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
부산시, 개인택시 1만여 대 대상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12.1.~12.21.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위해 개인택시 1만3,837대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불법 구조변경·택시미터기 위법 사용·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위반 등 중점 확인… 위반 사업자는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개인택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개인택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부산지역 개인택시 1만3,837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반은 택시 승차대와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순회하며 무작위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 사업자 및 운수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 스티커 부착 ▲자동차 불법 정비·점검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부산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즉각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점검 결과, 부산시는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미터기·번호판 관리 등에 소홀한 146건에 대해 과태료,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제12회 부산 섬유패션정책포럼 및 제3회 섬유패션인의 밤」개최부산시, 코로나 이후 패션산업 전망과 비즈니스모델 논의11.20. 17:0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학계 종사자 등 50명 참석 코로나 시대 패션산업의 현황과 전망,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등 신규정책 제안으로 위기 극복 모색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는 11월 20일 오후 5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학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부산 섬유패션정책포럼 및 제3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 2016년 구성됐다. 제1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에 이어 2019년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을 2대 상임대표로 추대하여 기업인, 기관, 학계 등 지역 섬유패션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의 장으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시대 패션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패션산업협회 박영수 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신규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토론의 좌장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김순구 운영위원장이 맡고, 패널로는 ▲부산대학교 이진화 교수(부산지역 AI 패션플랫폼 구축 및 인재양성), ▲前 ㈜세정 이진성 본부장(부산패션비즈센터 운영모델 제안), ▲지식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성현무 대표(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패션콘텐츠 연구)가 참여하여 토론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현장 참석을 못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한편, 행사에서는 부산 섬유패션업계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마련한 기업체 자녀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15명의 대학생에게 1백만 원씩 지급하고 섬유패션 유공자들을 위한 공로상도 시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산의 섬유패션 기업들은 글로벌 수요 감소와 공급망 가동 중단으로 ‘소비절벽’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정책토론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위기대응 전략을 강구하고 신시장에 선도적 대응이 가능한 포스트 코로나 정책 발굴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 마이스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개최부산 마이스 5.0, 마이스산업의 중장기 밑그림 나왔다! 11.19. 14:00 벡스코에서, 관계기관, 지역과 수도권의 전문가와 시민 등 40여 명 참석 2021~2025년 4개 전략, 16개 과제, 56개 세부사업 추진… 글로벌 MICE 도시경쟁력 확보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9일(목) 오후 2시 벡스코에서 부산 마이스산업의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벡스코 등 관계기관, 지역과 수도권의 관련 전문가와 마이스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추진상황 점검,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부산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은 부산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 수립과 정책 발굴을 위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1차 계획 수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부산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마이스산업의 현황과 변화 방향을 살피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시컨벤션시설 인프라 확충, 융복합 대형전시회 개최, 국제회의 복합지구 특화, 부산형 마이스 개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4개 추진전략과 16개 과제, 56개 세부사업을 도출하였다. 특히 이번 계획의 미래 비전은 “상품이 저절로 팔리면서, 판매자와 고객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케팅 5.0의 개념을 도입해 ‘마이스 5.0 가장 경쟁력 있는 마이스 특화도시, 부산’으로 설정했다. 국가와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마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사람을 모으는 도시가 아닌 저절로 모이는 도시, 시민과 마이스 참가자 모두가 행복한 부산’으로 도약한다는 게 핵심이다.세부사업으로 첫 번째 추진전략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벡스코 제3전시장 확충과 서부산 지역에 단일 면적 10만㎡ 이상의 대형 전시장 건립, 올해 4월 지정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외 북항 지역에 국제회의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벡스코 내에 4차산업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대응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마이스(MICE) 환경을 조성하고, 가덕신공항의 실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센텀시티 일원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두 번째, 마이스 수요창출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마이스 유치단 구성, 해외 선진 도시와 네트워크 구축 등 마케팅 강화, 동남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부울경 공동 마케팅 및 통합브랜드 개발, 마이스 협력본부 구성 등을 추진한다.세 번째, 부산형 마이스 개발을 위해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산업 성장과 연계된 축제 개발, 산‧학 일체형 연구 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R&D) 분야 활성화, 벡스코 전시행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마이스 참가자 대상 쇼핑‧관광 등 콘텐츠 추천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마이스 기반을 마련한다.네 번째 추진전략인 지속가능한 마이스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임차료 부담 완화 및 컨설팅을 통한 경영 안정화, 창업 활성화의 산실이 될 마이스 기업지원센터 구축, 마이스 기금 및 상생펀드의 재원마련 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거점시설 등을 활용한 마이스 행사 개최로 지역주민이 마이스로 자생할 수 있는 일상 마이스 마을만들기, 저소득층에게 전시회나 이벤트 등의 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 등 복지마이스의 필요성도 강조했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금 부산은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국제관광도시 선정 등 대전환의 호재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수도권의 한 마이스 전문가는 “부산은 이미 마이스를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산업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는 등 마이스기업 친화 도시로서 다른 도시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투자 등 부산형 마이스 생태계의 명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마이스 도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무한한 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 적극행정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전 직원 대상 ‘지방행정의 달인’ 명사특강 등 진행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11.2.-직장교육, 11.17.-심화교육 추진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면교육 참석은 최소화하고 청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 교육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2일과 17일 오전 10시에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표방하는 부산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으며,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먼저, 11월 2일 직장교육에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을 역임하고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던 최덕림 강사가 ‘순천만이 세계적인 생태습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라는 적극행정 스토리에 대해 강의한다. 시 직원들에게는 최근 북항재개발, 가덕신공항 유치 등 크고 작은 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아울러, 이날 교육에는 시민과의 접점에서 소통해야 하는 사업부서 담당 팀장 70여 명이 참석하고, 그 외 전 직원들은 청내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자리 띄어앉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준수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11월 17일 심화교육은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하수희 강사가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은 지금 우리 공무원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이 우리 공무원들 사이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산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적극행정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왔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8명)을 선발하고, 40여 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 신개념 온라인 일자리정보축제…「일루와(랜선) 페스티벌」개최“딱딱한 일자리 정책 정보, 쉽고 재미있게 즐기자, 일루와~” 11.1.~7. www.일루와.kr(www.illuwa.busan.kr)에서 일자리정책정보와 체험을 결합한 신개념 온라인 일자리정보 축제 진행 선배와 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전략과 일자리지원제도,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직접 듣는 생생한 지역기업 소개와 채용동향 등도 부산일루와TV(유튜브채널)에서 방영 일자리정책 퀴즈, 취업사연 엽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풍성한 선물도 제공,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 소공인도 지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기존의 딱딱한 일자리 정책 홍보의 틀을 깨고 시민과 기업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일자리 정보축제「일루와(랜선)페스티벌 with 코리아세일페스타」를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웹사이트 ‘www.일루와.kr(www.illuwa.busan.k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루와페스티벌은 ▲취업 선배와 전문가들이 토크 형식으로 재미있게 취업전략과 일자리지원제도를 들려주는 ‘일루와 스튜디오’ ▲부산지역의 스마트금융 등 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의 근무여건과 성장가능성, 채용동향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일루와 미니다큐’ ▲부산시, 고용노동부, 공공기관의 일자리 사업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일루와 정책 갤러리’ 등의 일자리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그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명사 특강과 예술공연을 내용으로 하는 ‘일루와 스테이지’ ▲청년과 전문가들이 함께 코로나시대 청년층의 고용문제를 경쾌하게 풀어나가는 ‘일루와 토크쇼’ ▲일자리퀴즈 등을 통해 일자리정책정보도 얻고 경품도 받는 ‘일루와 이벤트’ ▲유망소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일루와 소공인 숍’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지역산업맞춤형 프로젝트형 일자리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시민들이 체험하며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형 정책박람회’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로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행사로 전환하면서 절감한 예산 3천5백만 원으로 소공인 7개사에 대한 고용연계형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범정부 소비촉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확보한 국비 5천만 원을 활용하여 지역소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이벤트(‘일루와 이벤트’) 행사경품도 지원한다. 지역 유망 소공인 제품 홍보 코너(‘일루와 소공인숍’)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보다 큰 재미를, 지역 소공인들에게는 매출촉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뿐만 아니라 고용청, 공공기관, 상의, 경총 등과 협업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기 쉬운 동영상 등 콘텐츠로 구성한 일자리정책 플랫폼(부산일루와TV(유튜브채널))의 기반도 구축했다.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우리 시는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정책평가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라며, ”이번 온라인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시민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부산시는 지난 10월 5일 기업과 근로자가 한눈에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부산일포유’ 앱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에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 핼러윈데이 방역 강화… 적발 시 엄중 대응10.30.∼31. 핼러윈데이 대비, 고위험·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 10.30.~31. 이틀간 핼러윈데이 맞아 서면 젊음의 거리, 대학가·해수욕장 주변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 2,200여 곳 방역수칙 집중점검… 시, 구·군, 경찰, 식약처 등 128명 단속인력 투입 핵심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는 현장에서 즉시 집합금지명령 조치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강화에 나선다.부산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저녁 8시부터 영업 종료시간까지, 시와 구·군, 부산식약청과 부산지방경찰청 등 연인원 128명의 단속인력을 동원해 고위험 및 다중이용시설 2,200여 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를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구·군과 경찰, 식약처 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영업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시간대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학가·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의 클럽, 감성주점(춤 허용업소), 펍(PUB) 형태의 음식점 등 젊은 층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종사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등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한다. 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2주간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발령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시는 클럽 등에 대한 영업 중단 조치는 풍선효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해 영업자단체(협회) 및 운영자에게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현재까지 서면 지역 클럽 8곳이 자진 휴업 의사를 밝혔으며, 그 외 클럽 1곳과 감성주점 6곳도 핼러윈 이벤트 등을 개최하지 않는 데에 뜻을 모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핼러윈데이는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핼러윈데이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영업주와 시민들께서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하였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 섬유패션&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 협약」체결부산시-NHN고도-섬유패션‧신발산업협회, 부산 패션 위해 손잡다! 10.29. 10:30 벡스코에서,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 등 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 협약 맺어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과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 등 부산 패션산업 업계 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협력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어제(29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NHN고도(대표 이윤식),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 한국신발산업협회(회장 문창섭)와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햇다고 밝혔다.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패션산업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내용은 부산 패션산업 전자상거래(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과 마케팅, 교육 등 부산 패션산업 업계 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하여 협력하는 것이다.▲부산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정책 수립, 교육 및 비즈니스 사업 지원, ▲NHN고도는 부산지역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업계 비즈니스 및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협약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NHN고도는 쇼핑몰솔루션, 웹호스팅, 도메인, 마케팅 등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인 ‘섬유패션아카데미’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부산의 섬유패션과 신발산업이 NHN고도라는 국내 최고의 e-커머스 전문기업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우리 시도 정책을 통해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T/F 회의 개최디지털성범죄 없는 부산! 모두가 안전한 일상!10.30.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 개최…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부산지방변호사회·민간 전문기관 등 참여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현주소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자문 등으로 진행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30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T/F 회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지난 4월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이 장(長)을 맡고 ▲부산시(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과)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변호사회 ▲민간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유관기관 전담팀(T/F)’을 구성하여, 4월 13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2차 회의는 ▲전문가 강의 ▲기관별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전문가 자문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참여해, ‘디지털성범죄 대응 현주소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강의와 디지털성범죄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역을 맡는다.한편, 그간 부산시와 유관기관들은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해 ▲24시간 긴급 전화 및 온라인상담 ‘1366 부산센터(http://www.busan1366.or.kr)’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 시민 사이버감시단 운영 ▲경찰 수사 지원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 ▲‘부산지역 디지털성범죄 인식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가의 자문내용은 향후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간 경계를 없애고 공동 협력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제13회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행사」개최다자녀 가정에게 관심과 격려를,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확산10.30. 14:30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및 출산장려정책 추진 우수 구 시상, 기념공연 등 진행 2008년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1일을 ‘다자녀 가정의 날’로 지정… 다자녀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다자녀 가정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정의 날(매년 11월 1일)’을 지정하여, 매년 다자녀 모범가정 등을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 등을 수여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올해 기념식은 다자녀 가정 축하 특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다자녀 모범가정 및 출산장려정책 우수 구(區) 시상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샌드 아트(Sand Art) 공연 ‘다둥이 가족의 행복, 오늘만 같아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다자녀 모범가정은 각 구·군 및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총 13가정이 이날 수상자로 나선다.수상자 중 ▲연제구 김기영·하주희 가정은 5명의 자녀를 출산·양육하면서도 자녀 출생 시마다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자녀들이 스스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생활을 하여 이웃의 귀감이 되었다.▲사하구 전상윤·이혜진 가정은 2016년부터 ‘자녀 돌봄 품앗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5가정의 이웃 간 육아 품앗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보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서구 경혜숙 가정은 미성년 자녀 5명을 특유의 푸근함과 강인함으로 홀로 양육하면서도 자녀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한 자녀는 전국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동상을 받아 이웃의 자랑이 되기도 했다.또한, 출산장려정책 우수 구(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정책평가결과 ▲(최우수) 동래구 ▲(우수) 수영구, 연제구 ▲(장려) 사상구, 금정구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동래구는 보육 인프라 확충, 웰컴 키즈존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를 출산하면 우리 시가 함께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는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정책을 끊임없이 보완·발전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다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
-
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관리 기준 위반 등 54건 적발「2020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결과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마을버스조합과 합동으로, 마을버스 33개 업체 288대 대상 점검…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중점 확인 점검 결과, 위반사항 54건 적발… 과태료부과·개선명령·현지 시정 등 즉시 행정처분 나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2020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5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여건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했다.점검 대상은 61개 업체의 마을버스 571대 중 33개 업체 288대였다. 부산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그 결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설비기준을 위반한 사항과 등화장치, 타이어 관리 부적합 등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4건을 적발하였다.유형별로 살펴보면 ▲등화장치 부적합(14건) ▲타이어 마모 등(3건) ▲차체 긁힘 및 부식(6건) ▲차량범퍼 손상(4건) ▲등록번호판 손상(1건) ▲시트 불량(1건) ▲벨트 손상(1건) ▲에어컨 환기구 청소 불량(4건) ▲기타(20건)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항은 대체로 경미한 사항으로 안전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부산시는 마을버스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적발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즉각 행정처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주기적인 점검으로 운송사업자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량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용 여객자동차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사업자 수시 자체 점검도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