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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면 보장협의체, 산타 되어 따뜻한 겨울 선물 전달

기사입력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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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면 산타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광·이효승)는 지난 20일 연말연시·성탄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게 포장용 곰탕과 방한조끼 및 백미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주)비젼푸드(대표 김태연) 포장용 곰탕 160box, 송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광·이효승) 방한조끼 108개, 강화농가주부모임(회장 홍춘숙) 백미10kg 25포 등 여러 온정의 손길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효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광 송해면장은 “도움을 주신 연말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움의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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