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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연희노인문화센터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연희노인문화센터의 취미, 여가, 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23학과 42개 반 1천2백 명의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합창, 기타, 하모니카 등 공연 발표회에 참여했으며 서예, 캘리그라피, 미술, 도예 등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배운 1년간의 결과물을 오늘과 같은 발표회를 통해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노인문화센터 및 노인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2019년에 셔틀버스를 2대를 새로 구입해 추가 운영한다. 또한 노인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경로식당에 급식 조리인력을 각 1명씩 추가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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