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 김석동)은 최근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센터장 김광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사랑가득상자’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후원자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에 후원을 신청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과자, 생필품, 학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상자에 담아 후원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다.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지난 12월 5일부터 약 2주간 후원 접수를 받은 총 85박스의 ‘사랑가득상자’를 간석3동에 전달하였다.

김광배 센터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사랑가득상자’를 통해 행복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동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여러 후원자님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사랑가득상자’를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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