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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2018년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개최

기사입력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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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율 시민체감지표 개선를 위한 협력과 공유의 자리 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1일(금)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시 및 군구 금연사업담당자, 금연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 유관기관의 향후 사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 협업을 통해 금연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금연지원센터 선필호 책임전문원이 담배규제 정책현황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국가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가 담배회사의 실체와 편의점 담배광고가 미치는 영향을, 이훈재 인하대 교수가 금연사업을 위한 흡연심리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한성호 팀장이 제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인천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특히 이번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은 지역사회 금연전문가, 금연사업 유관기관 등에 근무하는 실무진
    이 참석하였고, 이는 금연사업 유관기관별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 실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인천시 금연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그동안 기관별, 분야별로 각각 추진해 오던 금연사업이 전문가 자문과 각 군․구 업무담당자들의 정보공유를 통해 통합적·포괄적 사업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아울러 “국민 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인 흡연율을 시민체감 지표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건강도시 인천의 수준향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예방사업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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