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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 인천상인연합회 협력상생사업 협약체결

기사입력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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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사)인천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2018년 산․학․관」협력 상생사업 협약 체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0일(목) 인천대학교(교수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사)인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산․학․관」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이상범 일자리경제본부장, 인천대학교 손양훈 글로벌법정경대학 학장, (사)인천상인연합회 이덕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내수 부진과 대형마트 SSM* 등으로 인한 상권잠식 등으로 상인들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시장발전 토대 마련 및 지원 구축을 위하여 인천시는 사업총괄 관리 및 운영, 사업화를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고, 인천대학교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수행 및 사업 멘토링을 추진, (사)인천상인연합회에서는 현장 방문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조 등의 방법으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SSM : Super Supermarket 대형유통그룹이 3,000㎡이하의 직영점이나 가맹점형태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

    『2018년 산․학․관 협력 상생사업』은 인천대학교와 공동협업을 통하여 대학에는 현장 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대학(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통시장 활성화와 마케팅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지난 12월 17일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등 학생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인터뷰 및 방문객, 상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7개팀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상범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오늘 인천대학교와 (사)인천상인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9년에도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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