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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5명을 모집한다.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12까지 4개월 반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7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시급 8,350원(최저임금)이고, 하루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되어 월평균 약 119만 원(교통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이와 함께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신청서, 구직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정책과(☎450-83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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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일자리 모집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모집을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3주간) 실시한다. 2019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104억 8천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49개 사업 3,70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중 14개 사업 873명의 연중사업 참여자는 지난 1월 8일 마감하였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무단쓰레기투기단속 등 35개 사업 2,832명이다. 단,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안내」에 따라 국민기초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등급~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대상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활동조건은 주 1~3일 1일 3시간, 월 10일 활동하며, 활동비는 월 27만 원이고,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다. 단, 사업기간과 급여는 사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노인복지관, 계양시니어클럽,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양구의 어르신들이 올해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득수준 향상, 노인들의 사회관계 회복과 긍정 심리로의 변화, 질병예방 등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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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가져인천시 간석3동(동장 김석동)은 지난 8일 간석3동 5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강호 구청장,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주신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박하숙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간석3동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문온식 위원이 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임 위원장(문온식)에게 추대패 전달을 시작으로 전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과 위원에서 해촉된 분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 전임 위원장(박하숙)의 이임사로 마무리 됐다.박하숙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 2년이라는 임기동안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뜻깊고, 보람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며 "이제는 신임 위원장님을 잘 보필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간석3동을 만들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신임 문온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임 위원장과 임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잘 갈고 닦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이강호 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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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도림동, 경희대도림태권도장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라면 전달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에서는 지역 내 한 태권도장에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한달간 모아진 라면 600개을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도림동에 위치한 경희대도림태권도(관장 하태준)의 원생들은 지난 12월 한달 간 라면기부 행사를 진행하여 라면 600개를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하태준 관장은 “성장기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배풀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참했던 한 관원생은 “받게 될 친구가 어떤 라면을 좋아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종류별로 선물하게 되었다며 기쁘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천식 동장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특별한 라면을 받았다”면서 지금처럼 나눔과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한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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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모집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자 기준 지역내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약 42,813개 사업체에 대한 현황조사로 1994년 최초 실시했다. 올해로 26차 째이며, 행정구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총 14개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로 우편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체 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구는 9일부터 통계조사원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87명을 선발할 예정인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채용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및 우편으로 2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면접은 1월 2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통해 인천시 산업활동 흐름을 분석하는 자료로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21일까지 접수 중인 조사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방문시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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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푸를나이’로 문화와 일자리 동시해결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들의 실업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남동구에 청년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경험을 통한 민간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구는‘푸를 靑, 나이 年’ 청년의 한자적 의미를 풀어 푸를나이라는 명칭을 짓고 여러 분야의 청년 예술인을 고용했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2018년 7월에 공개모집과 11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57명의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푸를나이 청년 아티스트들은 각종 공익행사에 공연 지원 및 공원이나 전철역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남동공단 근로자 및 기업에 행사지원을,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른 행사에 무료로 찾아가서 공연을 하며 남동구 지역에 문화의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 또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문화·공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8년 8월부터 12월 말까지 클래식, 7080 가요 콘서트, 색소폰 재즈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장르로 관공서에 38회, 기업근로자들을 위한 문화공연 1회, 사회복지 시설에 13회, 시민단체 협조공연 2회 등 누적 공연 총 54회 6천770명이상의 주민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뿐만 아니라, 기획 등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문화 융합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향후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다.푸를나이 컨텐츠 디자인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 아티스트는 “안정적인 수익이 생겨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면서 “푸를나이 사업 이후 저만의 프로젝트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실용음악 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 아티스트 또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더욱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면서 “사회초년생인 우리들에게는 실력향상과 수입까지 얻을 수 있는 너무 고마운 사업”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구 관계자는 “푸를나이 사업으로 57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자의 적성과 바람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함께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자립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푸를나이 사업은 2021년까지 시행할 계획에 있으며 남동구에 사는 청년 예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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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역사랑 보드게임이랑 놀자’역사 특강 개설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5일까지 ‘역사랑 보드게임이랑 놀자’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지역 초등학생 1~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연대별 주요 사건을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최은숙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백승국 산곡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보드게임을 하며 우리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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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활편리지도’ 활용하세요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생활편리지도’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구에 따르면 ‘생활편리지도(icloud.incheon.go.kr/bupyeong)’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 중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예를 들어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안내도’ 서비스는 지번만 입력하면 담당 업체와 연락처를 바로 알 수 있다.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도’를 이용하면 대형 폐기물 스티커나 별도 처리용 봉투 구입처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과 모유수유실, 도서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도를 통해 국·공립·사립 어린이집 위치와 정원 등의 정보를 손 쉽게 알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생활편리지도’ 는 구 홈페이지(www.icbp.go.kr)의 부평 메뉴나 하단의 ‘팝업존’을 클릭하면 되며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생활 전반에서 꼭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구 관련 통계 지도, 빅데이터 분석 지도 등 유용한 지도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도를 제안하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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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걷고 싶은 건강도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걷고 싶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걷고 싶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김청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의 성과보고, 참석자들의 제안과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지난해 8월31일부터 120일간 수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추홀구의 걷고 싶은 거리 13곳을 제안했다. 걷고 싶은 거리로는 수인선 협괘열차길, 용현동 두레공원 둘레길, 주인공원길, 수봉공원 둘레길, 주안염전길, 미추홀대로 신기·남부시장길, 승학산 도호부청사 둘레길 등이 꼽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제안된 13곳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나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연계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진행하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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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80명 모집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36명(청년층 10여명 포함)을, 지역공동체사업은 44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미추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저소득계층 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심속 텃밭 가꾸기 등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2월중 재산과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4일부터 7월1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시행된다. 한편 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늘어가는 청년실업대책에 일조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정책과 공공일자리팀(☎ 880-79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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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공단, 노인여가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이 1월부터 지역 내 노인여가시설 158곳에 대한 위탁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겨울철 난방기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국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노인여가시설(경로당)의 올바른 난방기 사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안전점검은 1월15일부터 2월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실내 일산화탄소 오염도측정, 보일러의 실내·외부 환기상태, 배기통 연결부의 기밀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난방기 사용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 안전사고로부터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김청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여가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넘어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 계절별 시설의 특성에 맞는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에 힘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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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예타면제 촉구 연수구민 서명 14만 넘어서...이달 중 국토부에 서명부 전달...‘구민 뜻 계속 모아갈 예정’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이 지난 8일 기준 14만2천4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수구민과 지역 내 기업,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 낸 숫자로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구민의 염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구는 이달 중으로 최종 집계된 서명부 일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35만 연수구민의 GTX-B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열망을 확인시킨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11월 국회 정론관에서 국토교통위 윤관석 의원과 12개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공동으로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7일에는 수도권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GTX-B노선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연수구민 10만, 수도권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연수구 관계자는 “서명부 전달이 끝난 이후에도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민의 뜻을 모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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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직제 확대, 부서 재배치 등 대대적 행정조직 개편3국4실1단22과⟶4국3실2단26과...소관부서 재배치 등 내달 단행 정원 772명서 843명으로...재정경제국 신설, 일부 부서명칭 변경▲사진설명:심철보 연수구청 기획예산실장이 구청 브리핑룸에서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새해 행정서비스 개선과 민선7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행정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현재 3국 4실 1단 22과로 운영 중인 직제를 4국 3실 2단 26과로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국별 소관부서 재배치와 함께 부서명칭도 구민들이 알기 쉽도록 변경한다. 행정안전부 기구수 조정에 따라 1국을 신설하고 지난해 8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선도 지자체 사업 운영 33명을 포함해 공무원 증원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따라 연수구 공무원 정원수도 기존 772명에서 843명으로 71명이 늘어나고 직급별로는 4급이상 1명, 5급 4명, 6급이하 66명이 증가한다. 먼저 기존 복지경제국을 문화복지국과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하고 각각 문화․체육, 복지․여성업무와 지역경제․고용문제 등을 나누어 총괄한다. 새로 신설된 재정경제국은 재무과·세무1과·세무2과·경제지원과·일자리정책과·자원순환과·위생과를 묶어 경제정책과 고용업무를 담당한다. 또 송도국제도시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부구청장 직속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전담 관리하는 송도관리단을 신설하고 기반시설과 입주민들의 주택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밖에 주민 참여행정 구현과 마을자치 활성화 및 마을방송국 설립 등을 위한 마을자치과를 신설하고,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종합 토지행정을 위해 민원지적과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로 분리한다. 출산·보육정책 강화를 위해서도 출산보육과를 신설하고 출산보육과에는 보육기반 팀을 별도로 신설해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직 명칭도 전략사업추진단은 미래전략사업단, 안전총괄실은 안전관리과, 교육지원과는 평생교육과로 바뀌고 가정정책과도 여성아동과, 위생관리과도 위생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은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와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 조성 등 지역현안 수요 해결 등을 위한 것으로 오는 2월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원년 구정목표 실현과 읍면동 중심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고려한 것”이라며 “조직개편으로 미래 연수 비전의 조속한 정착과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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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약 체결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약 체결로 선학 복지네트워크(복지안전망) 구축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창래)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충진)는 지난 8일 관내 선학초등․중학교,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47개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했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앞서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종교단체 20개소, 노인․장애인시설 9개소, 아동복지시설 1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노창래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공동체 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더 확고히 하겠다”며, “상호간 협력은 물론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가구에 적절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선학동에서 ‘현문현답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 기관들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약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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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베르디움더퍼스트 아파트 송도3동에 현금지정기탁송도3동 송도베르디움더퍼스트 아파트 송도3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현금지정기탁서 전달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베르디움더퍼스트 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15일 아파트 주민 6명이 바자회를 열어 의류, 악세사리, 장난감 등의 생활물품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주민들은 “작은 행사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한 모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호영 송도3동장은 “뜻깊은 일에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지정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소중한 복지자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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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옹진군자원봉사 함께가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기해년에도 이웃 사랑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관리 및 활동 지원을 통해 도서로 구성된 지리적인 특성에 맞춘 네트워크 강화 및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자 교육 및 육성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가치실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인정 보상, 홍보 및 출판 사업을 통해 성숙해진 자원봉사자 의식과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 지향, 공동체적 통합을 모색한다. 또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는 한편,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자원봉사센터의 내실화와 체계화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자 리더를 육성, 정체된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봉사자들간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1월 옹진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센터 연간사업인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및 사랑나눔 무료급식, 환경개선사업인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2019년에도‘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목표로 차별 없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옹진군을 건설하기 위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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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지금! 산불 주의할 때!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8일 관내 승학산에서 건조한 요즘날씨에 산불진화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승학산에 가상의 화재를 설정 물탱크 차량의 산불진화 호스릴과 펌프차 수관연장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건조한 날씨에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불은 번져나간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무리해서 진화를 시도하지 마시고 바로 신고를 하시고 안전하게 하산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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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체험교실! 신청하세요!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국민 누구나 할 줄 아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목표로 체험교실 운영을 안내한다.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능력 향상으로 재산피해 감소 및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소소심 체험교실은 연령대별 맞춤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소소심 체험교실을 통해 전 국민이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길 바라며, 미추홀구 시민은 미추홀소방서 032-870-3239로 문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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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이 디자인마을로 다시 태어난다!!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사업 최종보고회 인천시는 1월 9일 미추홀타워에서 시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5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미추홀구 용일시장, 연수구 함박마을, 동구 송현초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계별 상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미추홀구 용일시장은 시장의 기능을 잃어가는 공간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청년작가들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7080을 주제로 시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특히, 용일시장은 주민워크숍, 선진지 사례답사, 실무회의 등 적극적인 참여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입구사인 시설물, 시장 바닥개선, CCTV 설치 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 내 게시판은 청년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연수구 함박마을은 원주민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소통하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소통문화 알리기 게시판, 다국어 안내, CCTV작동 인지성 개선, 마리공원 및 장미공원 개선 등 다양한 마을 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지막 대상지인 동구 송현초교 일원은 ‘동구 화평한 마을’로 새롭게 단장하여 학교 주변과 마을 안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통학로 환경 개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마을 주민, 학부모, 학생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대상지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난 제4회 시민디자인한마당에서 골목디자이너로 위촉된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이끌어갈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을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2014년부터 인천시에서 진행해온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디자인 마을을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는 기존 사업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하였고, 미추홀구 호미마을과 강화군 교동 대룡시장이 우수 디자인마을로 선정되었다.홍윤기 도시경관과장은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이 살기 좋은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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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 전자상품권 BI 확정 및 사용자 캐쉬백 지원사용액의 4~15%를 캐쉬백으로 돌려드립니다!!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가맹점 매출도 늘려주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인 ‘인천e음’에 대한 BI 디자인을 확정하고, 2019년 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액(결제액)의 4~15%를 캐쉬백(포인트) 및 할인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인천e음 전자상품권 BI 이미지인천사랑 전자상품권 “인천e음”으로 새출발!기존 ‘인처너카드’로 불리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명칭이 대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바뀌었다. 인처너카드가 인천시만의 사업이라는 의견이 있어, 시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군․구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상품권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이 모바일 앱과 선불형 IC카드,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확장성 있는 플랫폼임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새로 선정된 ‘인천e음’의 의미는 인천시민들과 전자상품권이 서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여기서, e는 전자상품권을 의미하는 electron(전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미하는 economy(경제), GCF(녹색기후기금)유치도시로서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eco(환경)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인천e음’의 BI 디자인은 시민과 시민, 소상공인과 시민, 시와 군・구가 서로 연결되는 것을 표현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로고타입으로 제작되었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 BI 제작이 완료됨에 따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본격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국비확보(발행액의 4% 지원)를 통해 “인천e음”에 날개를 달다!인천시는 그간 중앙정부 등에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비확보가 결정되었고, 이를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인천시에서는 이를 사용자 캐쉬백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019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할 계획이다. 사용자 캐쉬백(포인트)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최소 4%에서 최대 15%까지 캐쉬백(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으로 되돌려주고, 이는 인천e음 충전액과 동일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현재,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인천관내 17만5천여개 점포이며, 이는 인천 전체 매장의 99.8%에 해당한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SSM(기업형 수퍼마켓) 등 300여 매장(0.2%)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향후, 인천e음 전자상품권 결제가능 매장에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점포를 식별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 플랫폼이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변신합니다!인천e음 전자상품권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인천e몰(쇼핑몰)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판매제품을 2,000여개로 확대하고, 1월말에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들은 시중 20~30%의 수수료 부담 등을 제로화하여 수수료 없이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요식업중심으로 배달주문을 지원하는 전화주문 앱도 상업용 앱 수수료 등(15%내외)의 부담을 없애고 무료로 입점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2019년 상반기중 공유경제몰을 신규 오픈하여 개인이 소유한 유휴자산(집이나 자동차, 지식, 경험 등)을 개인간 거래(P2P)를 통해 수익 및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예를 들면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공유경제몰을 통해 타인에게 임대 또는 판매할 수 있고, 개인의 전문지식도 공유경제몰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그룹핑 기능을 추가하여 기업단위, 사회단체 단위, 동호회 단위 등 그룹별로 캐시백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고,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할인가맹점의 마케팅을 강화하여 모바일 앱내에서 할인가맹점의 정보 및 이미지 등을 노출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수료가 온전하게 0%인 QR간편결제 시행제로페이와 비교하여 보다 다양한 결제수단(실물 IC카드, QR코드, 바코드, NFC)을 제공하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장점을 살려 연매출액에 상관없이 수수료 0%를 제공하는 QR 간편결제를 시행한다. 할인가맹점에는 QR키트를 지원하고, 사용자들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QR결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젊은 층의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전통시장부터 QR간편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내 가맹점에서 제공한 할인액은 해당 전통시장 및 상점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적용하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e음 QR코드는 시중 QR코드와는 달리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QR코드에 IC칩과 안테나를 내부에 삽입하여 위․변조를 방지하는 구조이다. 현재 이러한 QR코드 체계는 특허청에 실용신안 특허 출원중에 있다.2019년 1월중 리뉴얼 오픈 및 이벤트 개최 예정인천시는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명칭과 BI를 적용하여 1월중 리뉴얼 오픈을 준비중이다. 리뉴얼 오픈 시기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시책연계와 군・구, 교육청, 단체, 기업 등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천지역내 소비율을 높여 내수를 진작시키고,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임경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