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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 아동축제기획단 모집‘2019. 제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기획단 모집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19. 제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아동축제기획단을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제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오는 5월 11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서구는 축제기획, 운영과 모니터링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아동축제기획단을 사전에 모집해 운영한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서구에 거주하는 11~18세 아동 5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축제전문가의 체계적인 활동지원을 통해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분과별 참여형 활동을 추진하며,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등 기획, 홍보, 축제 운영스텝과 모니터링 평가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아동의 눈높이로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11~18세)은 누구나 아동축제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2월 11일까지 서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 서구는 ‘2018년 제1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개최 시 26명의 아동축제기획단 “M.I.K.”는 아동 디제이쇼, 광장 자유놀이터, 아동권리 축구 슈팅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아동을 위한 축제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아동과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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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버스승강장 바람막이(함께하는 온두막) 설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함께하는 온두막)’ 35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바람막이(함께하는 온두막)는 투명한 비닐커튼으로 제작됐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추위와 바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2월 버스승강장 20개소에 ‘함께하는 온두막’이라는 바람막이를 시범적으로 설치했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15개소에 추가 설치했으며 발열의자를 7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한다고 했다. 서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주민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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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태권도, 오류왕길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오류왕길동에 위치한 라온태권도(관장 김시욱)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사랑의 라면 20박스’를 오류왕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흥진)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라온태권도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마련됐으며, 김시욱 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실천을 배울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최흥진 동장은 “이웃을 돕겠다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며, “모두가 행복한 오류왕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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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교회, 청라3동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라면 지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청라동 소재 엠교회(담임목사 김응수)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10박스를 청라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금진기)에 전달했다.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응수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해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엠교회는 2016년에는 쌀 20포, 2017년에는 라면 30박스, 2018년에는 쌀 60포 등을 지원하며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금진기 청라3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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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도 구민정보화교육 운영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19년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서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총 18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초급과정 3개, 중급과정 7개, 고급과정 4개, 자격증과정 4개)이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홍보미디어과에서 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컴퓨터로 추첨이 되며, 교육은 서구청,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정보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서구소식>새소식 또는 홈페이지>교육>정보화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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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 2단계 사업 본격 착수‘남북 평화시대 문화예술 교류의 마중물’올해 21억 투입, 25,000㎡ 부지에 고려천도공원 등 조성남북 평화시대 문화예술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강화군 민통선 안보관광 코스 조성 사업’이 2단계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본 사업을 올해에는 총 21억 원을 투입해 강화 해안순환도로 2공구(대산~당산) 개통에 발맞춰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차 사업으로 12억 원을 들여 고려천도공원, 산이포 민속마을, 연미정 공원, 6.25참전 유공자 공원 사업계획 및 부지조성 등을 완료했고, 코스 간 스토리텔링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우선 송해면 당산리 일원 19,000㎡ 부지에 조성되는 고려천도공원이 4월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대몽항전 천도 시 고려 고종이 건너왔던 곳으로 강도(江都)시대에 대한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고려 만월대의 출입문을 형상화한 천도문 광장, 화계, 전망대, 전통화원, 수변시설, 체험존, 포토존, 주차장이 있으며, 국난극복 과정을 서술한 6m 규모의 비석형태 조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다음으로 양사면 철산리 일원 4,000㎡ 부지에 조성되는 산이포 민속마을은 북한과 해안길로 불과 1.8㎞ 떨어진 곳으로 6.25전쟁 이전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곳이다. 만남의 광장, 전시관, 옛 생활상을 담은 미니어처 건물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그간 강화군 북단지역은 접경지역 특수성 및 교통 불편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 혜택이 적었지만, 앞으로 본 사업과 같은 거점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수도권 제1의 평화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천호 군수는 “단순한 지역개발 차원을 넘어 새로이 정립되어가는 남북관계에 선진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실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관광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강화군의 생태·지정학적 관광자원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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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실시기저귀 월 6만 4천 원, 조제분유 월 8만 6천 원 최대 24개월 지원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저소득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다. 기저귀 구매비용은 월 6만 4천 원, 조제분유 구매비용은 월 8만 6천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하며, 포인트는 3개월분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고, 잔여 포인트는 다음 달로 이월된다. 조제분유의 경우에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모유수유 불가능 사유로는 산모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의식불명,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의식기능의 현저한 저하, 상반신 마비, 장기간(1개월 이상) 입원치료, 희귀중증난치질환자로서 스테로이드 고용량 투여 또는 면역억제제 투여 등이 있다. 신청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기 전날까지며, 출생일로부터 60일(출생일 포함) 되는 날까지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청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보건소 외에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 및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부모나 대리인이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모자보건실(☏032-930-4068)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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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테크노밸리” 첨단일자리가 넘치는 신개념 자족형 신도시 조성국토교통부의 제3기 신도시 발표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포함되면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미래지향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여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新 경인 산업축을 연결하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과 교육․보육․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첨단산업 수요와 인천-김포 국제공항 더블 시너지수도권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며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동부에 강남의 테헤란밸리와 판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 첨단산업축이 있다면, 마곡과 계양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의 新경인산업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인천 내 부평, 주안, 남동국가산단 같이 노후된 제조업 중심지역을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서울 마곡, 상암 DMC를 연결하여 新경인산업축이 형성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계양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모두 연결하는 공항경제권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또한 S-BRT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전용 IC 신설을 통해 김포공항까지 6분, 여의도 15분, 신논현역 40분 내 접근이 가능해져 첨단산업 기업 및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인 기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드림(The Dream)촌, 첨단산업 기업지원 및 청년창업 생태계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된다. * [The Dream(더 드림)촌 조성] 예비창업 마을, 창업 카페 원스톱서비스 센터, 창업지식센터를 조성하고, 창업지원시설 집적화 및 시너지 창출 LH와 인천도시공사가 기업지원허브, 창업지원주택 등 창업지원 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인천시와 계양구는 종합문화복지센터 및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PA) 도입을 검토하는 등 민관공공이 협력하여 벤처기업의 육성과 청년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민간주도의 혁신공간인 벤처타운은 첨단기업, 혁신타운은 R&D 중심 공간이다. 또한 은퇴 과학기술인 등을 중심으로 사이언스 빌리지에 소호타운이 조성된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 교류확대를 통한 공동체 형성, 전문성을 활용한 자립형 일자리 창출,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 기여하는 새로운 공동체 주거 모델도 시도된다. 문화·여가 공간, 교육·보육 등 워라밸을 고려한 직주 근접형 도시판교, 마곡 등 성공사례 및 관련 연구 검토결과 단순한 산업지역 조성으로는 지식산업종사자 및 청년계층 유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워라밸을 위한 직주근접 및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 편리한 교통과 교육·보육·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 조성도 병행되어야 한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복합문화시설, 교류소통시설 등의 문화·여가 공간을 충분히 조성하고,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창업지원주택 등 청년들을 위한 1.7만 호의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학교·공원 인접지역에 인근 계양구 주민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커뮤니티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를 계획하는 등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도시로 조성한다. 10만 개 첨단일자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상생관계10만 개의 첨단산업 일자리로 인하여 인천 원도심 재개발 및 검단신도시 분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종사자의 50%가 판교 등 성남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원도심 주택 재건축 및 검단신도시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계양테크노밸리 내 주택공급 규모를 예상 종사자 10만 명의 20% 수준인 1.7만 호로 계획하였다. 또한 기업입주 시기를 앞당기고 일반분양 주택의 공급일정을 2021년 이후로 조정하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하여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마곡지구의 본격 기업입주와 더불어 원도심 및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 등 2기 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이 가속화되고,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등이 가시화되면 계양테크노밸리뿐 아니라 인천 서구 및 원도심에서 서울 등 주변지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 가까운 계양, 더 새로운 인천으로 재도약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의 추진 결정의 시발점이자 현재 기반시설 준공을 마치고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정상적인 가동과 용역절차가 진행 중인 제2산업단지의 추진과 더불어, 테크노밸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러한 결과에는 모두 우리 32만 계양구민이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이제 인천경제의 중심이 우리 계양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2019년 하반기 중으로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여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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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동 여러분! 생일축하합니다~가족과 함께『생일케이크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운영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내 자람터에서 1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과 가족이 함께 모여 직접 생일케이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아동 10명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로 도와가며 케이크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제철 과일, 초콜릿 등으로 예쁘게 꾸며 생일케이크를 완성하는 일련의 체험 과정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서로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 중 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만드는 케이크인 만큼 더 뜻깊은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동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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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5명을 모집한다.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4일부터 7월 12까지 4개월 반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7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시급 8,350원(최저임금)이고, 하루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되어 월평균 약 119만 원(교통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이와 함께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신청서, 구직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정책과(☎450-83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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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지원을 위한 일자리 모집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모집을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3주간) 실시한다. 2019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104억 8천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49개 사업 3,70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중 14개 사업 873명의 연중사업 참여자는 지난 1월 8일 마감하였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무단쓰레기투기단속 등 35개 사업 2,832명이다. 단,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안내」에 따라 국민기초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등급~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대상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활동조건은 주 1~3일 1일 3시간, 월 10일 활동하며, 활동비는 월 27만 원이고,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다. 단, 사업기간과 급여는 사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노인복지관, 계양시니어클럽,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양구의 어르신들이 올해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득수준 향상, 노인들의 사회관계 회복과 긍정 심리로의 변화, 질병예방 등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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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가져인천시 간석3동(동장 김석동)은 지난 8일 간석3동 5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강호 구청장,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주신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박하숙 위원장이 이임하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간석3동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 문온식 위원이 위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임 위원장(문온식)에게 추대패 전달을 시작으로 전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과 위원에서 해촉된 분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 전임 위원장(박하숙)의 이임사로 마무리 됐다.박하숙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 2년이라는 임기동안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뜻깊고, 보람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며 "이제는 신임 위원장님을 잘 보필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간석3동을 만들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신임 문온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임 위원장과 임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잘 갈고 닦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이강호 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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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도림동, 경희대도림태권도장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라면 전달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에서는 지역 내 한 태권도장에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한달간 모아진 라면 600개을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도림동에 위치한 경희대도림태권도(관장 하태준)의 원생들은 지난 12월 한달 간 라면기부 행사를 진행하여 라면 600개를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하태준 관장은 “성장기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배풀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참했던 한 관원생은 “받게 될 친구가 어떤 라면을 좋아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종류별로 선물하게 되었다며 기쁘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천식 동장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특별한 라면을 받았다”면서 지금처럼 나눔과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한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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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모집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9년(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자 기준 지역내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약 42,813개 사업체에 대한 현황조사로 1994년 최초 실시했다. 올해로 26차 째이며, 행정구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총 14개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로 우편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체 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구는 9일부터 통계조사원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87명을 선발할 예정인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채용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및 우편으로 2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면접은 1월 2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통해 인천시 산업활동 흐름을 분석하는 자료로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21일까지 접수 중인 조사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원 방문시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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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푸를나이’로 문화와 일자리 동시해결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들의 실업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남동구에 청년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경험을 통한 민간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구는‘푸를 靑, 나이 年’ 청년의 한자적 의미를 풀어 푸를나이라는 명칭을 짓고 여러 분야의 청년 예술인을 고용했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을 2018년 7월에 공개모집과 11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57명의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푸를나이 청년 아티스트들은 각종 공익행사에 공연 지원 및 공원이나 전철역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남동공단 근로자 및 기업에 행사지원을,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른 행사에 무료로 찾아가서 공연을 하며 남동구 지역에 문화의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 또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문화·공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8년 8월부터 12월 말까지 클래식, 7080 가요 콘서트, 색소폰 재즈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장르로 관공서에 38회, 기업근로자들을 위한 문화공연 1회, 사회복지 시설에 13회, 시민단체 협조공연 2회 등 누적 공연 총 54회 6천770명이상의 주민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뿐만 아니라, 기획 등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문화 융합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향후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다.푸를나이 컨텐츠 디자인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 아티스트는 “안정적인 수익이 생겨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면서 “푸를나이 사업 이후 저만의 프로젝트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실용음악 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 아티스트 또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더욱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면서 “사회초년생인 우리들에게는 실력향상과 수입까지 얻을 수 있는 너무 고마운 사업”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구 관계자는 “푸를나이 사업으로 57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자의 적성과 바람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함께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자립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푸를나이 사업은 2021년까지 시행할 계획에 있으며 남동구에 사는 청년 예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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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역사랑 보드게임이랑 놀자’역사 특강 개설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5일까지 ‘역사랑 보드게임이랑 놀자’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지역 초등학생 1~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연대별 주요 사건을 바탕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최은숙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백승국 산곡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보드게임을 하며 우리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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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활편리지도’ 활용하세요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 1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생활편리지도’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구에 따르면 ‘생활편리지도(icloud.incheon.go.kr/bupyeong)’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 중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예를 들어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안내도’ 서비스는 지번만 입력하면 담당 업체와 연락처를 바로 알 수 있다. ‘쓰레기봉투 판매소 지도’를 이용하면 대형 폐기물 스티커나 별도 처리용 봉투 구입처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과 모유수유실, 도서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도를 통해 국·공립·사립 어린이집 위치와 정원 등의 정보를 손 쉽게 알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생활편리지도’ 는 구 홈페이지(www.icbp.go.kr)의 부평 메뉴나 하단의 ‘팝업존’을 클릭하면 되며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생활 전반에서 꼭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구 관련 통계 지도, 빅데이터 분석 지도 등 유용한 지도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도를 제안하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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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걷고 싶은 건강도시’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걷고 싶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걷고 싶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김청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의 성과보고, 참석자들의 제안과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지난해 8월31일부터 120일간 수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추홀구의 걷고 싶은 거리 13곳을 제안했다. 걷고 싶은 거리로는 수인선 협괘열차길, 용현동 두레공원 둘레길, 주인공원길, 수봉공원 둘레길, 주안염전길, 미추홀대로 신기·남부시장길, 승학산 도호부청사 둘레길 등이 꼽혔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제안된 13곳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나 생활밀착형 SOC사업과 연계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연차적으로 진행하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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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80명 모집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19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36명(청년층 10여명 포함)을, 지역공동체사업은 44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미추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저소득계층 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심속 텃밭 가꾸기 등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2월중 재산과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4일부터 7월1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시행된다. 한편 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늘어가는 청년실업대책에 일조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정책과 공공일자리팀(☎ 880-79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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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공단, 노인여가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이 1월부터 지역 내 노인여가시설 158곳에 대한 위탁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겨울철 난방기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국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노인여가시설(경로당)의 올바른 난방기 사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안전점검은 1월15일부터 2월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실내 일산화탄소 오염도측정, 보일러의 실내·외부 환기상태, 배기통 연결부의 기밀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바른 난방기 사용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 안전사고로부터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김청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여가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넘어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 계절별 시설의 특성에 맞는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에 힘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