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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감염병 등 비상상황 대비해 저온안치실 57구 추가 확충인천시가 감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망자 안치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사망자 저온안치실을 현재 400구에서 57구 늘어난 457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내 승화원 저온안치실이 3개소, 총 42구가 늘어나고, 관내 4개 장례식장에는 15구의 안치냉장고가 추가 설치된다. 저온안치실은 장례를 마친 시신을 화장을 위해 임시로 보관하는 시설이다. 지난 3월 환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급속한 증가로 올해 2월 1일부터 3월 13일 까지 인천시 화장 건수는 2천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됨은 물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7일 장으로 장례기간을 늘리는 사례가 잦아졌다. 그러자 타시도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안치냉장고 밖에 시신을 두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비롯한 국가재난사망자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장사시설 재정비 등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 일환으로 정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치공간을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 내 저온안치실 확충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장례식장의 안치냉장고는 내달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올해 초 화장시설 부족문제를 겪으며,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번 저온안치실 확충 뿐 아니라 고령화 시대 및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시설 재정비 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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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사각 해소하고 위기가정 맞춤형 보살핌으로 행복도시 이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질병 발생과 함께 최근 물가 급상승 등의 요인으로 저소득층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는 약 16만명으로 2020년 대비 14% 증가했고, 긴급복지(SOS 긴급복지 포함) 지원건수도 약 2,234건으로 5.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발생한 세 모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민선8기 복지 방향을 정하고 사업추진의 시동을 걸었다. < 민선8기 첫 복지정책으로 위기가정 선정기준 완화 >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사유 발생 가구 및 저소득 빈곤가구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시민 안심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첫 번째 복지정책인 셈이다. 인천시는 인천형 생활보장 복지제도인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7월 1일부터 기존보다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SOS 긴급복지’는 주 소득원의 실직, 질병, 사망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72시간 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대상가구에는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130만4,900원, 의료비는 1인당 300만원 이내, 주거비는 4인 가구 기준 64만3,200원 이내를 지원하고, 교육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재산기준이 1억8,800만원 이하였으나, 이번에 3억원 이하로 완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상 선정기준에 못미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다.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생계비로 4인 가구 기준 76만 8,160원을 지원하고, 출산 시 70만원, 사망 시에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선정기준 중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40% 이하였으나, 이번에 50% 이하로 완화해 선정범위를 넓혔다. < 인천시 시민 안심복지사업 개요 및 선정기준 완화 > 『SOS긴급복지 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 o대 상 : 위기사유 발생 가구,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질병 등 위기사유 9개 항목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기준) : 1억8천8백만원 이하 → 3억원 이하 (금융재산) : 1천만원 이하 o대 상 : 기존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빈곤 가구 o선정기준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 50% 이하 (재산기준) : 1억3천5백만원 이하 / (금융) 3천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 고소득(연1억) 또는 고재산(9억) 이하 o사적 이전소득 : 미적용 ‘SOS 긴급복지’와 ‘디딤돌 안정소득’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생계 곤란 시민은 누구든지 주소지 관할 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지난 9월, 위기우려 552가구 대상 전수조사로 선제대응 > 지난 8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군·구 복지국장 회의를 주재해,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 552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상담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 19로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소비 여력 제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했었다. 총 대상자 12만4,313가구 중 99.4%인 12만 3,548가구만이 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가구별 차등지급으로 약 580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전체 대상가구 중 552가구가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 미신청 사유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시와 군·구는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 달 간 실시한 방문상담 전수조사 결과 총 대상 552가구 중 387가구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그 중 80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정부형) 및 노인 밑반찬 지원, 장애수당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연계와 지원을 실시했다. 상담을 실시할 수 없었던 165가구는 해외 등 장기외출(146)과 본인 거부(19)로 파악됐다. * 맞춤형(79) : 노인 밑반찬(2), 장애인 장애수당(2), 민간자원 연계 후원물품 전달(75) **상담 미시행(165) : 전출(106), 해외출국(10), 타 시도 거주(20), 사망(9), 시설입소(1), 본인 거부(19) 특히, 복지 사각지대 중 타시도 거주(20가구)와 관련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 불일치에 따른 경우이며, 타 시도 거주자에 대하여 기관통보 전입신고 안내 등 이번 조사로 이들의 생활실태와 안전 상황을 확인했으며,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의 경우 개별욕구에 따라 공적 복지급여, 지역형(SOS 긴급지원, 디딤돌 안정소득) 복지사업,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를 신속히 지원하였다. < 위기가정 보호에 틈새 없도록, 동네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살펴> 인천시는 지난 주 11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간위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칭)「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등을 위해 군‧구별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7월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 군‧구별 대표협의체와 154개 읍면동 협의체(2,823명) 등 총 4,02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관내 생계 곤란 1인 가구와 복지 취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시민 주도 복지공동체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군․구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는 협의체 기능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보호․대응을 위해 인력확대와 예산지원, 새로운 복지모델 발굴 계획 등 9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 사무국의 열악한 환경으로 실질적 기능이 미약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 부재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담인력 18명 충원 ▲인건비·운영비 등 예산지원(12.18억), ▲조직 등 정비(소속, 신분, 조직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복지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공모를 실시해 실질적인 복지 사각 및 위기가정 보호 대응 정책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충진 인천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에 대한 꼼꼼한 관심과 더불어 군·구 및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는 물론 맞춤형 보살핌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 역할수행과 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한 서비스를 언제든지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안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보호․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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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장애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체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나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중인 뇌 병변·지체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전동키트 제공 ▲휠체어 사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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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제7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7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여는 인천 디지털 교육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장기적인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의제를 공론화하는 자리였다.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의 ‘Digital Education for All’ 발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성정숙 팀장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실현 방안’ 발표 이후 참석자들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모두를 포용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고, 모두의 디지털 소양과 문해력을 키우는 교육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코딩교육을 전면화해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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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인사혁신추진단 위촉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 구현과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인사행정을 위해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은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교원 및 교육(지원)청 내의 인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도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의제는 ▲특정 지역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 또는 쏠림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지원청 내·외 전보 문제해결 방안 모색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따른 가산점 제도 개편 등이다. 추진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별, 직급별 다양한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고자 자율장학 협의회, 교원단체 추천 및 교사 공모를 통해 총 5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와 유·초·중등 분과 실무위원회로 구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현행 인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가산점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제를 발굴하고, 인사문제 해결을 위한 장·단기적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개선안을 공유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혁신추진단을 통해 인사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할 예정”이라며 "가산점과 전보 제도에 대한 혁신적이고 공정한 대안 마련으로 인천교육 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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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연수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원을 위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업중단예방지원팀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사례를 알아보고,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뒀다. ▲미추홀구 꿈드림 청소년 퓨전 음악 동아리 ‘인사이더’의 식전 공연 관람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단계별 지원 방안(학업중단예방지원팀 운영사례), ▲학업중단 예방 운영사례 ‘숨 고르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숙려제 운영사례), ▲미추홀구 꿈드림 시설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업 시스템이 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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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점검 실시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원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 시설로 신고 · 등록한 시설과 운영자 · 운전자의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시설 등 24개 학원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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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동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목) 부평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의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구는 지난해 부평동초등학교에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4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학교 정문과 후문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부평구는 원도심 지역인 만큼 지역 내 교통환경 위험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총 11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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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드림스타트, 제2차 ‘뛰뛰빵빵!! 엄마랑’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강화도 달빛동화마을에서 ‘뛰뛰빵빵!! 엄마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야외나 원거리 활동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에게 외부 체험활동과 부모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과 양육자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화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달빛동화마을에서 쑥개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트랙터 마차 타고 해안도로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평소에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야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뛰뛰빵빵!! 엄마랑’은 야외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외부 나들이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발달 자극을 촉진하고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를 다지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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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 전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국공립 재위탁 목련어린이집 1곳과 신규위탁 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브라운스톤어린이집, SK뷰해모로어린이집 3곳 총 4곳의 운영자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후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위탁 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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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재활운동실’운영 재개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회복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을 재개했다. 부평구 보건소 4층에 위치한 재활운동실은 기존의 치매주간보호시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신체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재교육 운동과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으로 나눠 주 2회(1회 2시간), 총 6주 동안 진행한다. 근육 재교육 운동은 세라밴드 등 소도구 5종을 활용해 근력·지구력·균형감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용 방법을 습득 후 집에서도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지속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지속돼 소규모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향후 다수의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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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1동, ‘더 건강한 갈산’ 두 번째 교육 진행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더 건강한 갈산’을 진행했다. 이번 ‘더 건강한 갈산’은 지난 9월에 진행한 수업에서 지역 노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어 지역 내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1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날 강의는 더 건강한 치아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참여자들에게 치간칫솔과 치실을 제공했다. 이어 더 건강한 정신을 주제로 치매예방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수업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이끼를 만지면서 식물형태로 완성품을 만들며 우울감 해소 및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치매 예방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수업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배움과 건강 두 가지를 가져가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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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한국장로교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 전달 받아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19일 한국장로교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한국장로교회에서 진행한 지역복음화축제(이웃사랑나눔)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찬수 한국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례를 보고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부개3동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부개3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준 한국장로교회 관계자 및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부개3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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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일(목)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오는 11월 19일 산곡1동 연탄 사용 가정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4천여 장의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11~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팀, 14~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총 100명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D63W9iM), 또는 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 두볼(Dovol)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500-2233)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매년 11월 3주차 토요일에는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김장봉사 등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수련관 개관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에 더욱 관심과 돌봄의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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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이 제안해주신 89개의 사업들에 대해 부서 검토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37개의 사업을 민관협의회에 상정했다. 민간위원 및 관련 사업 부서장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치안전행정분과, 문화경제분과, 건설교통분과, 도시재생분과 4개 분과 37개 사업 중 건설교통분과의 도로 보수, 공원 정비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업 필요 적정성을 검토해 30개 사업, 9억여 원을 확정했다. 다만 최종 선정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보조금 사업을 통해 추진하거나 기존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한 사업을 활용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주민참여예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관련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제안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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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마을네트워크 협치공론장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화로운 소통, 이웃마을과 함께 살기’를 주제로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마을네트워크 협치공론장을 개최했다. 협치공론장은 100여 개 마을공동체가 서로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협치의 장이다. 지난 상반기동안 구는 5회에 걸쳐 권역별 마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공동체 교류의 장, 공동마을사업 추진’으로 마을네트워크 협치공론장이 개최됐다. 마을네트워크 협치공론장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의미 이해를 위한 강의와 마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견으로는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임 운영을 비롯해 공동체 공간 조성, 반려동물 교육 등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항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가 중요한 의제인 만큼 협치공론장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마을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마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행정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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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프로젝트연구소,2022 숲생태활동가 노인일자리 사업 성황리 진행인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 청청프로젝트연구소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숲생태활동가 사업’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2년여 간 활동에 제약이 있은 후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 숲생태활동가 사업은 2019년 인천형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자연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노인들이 활동가로 양성돼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에게 생생한 숲 체험을 선사한다. 숲속에서 ‘동화책 읽기’, 숲속자연물로 창의활동을 돕는 ‘숲친화 활동’, 숲에서 신나게 놀기 ‘놀이숲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 노인은 "숲생태활동가로 활동하면서 규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고 손자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채상아 청청프로젝트연구소 대표는 "어르신들을 숲생태활동가로 양성함으로써 세대 통합 교육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자연 안에서 평화롭게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이 푸른 청년으로, 존경받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청프로젝트연구소는 숲생태활동가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청청프로젝트연구소(☎872-24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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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2동 주민자치회, 담쟁이가 있는 테마골목길‘담쟁이 속 곤충백과’ 조성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20일(목) 유원아파트 담장길(아암대로 45번길)에서 유원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과 담쟁이가 있는 테마골목길 ‘담쟁이 속 곤충백과’ 준공을 기념했다. 담쟁이 속 곤충백과는 지난해 용현2동 주민총회 주민투표 결과 3위로 선정된 2022년 인천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유원아파트 담장 담쟁이를 활용해 곤충을 테마로 한 벽화를 조성했다. 안전하고 특색 있는 통학길을 위해 용현2동 주민자치회 골목환경재생분과에서 사업을 주관했다. 훼손된 시멘트 기둥을 보강 작업한 후 22종 곤충에 대한 벽화를 그려 넣었으며 하단에는 해당 곤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인근 용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길로 이용되는 만큼 담쟁이 속 곤충백과 조성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이 있는 테마골목 역할을 하게 됐다. 엄정산 용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노후화된 유원아파트 담장 골목이 용현2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의 참여와 관심으로 아이들 웃음이 가득한 안전한 골목으로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용현2동 골목 환경 개선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통학길 조성을 선도하는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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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2동 통두레 ‘사랑을 나누는 장사래’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통두레 모임 ‘사랑을 나누는 장사래’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 결혼이민자와 통두레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에게 송편을 빚는 방법, 한국의 명절과 떡의 종류 등을 알려주고 서로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은 결혼이민자 가정과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여성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음식을 만든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고 직접 만든 떡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활동을 또 진행하게 되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숙자 사랑을 나누는 장사래 통두레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나 어르신들과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사랑을 나누는 장사래는 ‘여성시설 입소자와 떡 만들기’, ‘경로당 어르신들과 고추장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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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3동, 담벼락 내 무단투기 폐기물 정비▲정비 전 ▲정비 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담벼락 붕괴 위험과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무단투기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신기길30번길의 해당 폐기물은 골목길 안쪽 폐건물에 수년간 적치돼온 것으로 인근 주민들은 악취에 시달려 왔다. 또 현재 쓰레기양이 점점 늘어 담벼락에 금이 간 상태로 붕괴 시 도시가스 배관 파손 등 안전사고가 예상됐다. 이에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건물주, 주민 등과 간담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관련 부서와 협업해 문제가 되고 있는 폐기물을 정비했다. 또 건물주에게 붕괴 위험이 있는 담벼락에 대한 안전 조치와 향후 무단투기 관리 의무를 다하도록 협의했다. 동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에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들이 이제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쾌적한 주안3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