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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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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현 그림책마을 등 6개소 선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0일(목) 인천시청(장미홀)에서 개최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매년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동 그리고 마을일꾼의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공모사업에는 95개 공동체가 신청하였고, 심사절차를 통해 74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해 왔으며,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동체 활동 컨설팅 등을 통해 인천시 마을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마을공동체는 6곳으로 군‧구별 추천을 받은 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것으로 어울림상에는‘귤현 그림책마을’, 소통상에는 ‘꿈꾸는 하늘정원’, 공감상에는‘돌멩이국 도서관’과‘열우물 마을공동체 지원단’이 선정되었고, 화합상에는‘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와‘아리마을 통두레’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공동체는 내년 1월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2019년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고춘식 지역공동체담당관은 “인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19년 1월에 공모하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에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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