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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제2회 최우수관제사 선발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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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BESCON(최우수관제사) 전종우 관제사 선정 !
    최고의 관제사를 일컫는 인천교통공사의 ‘올해의 BESCON(최우수관제사)’에 2호선 운영관제팀 전종우 열차관제사(46세)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종합관제실에 근무하는 총 57명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기량 향상과 사기진작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올해 제2회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10월 15일부터 약 5주간 1차 이론평가와 2차 실기평가(이례상황대처법과 담당 업무 브리핑 등)를 통해 6명의 우수관제사를 선발하고 그 중 최고 영예인 BESCON으로 전종우 관제사를 선정했다.

    BESCON은 BEST CONTROLLER의 줄임말로 최고의 관제사를 의미하며 명칭은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관제사 자격은 국가면허로 관리되어 관제사의 선발·교육 등 자격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으며, 인천도시철도 관제사는 1일평균 약 5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의 열차 안전과 정시운행을 통제·지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전종우 관제사는 1999년 인천지하철에 자동열차운행을 담당하는 신호분야에 입사한 후 2015년부터 인천2호선 개통준비 요원으로 참여하여 2호선 관제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전종우 관제사는 “인천 2호선 개통 초기 발생했던 다양한 장애들을 대처하면서 업무 경험을 많이 축적한 만큼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앞으로 승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관제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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