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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모집

기사입력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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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자 기준 지역내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약 42,813개 사업체에 대한 현황조사로 1994년 최초 실시했다. 올해로 26차 째이며, 행정구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총 14개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로 우편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체 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구는 9일부터 통계조사원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87명을 선발할 예정인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채용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및 우편으로 2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면접은 1월 2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통해 인천시 산업활동 흐름을 분석하는 자료로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21일까지 접수 중인 조사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방문시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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