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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19 경기도기술학교 단기과정 교육생 모집3월 19일까지 경기도기술학교 상반기 단기과정 교육생 200명 모집특수용접, 전기용접, 자동차 정비 등 7개 주말ㆍ야간과정 운영15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2월 17일까지 1년 교육과정 교육생 2차 원서접수도 진행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기술학교의 ‘2019학년도 상반기 단기과정’ 무료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경기도기술학교 상반기 단기과정은 주말ㆍ야간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무료 기술 교육으로 직장을 다니면서도 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높은 선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올해 상반기 모집 분야는 야간과정 특수용접(30명), 주말과정 ▲CNC선반&머시닝센터(30명) ▲전기용접(20명) ▲전기설비(30명) ▲자동차정비(30명) ▲3D프린터실무(30명) ▲컬러리스트(30명)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9일까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https://www.gjf.or.kr/gti/index.do)에서 가능하며 만 15세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 마감 이후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야간과정은 3월 21일, 주말과정은 3월 23일 면접이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3월 27일 오후 1시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월 17일까지 1년 정규과정 교육생 2차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1년 정규과정은 교육비 전액 지원은 물론, 교육훈련수당 20만원, 원거리 통학생의 기숙사 지원 혜택까지 주어진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운영팀(☎031-270-9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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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상습결빙구간’ 144개소 제설 장비·시설 점검경기도, 겨울철 도로 상습결빙구간 제설 장비·시설 점검 추진1월 7일~18일 2주간 도내 17개 시군 144개소 대상상습결빙구간 내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제설장비 상태 중점 점검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도내 17개 시군 상습결빙구간의 제설 장비·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2018년 11월 15일~2019년 3월 15일)’의 일환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실시하는데 목적을 뒀다.점검 대상은 성남 둔전교, 의정부 국도 39호선(호국로~울대고개) 등 겨울철 도내 상습결빙구간 17개 시군 144개소다. 도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품목 등의 비치상태와 청소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상습결빙구간 내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 노즐막힘 유무, 활용여부, 제설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도는 점검 결과를 이번 시군별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 반영하고, 향후 2020년도 겨울철 제설예산 수립 시 고려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철저한 제설준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예방 중심의 도로제설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겨울철 도로 이용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운영과 함께, 적설량, 기상상황, 시간대 등을 고려한 단계적·체계적 제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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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정 사상 최대 177조원 상반기 조기집행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정부안 1월중 확정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인 177조원의 중앙재정을 상반기내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일자리와 지역밀착형 생활SOC 예산 등은 상반기 중 65% 집행을 목표로 중점관리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역에서도 최근 5년내 최대 수준(58.5%)으로 조기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추경 편성을 1분기까지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토론회, 노사의견 수렴, 대국민 공개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부안을 1월중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행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간설정위원회는 전문가로만 구성해 상·하한 구간설정뿐 아니라 최저임금이 노동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중 상시적으로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결정위원회는 위원 선정시 청년·여성·비정규직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법률에 명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관련 홍 부총리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기준을 기존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공사비 부당감액 관행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 화두이자 경제정책방향의 핵심 키워드는 크게 ‘민생’, ‘활력’, ‘혁신’ 세 가지로 요약된다”며 “민생은 더 보듬고, 활력은 더 높이고, 혁신은 더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생의 3가지 핵심요소인 일자리, 소득분배, 사회안전망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확실성 해소, 규제혁신 가속화, 혁신 창업 촉진 등 3가지 요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주력산업·신산업·서비스업 등 3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각 산업별 혁신전략을 신속하게 구체화하고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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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 ‘규제자유특구’…중기 신산업 진입 쉬워진다‘규제자유특구 하위법령 전부개정안’ 입법예고…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구체화비수도권에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마련한 뒤 오는 2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란 신기술, 신제품의 지역혁신 성장사업이나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 특례 등이 적용되는 구역을 말한다. 국가균형발전 목적을 감안해 비수도권 지역으로 제한된다.이번 규제자유특구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은 국민의 생명·안전·환경 등 그간 제기됐던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민·경제단체, 지자체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규제자유특구 신청절차는 ▲시·도 지역혁신협의회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협의 ▲공보 또는 신문 30일 이상 공고 ▲주민·기업 등 의견수렴 및 공청회 개최 순으로 진행된다.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기존 정부위원에 추가하고, 민간위원 중 2명은 국회 상임위에서 추천받기로 했다.또한 규제자유특구 내 혁신성장사업 또는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건축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등 각종 개별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했다.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규제자유특구제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완성됐다.중기부 관계자는 “지역이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신기술·신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으로 입법예고 기간을 통해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4월 17일 시행일 전에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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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거정책’ 이렇게 달라진다!저소득·무주택자 청약기회 확대…주택도시기금 대출절차 간소화 정부는 신혼부부와 청년가구,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연령·계층 구분 없이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무주택자의 청약기회 확대를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확대한다.먼저 국토교통부는 무주택자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대출절차 간소화와 자산심사 기준을 도입한다.비대면 대출신청 채널 마련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절차가 간소화돼 대출 신청자의 편의를 제고한다.심사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소득·자산자료 등 정보는 정부 전산시스템을 통해 해당 관계부처와 연계해 수집할 계획이다.또한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요건에 자산기준을 도입해 지원이 절실한 실수요자에게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대출신청자와 배우자가 신고한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으나, 올해에는 심사기준을 자산까지 확대해 서민·실수요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세대원 가입을 허용한다.보다 많은 저소득·무주택 청년들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우대금리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연령요건을 확대하고, 세대원 가입을 허용할 계획이다.현행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가능 연령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29세 이하나, 취업 및 학업 등으로 30대 초중반에 취업을 하는 청년들을 위해 가입가능 연령을 만 34세 이하로 확대한다.아울러 20대 청년 대부분이 불가피하게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와 같이 사는 세대원인 실정을 고려해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이거나 3년 이내 세대주 예정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한편,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보유에 대한 과세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 종합부동산세를 개편한다.이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80%에서 올해는 85%까지, 앞으로 연 5%p씩 100%까지 인상된다. 종합부동산세 분납 대상자와 기간 등을 확대한다.공시가격 상승 및 종부세 개편에 따라 종부세 부담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분납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분납기간이 연장된다.분납 대상자는 납부세액이 500만 원을 초과하는 자 →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자로, 분납 기간은 납부기한(12월 15일)이 경과한 날부터 2개월 →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6개월로 확대된다.분납 대상금액의 경우 ▲납부세액이 500만∼1000만 원이면 500만 원 초과 금액 → 납부세액이 250∼500만 원이면 250만 원 초과 금액으로 ▲납부세액이 1000만 원 초과 시 50% 이하 금액 → 납부세액이 500만 원 초과 시 50% 이하 금액으로 대상이 확대된다.이와 함께 1세대 1주택자가 해당 주택을 양도할 때에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자도 동일 세대의 구성원으로 보아 비과세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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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고’ 습지, 3년간 74곳 사라졌다91곳은 면적 줄어…환경부, 습지보전 정책 대폭 강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불리는 습지가 전국 곳곳에서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함께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이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습지는 민물이나 바닷물이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이다.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수자원 공급, 온실가스 흡수 등 인간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는 국가습지현황정보에 등록된 습지 2499곳 중 총 140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사라진 습지 74곳은 경기 23곳, 충청 21곳, 강원 13곳, 전라 12곳, 제주 3곳, 경상 2곳이다. 면적이 감소한 습지 91곳은 전라 52곳, 경기 19곳, 경상 12곳, 강원 8곳이다. 사라지거나 면적이 줄어든 습지 165곳 중 90%(148곳)는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또는 도로 같은 시설물로 바뀌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예를 들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문호천 수대울 하천습지의 경우 2013년에는 원시 자연적인 상태로 잘 보전돼 있었으나 2016년부터 이뤄진 하천정비 사업 후 나대지로 방치돼 있다.습지가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초지나 산림으로 변한 경우는 10% (17곳)에 불과했다.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계기로 습지보전정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단기적으로는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사업부지에 습지가 포함된 경우 중점평가를 시행해 습지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훼손이 불가피한 경우는 이에 상응하는 신규 습지 조성을 유도하기로 했다.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습지총량제와 같이 습지의 훼손을 근본적으로 사전예방하기 위한 자연자원총량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습지의 가치가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습지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결정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미래세대에게 습지의 다양한 혜택을 온전히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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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 가득한 버섯의 종류와 효능흔히 즐겨먹기 쉽고, 작지만 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고 있는 식품 버섯. 그 종류도 참 많고 영양성분이 다 다르다. 버섯의 종류와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버섯.표고버섯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국물을 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활용도가 높은 버섯이다. 생표고뿐 아니라 건표고, 표고버섯가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탕이나 찌개류에도 들어가지만 최근 들어 표고버섯가루는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쓰인다. 표고버섯 100g에는 180㎎의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기능이 있어 짜게 먹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혈압 유지에 탁월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느타리버섯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으며, 버섯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느타리버섯 100g에는 3.88g의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성분이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촉감이 좋아져서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부침개나 전골을 해서 먹기도 한다. 양송이버섯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영향세트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인이 다량 들어있다. 100g기준으로 102㎎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며,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의 주성분이 된다. 이외에도 세포 막, DNA 등의 구성요소로 쓰이며, 에너지 대사와 저장에 도움을 준다. 양송이버섯의 표면은 백색이며 나중에 담황갈색을 띠게 된다. 유럽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해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한국의 양송이 재배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주로 크림 수프의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볶음으로 많이 해서 먹는다. 치즈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D가 풍부해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팽이버섯팽이버섯은 매우 순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버섯치고는 아삭아삭한 편이지만 쫄깃한 느낌도 난다. 길고 호리호리한 줄기는 이에 잘 끼는 수도 있다. 내세울만한 영양소는 비타민C인데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좋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 섭취하면 감기예방과 원활한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C가 2ui 들어있다. 또한 건조해지는 겨울에 자주 먹으면 피부미용에도 좋은 버섯이다. 칼로리도 낮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맛과 영양이 좋아 된장찌개, 버섯전골에 많이 쓰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노루궁뎅이버섯단백질 함량이 버섯류 중에서 24.5%로 가장 많고, 지방함량은 낮고 섬유질의 함량이 높고 기타 무기질과 비타민B군, 비타민D군이 풍부하다. 또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이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소화기 질환에 좋고 항암효과와 치매예방에 좋으며,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과 단일 성분이 혈관세포 노화를 막는 효과가 농촌진흥청 세포(대식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다. 초회, 숙회로 즐기며, 국이나 조림, 수프, 볶음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만가닥버섯수많은 가닥이 한 다발로 자란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만가닥 버섯은 45일이면 다 자라는 일반버섯과 달리 재배 기간이 100일이나 돼 ‘백일송이’, ‘백만송이’라는 별칭이 있다.식감과 저장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어나며, 항암 효과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인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A9)이 풍부하다. 또한 마찬가지로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형태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되는 성분이 많다. 다른 버섯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특히나 높아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만가닥 버섯은 칼륨 함량이 높다. 100g당 무려 550㎎이 들어있다. 칼륨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짠 음식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위협적인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물에 살짝 씻어서 국이나 찌개, 볶음을 해서 먹거나 전, 샤브샤브에 사용하기도 하고,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므로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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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영자협의회, 2019년도 신년교례회 개최인천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는 지난 4일(금) 군청 진달래홀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의지 등을 다지기 위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 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서완석 경찰서장, 김윤주 교육장, 장기천 노인회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강화군 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지역사회에 환원사업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해년 새해에 뜻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해에는 모든 회원과 함께 협력하여 강화군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2019년은 강화군의 재도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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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섬해풍배, 대만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30만 톤 대만 수출, 2007년 이후 매년 증가세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금) ‘강화섬해풍배’ 약 30톤이 1차 선별작업을 마치고 대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2007년 27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수출량을 늘려 2017년에는 75.6톤을 수출했으며, 올 해에는 지난 해 보다 약 2주 정도 빠른 1월 말까지 총 75톤의 강화섬해풍배가 대만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생산하는 배 중 가장 주목을 받는 배는 단연 강화군에서 재배한 배다. 긴 일조시간과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머금은 강화의 해풍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불은면의 한 농가에서 ‘제15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 출품한 해풍배가 과실품평회에서 ‘신고’ 품종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강화군 배 수출의 주역인 강화섬해풍배 작목반(회장 민철홍)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선적작업을 위해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수출선과장에서 당도, 무게, 색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검역검사를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적한 품종은 신고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 입맛과 급격한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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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전국 최고’호국보훈의 성지 강화!월 10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명예수당을 인상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명예수당을 월 2만 원 인상한 바 있으나,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월 10만 원에서 8만원이 인상된 월 18만 원으로 지급하는 『강화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지난해 12월 개정했다. 이는 전국에서 최고 금액이다.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보훈단체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참전유공자에게 지원된다.또한,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은 지난해와 같이 연 10만원을 지급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3만원, 설‧추석에 각 2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보훈회관 및 충의관의 노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훈단체 운영 및 전적지 답사, 안보 견학 등의 지원으로 회원의 사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유천호 군수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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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사전 대비’재난 훈련인천서부소방서,‘사전에 대비하자’완공예정 건물 대상 재난대비 훈련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4일(금) 오후 2시 완공예정 대상인 인천 청라지구 한양수자인 아파트 공사현장에 소방공무원 총 25명이 찾아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대비하자는 의도로 이뤄진 이날 훈련과 교육은 소방시설공사 감리원의 교육을 통한 ▲ 자동화재탐지설비(R형 수신기) 조작 방법 숙지 ▲피난안전구역 소방시설 설치 현황 파악 ▲연결송수관 설비 성능시험 및 작동방법(펌프차 활용 최상층 방수압 측정 등) ▲무선통신보조설비 조작방법 및 현지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차량 진입 장애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출동차량 특히 고가사다리차의 부서공간 및 비상차량 동선도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 시민이 거주하게 되는 공동주택의 재난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고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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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1월 9일 시무식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프로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인천 팬 등 약 100여명 행사 참여 예정인천유나이티드가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2019년 새 출발을 알린다.인천 구단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인천 구단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 프로 선수단과 사무국 임직원을 비롯하여 축구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인천 구단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이나 좁은 골목 때문에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지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있어 이번 행사가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연탄 나눔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 내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신청 과정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참석 희망 인원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45분까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제 1매표소 앞으로 모이면 된다.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 앞서 프로 선수단과 구단 사무국 임직원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 한 데 모여 2019년도 시무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새 시즌의 업무 시작을 힘차게 알릴 예정이다.그밖에 인천 프로 선수단은 이날 시무식과 연탄 나눔 행사를 마친 뒤 오는 12일까지 인천 관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다음 태국 치앙마이, 한국 남해 등에서 2019시즌 돌입에 대비한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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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 미래119안전센터는 4일(금) 제천화재와 같은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아파트 및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가사다리차의 각종 센서 기능 숙지 및 작동원리, 화재 발생 시 회전반경, 부서위치 등에 대해 점검하였다. 현재 송도소방서는 3대의 고가사다리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최근에 도입된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전개 시 70m로 약 23층 높이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해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사용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가사다리차는 대원의 접근이 곤란한 고층화재 시 인명구조의 성패와 직결되기 때문에 꾸준한 정비점검이 필요하며, 이에 위급한 현장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작훈련을 지속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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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아트센터 인천 현지적응훈련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3일 아트센터 인천(연수구 송도동 소재)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의 건물 구조와 소방시설 등에 대한 현황 소개를 듣고 각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점, 현장 활동, 피난 여건 등을 살폈다.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 경로, 진입로 파악 및 특수차량 부서위치 확인 ▲방재실 및 연결송수구 등 중요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활용방법 훈련 ▲관람객 등 인명 대피 방안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ㆍ보급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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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제27․28대 서장 이․취임식 개최인천해양경찰서는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김평한 서장과 제28대 이방언 서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평한 서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해양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불철주야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신임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천해경의 무궁한 발전과 동료 직원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이방언 서장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업적을 남기고 떠나는 김평한 서장에 존경과 감사하다”라고 김평한 전 서장에 마음을 전했다. 또한 취임사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 “현장에 문제의 원인과 답이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출동세력과 경비 상황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 이방언 서장은 1961년 서울 출신으로 1983년 순경으로 임용돼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장, 경무기획계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예산팀장, 장비기술국 장비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기획력,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따듯한 인품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평한 전 서장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정보통신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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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교원 직무연수 진행초중고 교원 40명 핵심교원 연수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대 영국, 미국, 독일, 한국의 민주시민교육의 역사를 비교하는 시간 가져함께 인천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의 방향도 논의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마중물 민주시민대학(학장 유범상교수)과 공동으로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복합문화공간 <마샘>에서 「신민, 국민, 시민의 이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시민혁명과 ‘시민’의 탄생 △국민교육헌장의 민주시민교육과 ‘국민’의 탄생 △ 미국의 민주시민과 독일의 민주시민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민주시민교육과 최형목 과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와 헌법, 인권,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개설하여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김미나 교사(인천과학고)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국민, 시민들의 용어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나라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좀 더 구체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정착하고 관련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사 민주시민아카데미를 준비 중에 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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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도서관, 1월 연수토요가족한마당 운영우리나라 전통 신화 '대별왕, 소별왕'을 각색하여 꾸민 가족극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기하고 새롭게 표현한 요즘 세상과는 많이 다른 옛 이야기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에서는 새해 첫 공연으로『별별왕』을 12일(토) 오후 2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전통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꾸민 가족극으로 천지왕의 아들로 태어난 형제 대별이와 소별이의 이야기를 각종 색깔의 천과 가면, 인형 등을 이용하고 배우들의 리얼한 목소리와 움직임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하는 신기한 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연수토요가족한마당은 지역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문화예술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다양한 방식의 책 읽기 공연 유치로 도서관의 역할 확장과 문화향유 고양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2019년 『연수토요가족한마당』을 시작하는 『별별왕』 공연 접수는 4일(금)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3)로 문의하면 된다.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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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개최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욱 연수을 국회의원)은 오늘4일(금) 오전 9시 30분 인천시당에서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홍일표(남구갑), 이학재(서구갑), 정유섭(부평구갑) 국회의원과 이재호(연수구갑), 김지호(남동구을), 강창규(부평구을), 이행숙(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지방의원, 인천시당 당직자 및 당원 등 2백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를 성왕리에 개최했다.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기해년은 대한민국의 후퇴냐 새로운 도약이냐를 결정할 거센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20년 장기집권을 하겠다고 말하는 세력들이 고작 2년도 안 돼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이제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다짐하며 “국민들께서 보고, 듣고, 느끼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온힘을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는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정우택(충북 청주시상당구) 국회의원과 오세훈 중앙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여 인천시당의 희망찬 미래를 축복하며 자리를 빛냈다. 2019년 1월 4일 자유한국당 인천광역시당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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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GTX-B 예타 면제’ 구민 서명 16만명 돌파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서명운동 인원이 16만명을 넘어섰다.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3일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수1동 우체국 앞에서 주민 50여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앞장서며 주민 홍보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위한 남동구민 55만 서명운동 중간집계 결과 163,276명(2019.1.3. 기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16일 만에 이뤄낸 결과로 하루에 1만명 꼴로 서명에 참여한 셈이라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참여인원이 늘어나, 1월 3일 현재 19,167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이강호 청장은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서명운동을 벌이고 계신 구민들의 노력이 반영되길 바란다”며 “환황해권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GTX-B노선이 조속히 개통되어 우리나라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은 지하 40~50m 깊이 터널에서 시속 100㎞~180㎞로 달리는 신개념의 교통수단으로 송도를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당아래,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마석에 이르는 80.1㎞ 구간으로 인천과 서울을 20분 만에 연결하는 사업이다.양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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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채용기업 고용환경 실태조사 ‘구 정책 만족도 95%’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이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및 실업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체 고용환경을 진단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남동구 고용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조사항목은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대상자 재직현황 △업체의 근로조건과 구인경로 △업체의 인력확보 애로사항 및 대처방안 △업체의 빈 일자리 현황 △남동구 고용지원정책 만족도 △기업에 가장 필요한 지원정책 등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용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조사업체의 78%는 종사자가 50인 이하인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대상자의 재직현황은 총 200명 지원에 147명의 근로자가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나 73.5%의 높은 재직율을 보였으며,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전국 사업체 1년이상 평균 재직율 57.6% 보다 15.9% 높은 수치임이 확인됐다. 업체의 75%인 75개사가 구인 인력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애로사항의 원인은 중소기업(제조업체) 근무기피의식이 35.1%, 임금조건의 불일치가 32%로 높은 응답비율을 차지했다.또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에 부담을 느낀다는 업체가 94%로 나타났다. 2019년 채용계획 여부에 대해서 66%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34%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채용계획이 없는 원인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매출 저조로 인한 기업의 경제적 문제가 21.6%, 경기전망 불확실이 13.7%로 나타났다.이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남동구 고용지원정책에 대한 업체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한 기업들의 인력 만족도는 42%, 남동구 고용지원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95%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기업체의 67.7%가 기업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하여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 등 구 고용정책의 현장 체감과 실효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의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지원기간 연장이 61.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원금 상향조정은 20.1%로 2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고용지원정책은 △인력 지원분야에서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지원이 58% △ 컨설팅 지원 분야에서는 인사노무 상담지원이 69% △사업장 환경개선분야에서는 작업환경 개선이 54% △주변환경 개선분야에서는 주차시설 확충이 32.8%로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남동구 고용지원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면서“지역고용 파트너십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양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