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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인천탄소중립포럼 특별 심포지엄’개최 성료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9일(수) 송도사업소에서‘인천탄소중립포럼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경제 특화도시 인천을 위한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정 및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국제도시 인천의 역할 강화, 경제발전 및 선진화”를 제안했다. 인천탄소중립포럼은‘21년 8월, 제1차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6차례 실시되었으며, 이번에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탄소중립포럼이 공동 주최로 탄소중립 관련기관·단체·학회·연구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상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 한창훈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김대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기술위원장, 박재우 KBS 인천지국장, 백명수 (사)시민환경연구소 소장, 박인옥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임승현 대림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인천 도시숲을 만들자”,"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에 적합한 과제개발, 클러스터 지정 및 운영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필요”,"제4섹터 방식(공공부문+지역주민)을 인천형 모델로 하여 탄소중립 클러스터 추진”,"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언론 및 공영방송의 자세”,탄소중립 클러스터의 가치사슬 정착을 위한 산-학-연-민의 협력적 참여 필요”,"인천의 특성을 살린 그린수소나 암모니아 인프라 구축”에 대하여 전략수립과 투자를 통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을 공론화 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공공기관, 학회, 기업과 유기적인 기술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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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위생사협회, 학대 피해아동 지원위해 인천시에 1천만 원 기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화) 시청 접견실에서 (사)대한위생사협회(회장 홍성유)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기부한 1천만 원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보태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성유 (사)대한위생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유 협회장은 감염병 소독, 건물(시설)관리 전문업체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 15일 개최된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인천광역시 시민상(공익분야)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성유 (사)대한위생사협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아동학대 피해아동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홍성유 회장에게 따스한 마음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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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3분기 ‘모범선행시민’ 39명 표창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선행시민 3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구의 추천을 받아 공적내용 현지 조사서 확인을 통해 시민복지증진 15명, 주민자치 활성화 12명 및 지역경제 활성화 2명 등의 표창대상자를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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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서 3쌍 부부 화촉 밝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0월 18일(화) 11시, 중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병옥)가 추진하는 「2022 인천광역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3쌍의 부부(신랑: 이복현, 신부:이옥희외 2쌍)가 부부로서의 소중한 서약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결혼식에는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 21세기 애드(대표 윤성호), 성원EnC(대표 김기철) 등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서 진행됐다. 예식을 치르는 총 3쌍의 커플에게는 다양한 후원으로 마련된 혼수품과 장애인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생활 안정자금도 전달 될 예정이다. 예식이 진행되는 장소인 중구 소재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호텔의 민민홍 대표는 「2022 인천광역시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웨딩홀을 비롯해 예식에 필요한 많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임동해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10월의 멋진 날에 화촉을 밝히는 장애인 부부 3쌍의 앞날에 큰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도시 인천’구현을 위해 시민참여 복지를 더욱 확대하는 등 세심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장애인의 자립과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14개 단체에 29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의 활성화 및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 사업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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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해수부에 제물포르네상스 등 현안 협조 요청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0월 18일(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과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유 시장이 건의한 현안사업은 ▲인천 해양수산발전 최고위 정책협의회 운영, ▲인천 내항 기능이전 국가계획 반영 요청, ▲준설토 투기장 소유권 지자체 이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에도 인천을 방문한 조승환 장관을 만나 인천시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따라서,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과 관련해 인천시의 요청 사항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진전될 전망이다. 이번 만남에서 유정복 시장과 조승환 장관은 인천 해양수산발전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고위정책협의회(인천시 행정부시장-IPA사장-인천해양청장 참석)와 별도로 인천시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하는 최고위 정책협의회도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항 발전을 위한 인천시와 해수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제물포르네상스’사업의 핵심인 인천 내항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현재 추진 중인 1‧8부두 재개발사업도 내수면 접근·이용이 어려워 실질적인 항만재개발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인천 내항 재개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기능이 약화된 2~7부두 중 기능이전 가능한 부두를 적극 검토해 국가계획 수정(2025년)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 준설토 투기장 소유권의 지자체 이전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준설토 투기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인근 지역 주민과 어민의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준설토 투기로 발생하는 수익은 환경·경제적 손실이 발생되는 해당 지역에 환원되고 지역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지역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준설토 투기장 소유권을 지자체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6년 「공유수면 관리 매립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준설토 투기장의 지방양여 근거 마련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된 사례가 있었다. 이밖에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운항 지원 항로 확대, 서해5도를 포함한 어민들의 조업여건 개선을 위한 어장 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등 기타 인천시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는 사안으로 조승환 장관도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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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설비 시험인증 할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청라에 개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화)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의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이하 시험연구원) 개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조감도 시험연구원은 건축물의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공조설비의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설립했다. 이 날 시험연구원 개소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부시장, 산업부 장영진 제1차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스티브 유렉(Steven Yurek) 회장 등 정부, 지자체, 해외유관기관, 협회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국내 시험기관에는 소형 제품 대상의 시험설비 위주로 구축돼, 냉동공조 업계는 그동안 중대형·최신 제품의 시험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원한 시험연구원은 공항, 지하철, 전시장과 같은 중대형 건물에 설치하는 대형 공조설비와 최근 도입이 활발한 외기전담공조시스템(DOAS)의 시험이 가능하다. *180㎡ 규모 대형공기청정기, 3,000㎡/h 규모 열회수형 환기장치 시험설비 등 ** Dedicated Outdoor Air System : 환기 시 실내공기 상태를 감지하여, △외부 유입 공기의 온습도를 자동 조절하고, △열회수 기능까지 포함하여 에너지효율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공조설비의 집진 성능시험을 위해 필터를 분리해 별도 시험했으나, 시험연구원에서는 필터를 공조설비에 부착한 상태에서 제품 전체 성능까지 일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원식에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미국냉동공조협회(이하 ‘AHRI’)는 시험연구원을 ‘AHRI 인증 한국시험소’로 지정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AHRI : The 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미국냉난방공조협회가 운영하는 성능 인증 프로그램, 실제적인 글로벌 국제표준) AHRI 인증은 전 세계에서 인정되는 사실상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해외에서 진행한 인증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어 업계 부담을 줄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HRI 인증은 EU의 EUROVENT(역내 강제 인증)와 함께 대부분 국가에서 인정되며, 반도체·이차전지 공장 클린룸 설비, 원전 등 발전소용 설비 등에는 인증 필수 나아가 공기청정 및 공조기기의 성능·인증체계 집적으로 국내 시험규격은 물론 미국 AHRI, 유럽 EUROVENT 등과 협력으로 국제 공인성 확보 및 글로벌 상호 인증 활성화를 통해 국내 공기조화기기 관련 기업의 내수 및 수출 증대 효과도 예상된다. * EUROVENT는 'Europe's Industry Association for Indoor Climate (HVAC), Process Cooling, and Food Cold Chain Technologies', '유럽냉동공조산업협회'로 난방, 환기, 에어컨 및 냉동제품에 대한 제3자 제품성능인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중대형 건물용 실내 초미세먼지(PM 2.5) 대응 관련 공조 시스템 및 친환경 냉매적용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을 위한 성능 고도화의 구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개원식 환영사에서 "인천은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공기관학시험연구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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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자치회 두 번째 도약을 위한 ‘2기 위원 위촉식’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부평2·3·6동, 산곡3동, 갈산1동, 부개3동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2년간의 1기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020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 한 6개 동은 1기 위원 임기 종료에 따라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지난달 추첨을 거쳐 위원 213명을 선정했다. 6개 동은 주민총회, 마을사업 추진 등 1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의 힘으로 마을 변화를 구현해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1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들이 1기의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22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주민총회를 진행해 올해 110개의 자치계획을 확정하고 공공성 있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 대표기구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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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전직원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직원들의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수컨설팅’ 하수희 대표를 초빙해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가치, 생생한 현장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소극행정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극적인 업무태도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사례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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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부평세림병원,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식 가져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세림병원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검진·치료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등이 있다. 부평세림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17개의 진료과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설이다. 양문술 부평세림병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창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 접수 및 출동 단계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일원화를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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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마을복지추진단,옥상 텃밭 수확물 홀몸노인께 나눔 전달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17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견과류(땅콩)를 홀몸노인 가정 50곳에 전달했다. 추진단은 지난 5월부터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옥상 텃밭을 가꿨다. 이번에 수확한 땅콩은 추진단이 여름과 가을 내내 순번을 정해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거쳐 일군 결과물이다. 추진단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옥상텃밭 수확물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 최윤수 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무더운 올여름 비도 많이 오고 태풍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적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추진단이 정성껏 돌봐줘 성과가 좋았다”며 "어르신들에게 고단백 영양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숙 동장은 "뜨거운 여름동안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추진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견과류는 홀몸노인을 비롯해 소외계층에게 부식으로 제공해 보다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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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2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 운영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은 지난 17일 분회경로당과 동암남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우리동네 건강교실 ‘십정2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회원 노인 20명이 참석했다. 동은 교육 후 동네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혈관 관리에 필요한 혈압계를 경로당에 지원했다. 우리동네 건강교실에 참석한 한 주민은 "치매와 같은 건강위기는 지금 당장이라도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동장은 "치매는 본인뿐 아니라 돌보는 가족들의 보호 부담이 큰 질병으로 지역사회의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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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장 중 20곳에 대해 방지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방지시설이다. 구는 이 시설들을 대상으로 ▲운영상태 ▲최근 자가측정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3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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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확대하겠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정책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18일(화)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우리 교육청의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이 이번 국감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며 "앞으로 전문기관 확대 지정 등 학생과 학부모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정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 실태 파악과 관련 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23명의 학생이 위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주의력 프로그램이나 정서 프로그램 등의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 도 교육감은 "경계선 지능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치료 지원과 함께 낙인효과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노력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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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 나서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관내 대학병원과 장애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관내 주요병원(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한림병원)과 협약을 통해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장애학생의 건강권을 실현하기로 했다. 장애인 건강권은 질병 예방, 치료 및 재활, 영양개선, 재활 운동, 보건교육 및 건강생활의 실천 등에 관한 제반여건의 조성을 통해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권리를 말하며, 보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를 포함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질병과 장애에 대한 사회 공동 책임 의식과 건강권을 실현하는 국가 의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장애학생을 위해 의료와 재활 수준을 넘어 건강권을 보장하는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인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7,088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차별없이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예약 상담 직통 전화를 마련해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병원 내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병원 예약 및 진료 방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학생 및 학부모가 원활하게 대학병원을 이용하도록 병원 이용 안내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전담 의료지원 시스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한 리플렛은 진료 예약 상담 직통 전화번호, 진료 시간, 진료 과목, 건강보험 의료전달체계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중도 중복장애 학생에게 인천 관내 대학병원에서 의료 컨설팅 및 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인하대학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심리·정서의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학생에게 진료 편의성을 제공하고 언어, 인지, 행동 치료, 위기 행동 중재 지원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학생도 건강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사회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질병 예방, 치료 및 재활 운동, 보건교육 및 건강생활 실현 등 제반 여건 조성을 통해 장애학생이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의료지원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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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학교(원) 관리자 장애 공감 연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로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함양하여 통합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정인 감독의 영화 ‘학교 가는 길’을 함께 관람하고, 김 감독의 강연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학교 가는 길’은 서울 서진학교 개교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장애인 교육권, 장애 인권 등의 문제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 장애 학생 가족이 처해있는 현실을 다뤘다. 영화관람 이후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바라보는 사회적 단면과 시사점에 대한 김정인 감독의 강연을 들으며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은 "학교설립을 위해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 부모들의 이야기에 묵직한 울림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천의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며 "통합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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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학업중단 예방·생명존중 캠페인 실시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따뜻하게 위(Wee)로하고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찾아가는 마음카페 쉼표’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림초 ▲선인중 ▲선화여중 ▲하늘중 ▲공항중 ▲재능중 등 총 6개 학교를 선정해, 인천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선정교 또래상담부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첫 캠페인은 공항중학교에서 17일 진행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업 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업지속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마련된 마음카페 쉼표에 방문해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와 가장 잘 맞는 고민을 메뉴로 주문한 후 고민 해결 레시피를 포함한 맞춤 음료 키트를 받았다. ‘소원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걸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시험기간 후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의 응원과 위로를 받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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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도시농부 동아리 고구마 수확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부평구 십정동 ‘자연체험학습장’에서 교직원으로 구성된 도시농부 동아리가 고구마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장한 자연체험학습장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교직원을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련한 공간이다. 올해 유난히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구마 수확에 성공하면서 직원들은 소소하게 농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작물 재배와 수확에 참여·협력하면서 심신의 건강을 되찾고 다양한 정보도 나눴다는 후문이다. 고구마 캐기에 참여한 주무관은 "우리가 봄에 직접 고구마 줄기를 심었는데, 고구마가 이렇게 크게 자랐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며 "동료들과 협력하여 농산물을 수확하며 땀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먹거리를 맛보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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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 동참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ENDviolence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다.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 촉구를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에 동참한 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은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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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전국 최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잰거름’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전국 최고의 교육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나섰다. 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 ▲제3‧4 장학관 신설 ▲장학기금 조성확대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지원 ▲만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제3‧4 장학관 신설 군은 지역 출신 모든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과 인천에 제3‧4 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2실 규모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현재 수도권 소재 대학생 187명을 수용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입사희망자에 비해 시설이 부족해 추첨을 통해 입사생을 선발해 왔다. ■ 장학기금 조성 확대 군은 2024년까지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을 확대해 장학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학생 선발인원은 매년 14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70명)에서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으로 확대되고,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장학기금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80억 원을 조성했으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 명이 2억4천5백만 원의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 지원 군은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학생 등록금을 확대해 지원한다.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지난달 26일 제정 공포했다. 지금까지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 지원하는 대학등록금을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했다. 지원금은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납부액에 대해 학기별 최대 100만 원이다. ■ 만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어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령별 매일 1시간의 전담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은 역할놀이, 만들기 등 놀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외국어 표현과 어휘를 접하고, 친구와 놀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확장하는 외국어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올해에만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하고 있다.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 원)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 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 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 원)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 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으로 교육 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별도 사업비로 ▲초등 등‧하교 안심알림 서비스(1억 8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3천 6백만 원) ▲무상급식(9억 4백만 원) 등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우수 지역 인재 육성하는 일이 군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화군을 위해 미래 인재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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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지역사회협의체, 홀몸어르신 문화 체험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 충전하는 어르신 문화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작은 영화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이웃을 대상으로 협의체가 발굴한 민간 자원을 통해 추진된다. 이날은 강화군새마을금고(이사장 고문섭)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사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영화 관람, 직접 조리한 점심식사, 치매예방 소창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강화읍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새마을금고 고문섭 이사장은 "문화나들이사업을 후원 받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