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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동물위생등 각분야 우수기관 표창

기사입력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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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복지 향상, 축산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식중독예방 관리 최우수 기관 등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이 12월 20일(목) 환경부가 주관한『2018년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기관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환경부 산하인 국립환경과학원과 상호 협력하여 국가 환경 보전과 국민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 것이다.

    또한, 연구원은 같은 날 동물위생분야에서도『2018년도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수행기관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국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현황파악을 위한 국가차원 감시체계사업에 대하여 총 14개 시·도 시험소 및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지표세균 및 식중독균 세균 분야 검사 기관에 대하여 분리 실적률 및 분리균주수 순위 합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보건 및 식품 분야에서도 각종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11월 22일에는『2018년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실험실 검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2018년도 수인성·식품 매개질환 실험실 감시사업 유공』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하였고,앞서 8월 1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8년도 식중독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직결된 조사·연구·검사 사업을 통해 보건·환경·동물위생분야 등에서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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