감정 변화가 심할 때, 재난을 경험했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과 행동이 낯설게 느껴질 때 또한 다섯 가지 마음관리방법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첫째, 가벼운 규칙적인 운동을 해요.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에너지를 높여주세요. 둘째,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요.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은 정상적인 뇌기능을 돕습니다. 셋째, 짧은 명상을 해요. 짧은 명상은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요. 신체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마음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섯째,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눠요. 신뢰할 수 있는 주변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감정을 털어놔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바로 마음건강검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마음으로 마음건강검사 https://maro.imhc.or.kr/ 아래의 방법으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음으로 챗봇”,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추가 * 페이스북 페이지 "마음공감” 검색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Xk6MIUCXtoQqx42zA45g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imhc.or.kr/ 갑작스러운 생활, 활동, 일상의 변화로 인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음 속 도움의 신호가 들어올 때 언제든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연락해주세요.
-
만월중학교 이윤경 학생, 직접 제작한 영어 동화책 50권 기부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인천 만월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경 학생으로부터 직접 제작한 영어 동화책 50권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책은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잊고 있는 친구들에게 오렌지를 영웅으로 표현해 채소와 과일들을 응원해주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이윤경 학생은 "배움을 통해 성장하면서 다른 책들을 만들 계획이며 장래 희망인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한석 동장은 "직접 편찬한 영어 동화책을 기부해주신 만월중학교 이윤경 학생과 어머니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동화책은 서창2동 취약가정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채환 작가의 북(BOOK)돋움 감성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수능 이후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고3 청소년과 코로나로 지친 군 장병의 심리·정서를 건강하게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 명상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 채환TV’ 운영자이자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대표인 채환 작가가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2일)와 육군 17사단 맹호대대 6617부대(15일)를 직접 찾아 논픽션 모노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채환 작가는 자신이 겪은 실화를 연극으로 풀어내면서 그와 어울리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 10여 곡과 자신의 곡 5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콘서트 관람객은 "음악과 희망에 대한 진심이 목소리에 담겨있는 것 같다”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이라고 호평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잘 살아온 서로를 음악으로 토닥이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독서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대총동문회 사단법인 설립 기념 ‘2022 송년의 밤’ 개최인천대총동문회(회장 이갑영)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사단법인 설립기념 ‘2022 인천대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인천대학교총동문회는 지난 7년간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과 노력을 하였으나 현 이갑영 회장이 총동문회의 미래를 걸고 추진한 끝에 사단법인 인천대학교총동문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대학총동문회가 사단법인을 설립한 사례는 전국 최초이며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사단법인을 설립한 것은 인천대 발전에 인천지역의 도움이 절대적이었고 이에 보답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소신에 따른 것이다. 기존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소통과 교류, 학교와 결합되는 활동을 계속 수행하게 되고 사단법인은 법인으로서 법률적 형식이 필요한 활동이나 공익적 활동을 담당함으로써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되며 전체 운영은 총동문회가 주도하게 된다. 이 날 인천대학교총동문회가 뽑은 ‘2022 자랑스런 인천인상’에는 허진(인천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장민희(운동건강학부 18)가 선정되었다. 허진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과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된 점이 인정되었고 장민희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동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점이 인정되었다. 2022년 인하대총동창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상호협약(MOU)를 맺은 인천대총동문회는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는 2023년부터 활발한 지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이수만 프로듀서·SM, 사우디 문화부와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문화부와 문화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 위치한 문화부 청사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성수 SM 대표, 술탄 알바지(Sultan Albazie) 사우디 연극예술위원회 CEO 등이 만나 사우디 문화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 사우디 문화부는 문화기술(CT)을 기반으로 한 S-Pop(사우디팝) 프로듀싱, 현지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S-Pop 오디션 개최 및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설립, 사우디 내 초대형 콘서트 개최 등의 업무를 협업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중동 내 K-콘텐츠와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넓혀갈 전망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금의 K-Pop을 만든 CT로 사우디에서 S-Pop을 프로듀싱한다면, 사우디의 문화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는 한국의 문화산업에도 중동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S-Pop을 프로듀싱하는 것으로 양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SM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우디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함께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SM의 음악과 콘텐츠가 중동까지 확대되는 교두보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 한국과 사우디 문화의 세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략적인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술탄 알바지 사우디 연극예술위원회 CEO는 "기회를 공유하며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과 글로벌 문화 생태계를 함께 키우는 모든 프로젝트를 환영하고 적극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 문화부는 음악, 연극, 영화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11개 분야를 관리 감독, 국민 및 방문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 변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창의성 증진은 물론 문화 산업과 관련한 경제적 잠재력을 열어주고, 새로운 영감을 일깨워 주는 등 다양한 일을 전개해가고 있다.
-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제2회 인천 해양발전 공동 심포지엄’ 개최▲ 지난 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년도 제2회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에서 조명우 총장,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과 함께 지난 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년도 제2회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본교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MOU 체결 후 이행된 협력사업의 경과보고와 인천항 항만물류 발전방향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회가 이루어졌다. 본교를 비롯해 인천해수청,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구원 등의 관계자들과 지역 해양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천 지역의 해양분야 현안 해결 방법과 협업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본교와 인천해수청의 협력사업 경과보고에서는 지역현안 공동대응을 위하여 해양전문인력 역량강화, 해양 기술개발 기반 확충, 지역 밀착형 현안 대응체계 구축, 스마트 해양 가치 실현을 위한 4가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인천지역 해양분야 현안과 관련해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지역 내 관심 사항 중 인천항을 둘러싼 핵심 이슈와 발전과제, 글로벌 항만기후대응 동향과 인천항의 탄소중립 전략, 디지털 국제물류 최신 동향과 인천항의 스마트화 전략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발전방향이 제시됐다.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해양특성화 연구기관으로서 지역 해수청과 해양수산분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해결 과제 공유를 통해 관·학 협력체계 공고화와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해수청은 해양수산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천지역 해양발전을 위하여 학계, 지자체 등과 지속해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인천지역 해양허브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기관 간 전문역량을 집중하여 인천지역 해양발전과 관-학 협력거점 육성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 취임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을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박종현 전임회장, 최봉규 중앙회회장, 제20대 김상현 신임회장으로 이취임식 행사를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기업뉴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지난 8일 대전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상호 기술과 서비스 융합으로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영자 그룹의 협력활동 단체다. 이 날 행사는 ‘교류와 융합을 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슬로건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이상창 대전중기청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30차 정기총회, 2부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3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30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 사업 년도 감사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등 기업인 45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박종현 회장이 이임식을 통해 임기를 마쳤으며 김상현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논산에 본사를 둔 ㈜두리두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김상현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협업 및 융합을 촉진하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여 중소‧중견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합회의 회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제단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융합연합회는 1993년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7개 단위 융합회와 454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