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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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산책 도중 발 헛디뎌 바다에 ‘추락’...생명 지장 없어산책 도중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1일 밤 21시 44분경 속초시 속초항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남, 6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사고 장소 인근을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한 것을 주변 낚시 객이 목격하고 21시 33분경 신고했다. 당시 A씨는 낚시 객이 던진 줄을 잡고 있었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다리에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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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署, 보이스피싱 피해 금 송금하던 수거 책 ‘체포‘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을 조직에게 송금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거 책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을 인출해 조직에 송금하려 한 혐의(사기 등)로 수거 책 A씨(21세)를 검거, 조사하고 있다고 19일(화) 밝혔다. 홍천서에 따르면 A씨는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며 B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6500만원을 건넨 피해 금을 조직에 송금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 범행은 홍천 한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간 강원경찰청 수사과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A씨는 당시 ATM 위에 현금을 올려놓고 계속 송금했다. 경찰관은 A씨 행동과 주변 도로에 경기지역 택시가 주차된 점을 이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직감, 대면편취 수거 책으로 판단하고 홍천경찰서에 신고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피해 금을 받아 송금하면 1건당 120만원을 준다는 말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금 상환 전화를 받으면 즉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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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부곡동 초록봉서 원인 미상 산불 발생지난 17일(일) 오후 3시36분경 강원 동해시 부곡동 초록봉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라고 동해소방서는 설명했다. 현재 뒷불감시원이 현장에 투입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한편 소방관 104명, 의소대 18명, 유관기관 166명 등과 펌프 차 6대, 지휘 차 1대, 헬기 6대, 기타 6대 등 1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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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署,레저 활동 중 떠 밀려가던 30대 서핑 객 '구조'레저 활동을 하던 중 먼 바다로 떠 밀려가던 서핑 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토) 오후 2시 40분경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서핑 레저 활동 중 표류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남, 34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용화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A씨가 조류에 의해 먼 바다로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가까운 장호출장소 민간구조선을 급파했다. 해양경찰관이 탑승한 민간구조선이 현장에 먼저 도착해 서핑보드를 붙잡고 표류중인 서퍼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후 서퍼보드와 표류 자를 민간구조선에 태우고 장호 항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표류 자 A씨는 전신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불량 시 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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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플루언서 어워즈특별상 수상2021. 1. 14.(목) 국내외 최대 다국적 인플루언서 그룹인 GIN(글로벌 인플루언서협동조합 : 대표 권순홍)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2020년 한 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플루언서로 선정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특별상을 전달했다. ① GIN(글로벌 인플루언서협동조합)은 65개국 570여명의 인플 루언서 커뮤니티로 2020년 온라인 GTI박람회 홍보와 제품 판매 등에 공조하면서 강원도와 연을 맺기 시작, ② 최문순 지사의 감자, 파프리카 등 도내 농특산제품 온라인 판매 등 막강한 영향력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특별상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설명 이 날, 도지사와 글로벌인플루언서협동조합은 간담을 통해 강원 글로벌 ICT융합 스튜디오 활용, 강원도 농특산물 판촉, 도내 인플루언서 육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내 관광상품 홍보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지난 해 GTI박람회에 러시아,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20명이 관광홍보와 기업제품 홍보판매 등 국․내외에 강원도 관광홍보와GTI박람회에 공조하면서 강원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바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길 개척과 내수판매 강화를 위해 “인플루언서들과의 공조영역을 넓혀, 2021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물론 강원도관광 및 도내 제품 매출을 극대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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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바다서 정박 중인 어선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속초 바다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수) 오후 1시 6분경 강원 속초시 청초호에 정박 중이던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소방과 함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12시 45분경 청초호 인근 업체에서 급유소 쪽에 불이 난 것 같다는 내용으로 신고하면서 속초해경에 접수 됐다. 해경은 속초파출소와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을 급파, 긴급진화에 나섰으며 출동한 속초소방과 함께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근 어선으로 화재가 확산되지는 않았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화재 선박은 선미에 있던 오징어 조상기(오징어 낚시 중 기계적으로 감거나 내리는 일을 되풀이해 오징어를 잡는 자동 어구)와 선미 일부가 탔다”고 말했다. 이어 “선박 외벽과 외판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명피해, 해양오염 및 침수 등의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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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조기복구피해도로, 하천, 산, 항포구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 추진 속초시는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도로, 하천, 산, 항포구에 대하여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태풍으로 인해 속초시는 총 398건에 62억원(국립공원 피해액 포함)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가 되었으며, 복구사업비는 속초시 관할구역 및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국비 80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9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공공시설 주요 피해로는 관광로 및 설악산로 등에 토석류 유입 4,550m, 설악산로·대포항길에 법면유실 1,050㎡, 쌍천·청초천 등의 하천시설물 유실 2,236m, 산사태 피해 0.85ha, 어항 난간 파손 650m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포동은 지난 9월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하였다. 속초시는 긴급을 요하는 도로개통, 하천정리, 항포구 환경정비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항구적인 복구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장마도래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여 재해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주요 복구로는 목우재터널 및 접속도로 복구, 설악산로 법면복구, 쌍천 및 청초천 시설물 복구, 산사태 지역 돌망태 쌓기 및 큰돌메 쌓기, 대포항과 장사항 및 설악항 안전난간 복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앞으로도 태풍피해가 회복될 때까지 복구에 힘쓰는 한편,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로 대비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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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아동학대예방 홍보 비대면 캠페인 실시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기념속초시는 지난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주간(11. 19.~ 11. 25.) 동안 공공기관 종사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종사자가 많은 공공기관, 대형마트, 엑스포 잔디광장을 비롯한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안내, 판례로 보는 정서적 학대 사건, 위기아동 발굴 및 드림스타트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등이며, 게시대 설치를 통해 자유로운 관람 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아이 “말 응원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나를 즐겁게 하는 말, 행복하게 하는 말’ 카드를 함께 전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평소 어른들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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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속초시민회,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고향사랑 실천회원 40여명,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재경속초시민회(회장 강광원) 회원 40여명은 지난 11월 1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서울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한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도 둘러보고 젓갈, 양리미, 도루묵, 붉은대게 등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면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 위로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오전에는 작년 동기 대비 41.9% 관광객이 증가한 중소형 관광지로 유명한 속초청초엑스포에 마련된 국화전시회와 시민휴식공간인 잔디광장에 들러 깊어가는 고향의 가을정취를 즐겼다. 속초시 관계자는 “출향인사들은 비록 몸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근무하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속초홍보에 직·간접적으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며 “지역소식을 전하고 더 많은 애향심을 갖고 소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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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성과 보고회 개최전국최초 3D 온라인 박람회, 1년 내내 박람회의 패러다임 구현10.15.~10.18. 4일간 열린「제8회 온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전국최초, 3D가상전시와 쇼핑몰을 연동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년 내내 박람회 토대를 마련하여 도내제품의 항구적 판로개척 등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11.20.(금) 13:30, 신관 대회의실에서 성과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스케치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GTI기획전 우수기업 시상, 성과보고에 이어 도내 기업을 랜선으로 초청하여 박람회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15~18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3D전시 6개관 296개 기업(공동관 3개관 51개 부스, 일반관 3개관 245개 부스) 890개 제품이 쇼핑몰과 연동시켜, 코로나19 위기를 온라인으로 돌파하면서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한 가운데, 지금도 계속해서 방문객들의 접속이 쇄도하고 있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외적으로 박람회를 통한 온택트, 디지털 경제 시스템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10.15.~10.18.) 온라인 방문객 1,728만명, 온·오프라인 판매액 13억 8천만 원, 온라인 수출 계약 추진액 3천억 원, 국내 판매계약 추진액 32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 한 달(10.18 ~11.15) 새 980만 명이 추가로 박람회 플랫폼을 방문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도 5억 4천만 원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1년 내내박람회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1년 내내 박람회를 가시화 ①왕홍 프로모션, ②소규모 온라인 수출상담 및 MD구매상담, ③막강홈쇼핑, ④우수기업 탐방프로그램, ⑤대형유통업체 특별 기획전, ⑥인플루언서 홍보 등 내수판매 극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오프라인 박람회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할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1년 내내 박람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CSBN-TV>C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