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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로 그늘진 곳에 따스함 채워

기사입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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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25명, 케익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주관으로 지난 18일 중구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중구청 전・현직 공무원 25명은 간단한 조리법을 익힌 후 50여 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케이크는 중구 관내 월디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와 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 중구드림스타트, 인천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여 소외계층 아동 및 이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공무원이 솔선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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